돈무앙공항 재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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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무앙공항 재개항

허정범(허뻥) 6 662

(출처:The Nation)

Don Muang airport ready for re-opening within 45 days

Transportation Ministry has said Don Muang Airport is expected to resume its service to passengers within 45 days.


Government spokesman Yongyuth Maiyalarp quoted Transportation Minister Theera Haocharoen as telling the Cabinet meeting Tuesday that within 45 days Don Muang Airport that was closed in September last year will be able to resume the services.


Prime Minister Surayud Chulanont announced earlier that Bangkok will now have two international airports; Suvannabhumi and Don Muang.


Considering the increasing number of passengers and demands, the Cabinet decided that Don Muang Airport, will be re-opened.


He was speaking after chairing the weekly cabinet meeting Tuesday. Theera's ministry was assigned to prepare Don Muang for the re-opening.


"Considering the problems we have now at Suvannabhumi Airport and the number of passengers are increasing, the Cabinet decided that Don Muang Airport will be re-opened and Bangkok will have two international airports."


The spokesman said it was an idea of the prime minister who said before the cabinet meeting that it was appropriate to use existing facility. This would alleviate problems occurred during repairs and improvement of Suvarnabhumi Airport.

(출처:연합뉴스)

태국 방콕 외곽에 새로 문을 연 수완나품 국제 신공항이 시급히 개선되어야 할 치명적 결함을 지니고 있다는 항공 전문가의 지적이 나왔다. 신공항 안전조사 팀의 토트라쿨 욤마낙 팀장은 9일 "수완나품 공항에서 안전조사를 벌인 결과 60개의 문제점을 찾아냈다"며 "이중 30개는 '치명적인' 결함"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도 이 같은 문제점을 알고 있으며 이들 결함이 치명적일 수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활주로와 유도로의 균열은 심각한 상태이며, 특히 활주로의 균열은 승객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공항 터미널의 경우 유리 천장으로 인해 에어컨 기능을 떨어뜨리고 공항을 거대한 유리 온실로 변하게 할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태국공항공사(AOT) 요디암 텝타라논 이사는 "온실 효과로 온도가 상승하면서 조명 시스템이 폭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방콕 남쪽에 38억 달러를 들여 신축한 수완나품 공항은 작년 9월 28일 개항했으며 예산초과와 정치 개입, 건설상의 문제점 등으로 인해 탁신 치나왓 전(前) 총리의 권력남용과 부패의 상징처럼 여겨지던 곳이다.

태국 정부는 지난 6일 수완나품 신공항의 체증을 막고 보수 공사를 하기위해 신공항 개항과 더불어 폐쇄됐던 돈 므엉 공항을 재개항해 2개 국제공항을 운용하기로 결정했다.

6 Comments
냥냥 2007.02.10 21:39  
  문제점을 직시했으니, 얼른 고치면 좋겠습니다.
항공기 사고의 경우 대부분이 이착륙때 일어난다고 하던데,  제가 탄 비행기가 수완나품보다는 돈무앙으로 가길
바랄거같네요.
고구마 2007.02.11 14:40  
  이런...보기엔 무척 근사해 보였는데, 에측하지 못산 그런 온실효과가 있었군요.
재석아빠 2007.02.11 21:53  
  안녕 하세요...

3월1일부터 저가 항공사 (에어 아시아 ...원투고 항공....녹에어....타이거 에어 등등)...이용 하시는 손님들은

돈 무앙 (구 공항)으로 이용 하시게 된답니다....

결정된 사항 이라고 오늘 말이 나오네요,....

말레이 처럼 메이저 항공 다로 저가 항공 따로 공항이 2개로 나뉘나 봅니다....

참고 하세요.,,...
tt 2007.02.12 17:49  
  공항이 2개로 나눠지게 되면, 트랜짓할 때 번거롭겠네요.
월야광랑 2007.02.12 18:14  
  셔틀버스 운행하겠죠. 무료일지, 유료일지는 모르겠지만...
근데, 그렇게 빨리 공항코드를 내주나요?
저번에 기사 나온 걸로 봐서는 2월초에 내각회의에서 45일 이야기하던데, 3월 1일 이야기하는 거 보면, 이것도 부실처리? ^.^
월야광랑 2007.02.12 18:16  
  근데 수리하며서 조금 신경 써서 온실 효과 조금은 남겨 두면 좋지 않을까요? 공항에서 밤새고, 연결편 타시는 분들을 위하여 좀 따뜻하게 밤을 지낼 수 있게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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