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랑이란 말이 어울리지 않는 지금, 앞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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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사랑이란 말이 어울리지 않는 지금, 앞으로는?

peiden 15 1186

외국인들의 배척은 최고조에 다다랐고, 자신한테 어떤 일이 닥칠지
반신반의 하면서도
굳건히 여행하는 여행자들,
거주하고 있는 외인들의 지금까지 이래 왔는데 하는 진취적 사고.

그러나 예전의 태국이 아닌 것 같습니다.

누가 희생양이 될지 모르는 목숨을 위협하는 국가가 되어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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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8월~2006년 9월 정세불안으로 외국인투자급감 및 계획취소

2006년 9월 군부쿠데타

2006년 10월~12월 - 지속적인 폭탄테러 미수사건 및 테러 첩보

- 사상최대 바트화 절상(놀란 토끼가 된 태국
- 기상천외한(초등생 지적수준의) 외환정책 발표

- 빼꼽 빠지게 웃으며 혀 차는 외인들

2006년 12월, 1월 - 폭탄테러 집중 발생 치앙마이, 방콕

- 폭탄테러 미수 - 파타야

- 보도 외 총 10여건

1. 과거와는 다른 양상을 보이는 최근 폭탄테러의 배후 세력은?

- 증거가 나올 때 까지는 모르겠죠? 그러나, 세계의 전문가들,
분석가들, 정치가들, 정보요원들은
무늬만 있는 건 아니겠죠?

- 태국이 최대한 망가지면 누가 수혜를 입는가요?

2. 지금 상황은 불 난데 계속 휘발유 끼얹고 있죠.

3. 치앙마이 방콕 파타야 푸켓 파타야 방콕

이 것이 무슨 순서일까요? 왠지 느낌이 좋지 안네요.

4. 보란듯이 미수는 반드시 성공시키죠.

5. 인생사 판단도 본인 책임도 본인이겠죠!!!

15 Comments
폴로피아 2007.01.04 17:05  
  그래서 결론은 무엇인지...?
시골길 2007.01.05 02:15  
  뭘 말하려고 하셨는지? 통..감이..?
걸산(杰山) 2007.01.05 13:17  
  놀란 토끼가 된 태국 - 기상천외한
(초등생 지적수준의) 외환정책 발표
==========================================

어떤 근거나 참고자료에 입각한 것인지,
그리고 이런 평가에 이르게 된 과정이 무척 궁금하군요.

경제경영분야에 초등학교 수준의 기초지식이나마
갖추고 있는지 궁금하게 만드니까 말이죠.

과연
외환시장 및 정부정책의 수 많은 측면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끝에 나온 것이라면,

혹시
보다 더 상세한 설명을 한 말씀 듣고 싶네요.

태국정부가 취했던 외환정책을 철회하긴 했지만
그런 쟁책은 학교에서도 배우고 수 많은 학자들이
이미 다룬 여러 정책들 가운데 하나라는 건
알고나 저런 막말을 늘어놓았는지 모르겠네요.

이니 다 알려진 대로
외국의 투기자본이나 대량자금 유입에 대응해서
정부가 환율하락을 막기 위해 취한 정책이
모가 그리 초등색 지적수준의 기상천외한 것이라니.

제가 보기에는 님의 촌평이야말로
초등생 수준의 이론조차 모르고
함부로 손꾸락으로 자판이나 마구 두들겨 대는
경솔한 행동이 아닌지 모르겠네요.

위에 두 분들의 리플에서와 같이
모가 몬지 제대로 파악하고 진중한 내용으로
좀 남들이 알아 듣고, 고개를 조금이라도 끄덕이게
단 한 줄이라도 쓰길 바래도 될까용?
peiden 2007.01.05 14:52  
  이해를 못했다면, 태국은 앞으로 더욱 더 위험한 상황에 노출될 것이니
여행을 하든지 현지에 거주를 하든지 본인과 가족을 위해서 자신이 잘
판단해야 된다는 얘기이지요.

태국에 대해 우파성향을 가진 느낌의 걸산 아이디 리플은 현재 그들과
똑같이 지 얼굴에 침을 뱉고 있군요. 한국인 같은데… 쯧쯧

글귀를 모르는 사람 같지는 않으니 세상의 말과 글들을 존중하고,
자유 기술한 의견을 비방하는 수준 이하 사람이 되지 말고,
그 놈의 외환정책에 대해서는 왈가왈부 할 필요 없이 인터넷이나
신문 속에서 읽어보고 비판, 호평 또는 풍자를 하면 됩니다. 알겠죠?
이상한나라 2007.01.05 15:22  
  peiden님 말투 디게 재밌으시네..ㅋㅋ 뭔가 할아버지들이 글 쓰시는거 비슷한 느낌ㅎㅎ 왠지 재밌어서 계속 보고 있어요-ㅅ-;;
남택진 2007.01.05 15:51  
  저도 태국의 외환정책이 실패하기는 했으나 충분히 해봄직한 정책이었다구...  우리나라가 현금유동성때문에 외관위기 겪을때, 동남아에서 유일하게 말레지아가 지금의 태국같은 정책을 써서, 외환위기를 겪지 않았습니다.
남택진 2007.01.05 15:53  
  그때 모든 외신은 말레지아가 곧 정책을 철회할꺼라구 햇지만.. 말레지아는 굳굳히.. 외환위기도 안겪구...
단기차액을 노리는 투기성 자본은 세금을 매기는 게 맞지 않나요? 투자와 투기는 다르니까요.. 3개월이상만 태국에 머무러도 그자본에 세금을 매기지는 않을껄요...
투기자본에 세금을 매기지말자는 것은 미국, 유태인의 논리 아닌가요?
sFly 2007.01.05 17:05  
  철회하긴 했지만 받을 공격하던 투기자본에 마땅한 강력한 조처 아닌가요? 그리고 그 의지가 조금씩 먹히는 상항이고. 마땅한 조처같은데.......
시골길 2007.01.05 18:43  
  peiden님의 보충 답글을 읽으니 더욱 더... 주제가 뭔지..통 감이 안오는구만요 ..요즘 애들 말로 "안습"이군요.. 실제 태국인 이신지요??
아부지 2007.01.05 20:00  
  글쎄여..저도 원래 글에 있는 질문을 읽고서 요지파악 못했었는데여..좀 더 스트레이트로 쉽게 글을 적어놓으시면 다른분들도 접근이 쉽지않을까여?
전 머리가 나빠서 조금만 빙빙 돌아가도 말귀를 못알아먹습니다..-_-;;
노땅 2007.01.06 02:21  
  아마 태국이 그동안 다른 동남아 국가에 비해 비교적 치안이 안정되고 외국인들이 여행하거나 체류하기 좋았는데, 일련의 폭탄 테러나 쿠데타로 인해 그런 상황이 바뀌었다는 이야기 같네요(추정컨데)

 그런데 가만히 따지고 보면 뭐 다른 나라도 비슷하지 않나요? 이슬람 근본주의자의 테러가 잇따르는 인도네시아나 반군 활동이 활발한  필리핀은 말할 것도 없고...

유럽도 툭하면 폭탄 테러 소식이 전해지는 파리, 테러 공포때문에 유색인종에 대해 색안경 쓰고 바라보는 런던,  소매치기나 노상강도가 극성맞은 로마도 그렇게 보면 맘히 다닐 곳은 아니죠.

부시 할배때문에 늘 테러 공포에 떨어야 하는 미국 도시들은 말할 것 없구요
(하긴 테러가 아니더라도 무슨 도시들이 다운타운을 밤에  목숨 내놓는 기분으로 다녀야 하는지....)
 
뭐 이렇게 따지면 맘편히 다닐 곳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그래도 여행을 갈 사람은 늘 떠나죠. 
chichi 2007.01.06 03:04  
  peiden님의 뜻이 어쨌든 여기는 여행을 준비하고 또 항상 그것을 꿈꾸고 있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지금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도 있을텐데 말이죠. 님의 걱정스런 말씀이 다른 사람에게는 필요이상의 우려를 가져오게 한다는 걸 생각해보셨으면 하네요.
chichi 2007.01.06 03:06  
  정확하지 않은 정보로 사람들을 불안하게 하고, 마지막 말투에서 묻어나는 테러가 일어날 것이라는 강한 어조는 바람직 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chilly 2007.01.08 12:00  
  그러니까 자기자신은 자기가 지키라는 뭐 그런거죠 뭐 ㅋㅋ
can 2007.01.30 12:16  
  그럼 미얀마나 캄보디아 같은 곳은 원래 치안 상태가 불안 한데 어찌 여행을 가나요? ㅎㅎㅎ  뭐야? 딱신 똘마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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