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매너 수준? 어느정돈가요?
물론 비교 잣대는 평범한 시민입니다. 동 서양을 합쳐 일부 망종은 비교 대상이 아닙니다. 물론 여기 사이트에 오시는 분들은 외국여행을 꿈꾸고 많은 경험이 있으니 말 할 것도 없지만.....
담 몇 가지 울나라 시내에서 흔히 보는 풍경입니다.
1. 건물에 들어 갈때 문 밀고 들어가곤 놓을때 혹시 뒤따르는 사람이 없나 확인하고 뒷 사람위해 문 잡아주는 광경.
2. 엘레베이트탈 때 어린이나 여자있으면 먼저 태우는 광경(물론 복잡한 백화점 등에선 아닙니다만 호텔등 좀 한가한 경우입니다.)
3. 안내인이 없는 엘레베이트타선 조작버튼 앞에 섰을때 같이 탄 사람에게 몇 층가는지 물어주는 광경.(혹시 버튼 앞에 서 있는데 암말없이 제 앞으로 손이 쑥오면 전 좀 이상하더라구요. 뒤에서 몸까지 부딪치며 손이 쑥 나오면 싫구요.) 등등등
좀 어색하신 분도 있으세요? 전 뭐 아주 가끔 해외 여행을 하는 사람이라 딴 나라 예절에 관해서는 잘 모르나 위에 것들이 제 태국인 친구가 울나라에 와서 한국인들이 생활화되지 않은 것 같다구 조심스럽게 말해줬던 것들중 하납니다. 이 친구는 국산 마이크로 만년필에 꼽혀서는 그 만년필이 몽블랑, 오마스, 워터맨보다 좋다고 그리고 태국에서 기아차가 벤츠보다 좋다며 타고 다니는 한국에 반한 친굽니다. 아시겠지만 태국서 기아 구형 스포티지 사려면 태국 조립 벤츠보다 싸지 않습니다. 요즘은 어떻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태국인들과 대화하면서 너네들 서양 사람이나 일본얘들 하고 울나라 사람하곤 어떠냐? 우리가 훨 정감있는 민족 아니냐에 일부 태국인들 생각에 일부 울나라 사람이 좀 건방지게 행동한답니다. 그런 면에서 서양인이나 일본얘들은 속은 어떨지 모르나 껍데기는 기본 예절 등해서 깍뜻하다구요.
전 일부만 알아서 잘 모르는데 사실인가요? 어떻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