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노동절...지금쯤 집에 계신지 일터에 계신지...
오늘은 5월의 첫째날이자 노동절이기도 하네요.
제가 직장 다닐때만 해도 노동절이란거 그저그런 기념일쯤으로 여기고 아무런 신경도 쓰지 않았는데,( 아..직장 다녀본지가 하도 오래되서리 아주 먼 옛날 이야기 같네요..)
요즘엔 더러 많은 회사들이 휴무 하기도 하나봐요.
요술왕자 사무실 팀장님이 며칠전
" 노동절날 공식적으로는 휴무에요. 그러니까 놀고 싶은 사람은 놀고 일하고 싶은 사람은 나와서 일해도 무방해요."
라고 말했다더군요. 그야말로 자유의지에 맡긴거죠...홍홍
요왕 ..갈까 말까 적지 않게 갈등 좀 하다가 결국은 나가서 일하기로 했네요.
" 혹시 사무실 갔는데 아무도 안나와 있거든 일찍 퇴근하고 집에와.."
라고 했는데 왠걸~ 출근해 보니 한사람도 안빠지고 다 출근했다네요. 안나갔음 찍힐뻔 했어요.
자율권에 맡겼음에도 불구하고 다 나와서 일하는 부지런한 회사 사람들...헐헐...
어느 직장인이나 다들 그렇지만 요즘들어 요왕도 '직장 때려칠까' 라는 소리를 가끔합니다.
" 그만 두면 뭐 하고 살건데.."
" 카오산 가서 솜사탕 팔거야.."
' 오!노~ 그 땡볕에서 솜사탕 기계 돌리자고? 너랑 나랑?"
" 니가 몰라서 그렇지 그거 장사 꽤 될거 같거든. 아무도 하는 사람이 없잖아.."
차라리 우리나라에서 그냥 놀면서 살자라는 내말에 요왕 왈...
" 근데 우리 지금 가진 돈으로 무위도식 하면 얼마나 버틸수 있냐? 우리 한달에 한 삼십만원 쓴다고 계산하면...30 * ??.. 하면..
아 ..이게 말이 되냐구요.
요왕은 농담이 아니라 정말 한달에 한 삼십만원쯤으로 우리가 살아왔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겁니다.
" 삼십만원..? 여보셔...내가 지금까지 가계부 다 줄테니까 아무달이나 램덤으로 뽑아서 지출통계 한번 내보셔.." 삼십으로 살아지나.."
하긴 전혀 불가능 하진 않네요. 아파트 관리비 일단 내고 휴대폰 인터넷 다 정지 시키고 집에서 밥만 끓여 먹으면 충분히 살수 있긴한데...
에휴.. 그냥 요왕 얼르고 달래서 계속 회사로 출근시키는게 훨씬 낫겠슴둥...헐헐..
제가 직장 다닐때만 해도 노동절이란거 그저그런 기념일쯤으로 여기고 아무런 신경도 쓰지 않았는데,( 아..직장 다녀본지가 하도 오래되서리 아주 먼 옛날 이야기 같네요..)
요즘엔 더러 많은 회사들이 휴무 하기도 하나봐요.
요술왕자 사무실 팀장님이 며칠전
" 노동절날 공식적으로는 휴무에요. 그러니까 놀고 싶은 사람은 놀고 일하고 싶은 사람은 나와서 일해도 무방해요."
라고 말했다더군요. 그야말로 자유의지에 맡긴거죠...홍홍
요왕 ..갈까 말까 적지 않게 갈등 좀 하다가 결국은 나가서 일하기로 했네요.
" 혹시 사무실 갔는데 아무도 안나와 있거든 일찍 퇴근하고 집에와.."
라고 했는데 왠걸~ 출근해 보니 한사람도 안빠지고 다 출근했다네요. 안나갔음 찍힐뻔 했어요.
자율권에 맡겼음에도 불구하고 다 나와서 일하는 부지런한 회사 사람들...헐헐...
어느 직장인이나 다들 그렇지만 요즘들어 요왕도 '직장 때려칠까' 라는 소리를 가끔합니다.
" 그만 두면 뭐 하고 살건데.."
" 카오산 가서 솜사탕 팔거야.."
' 오!노~ 그 땡볕에서 솜사탕 기계 돌리자고? 너랑 나랑?"
" 니가 몰라서 그렇지 그거 장사 꽤 될거 같거든. 아무도 하는 사람이 없잖아.."
차라리 우리나라에서 그냥 놀면서 살자라는 내말에 요왕 왈...
" 근데 우리 지금 가진 돈으로 무위도식 하면 얼마나 버틸수 있냐? 우리 한달에 한 삼십만원 쓴다고 계산하면...30 * ??.. 하면..
아 ..이게 말이 되냐구요.
요왕은 농담이 아니라 정말 한달에 한 삼십만원쯤으로 우리가 살아왔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겁니다.
" 삼십만원..? 여보셔...내가 지금까지 가계부 다 줄테니까 아무달이나 램덤으로 뽑아서 지출통계 한번 내보셔.." 삼십으로 살아지나.."
하긴 전혀 불가능 하진 않네요. 아파트 관리비 일단 내고 휴대폰 인터넷 다 정지 시키고 집에서 밥만 끓여 먹으면 충분히 살수 있긴한데...
에휴.. 그냥 요왕 얼르고 달래서 계속 회사로 출근시키는게 훨씬 낫겠슴둥...헐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