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로 부족하여 설명합니다..
자신있게 메일주소와 아이디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랫동안 여행하는동안 당연히 많은 사람들이 유혹했죠...
근데 제가 넘어갔겠습니까?
제가 넘어간적이 있는지 주변사람들에게 물어보시죠...

라오스 여행객들은 대부분이 저를 알아봤습니다..
이병철도 당연히 알고있었죠..
이병철"너 모르는 사람이 없네?? 유명인사네?"
라 했구요...

엄연히 가이드책을 쓰러간 사람입니다..(그런 책임있는 자리에있는 제가 이런 물의를 일으킨점...죽도록 후회하고있습니다...죄송합니다...)
거기 여행객들도 저를 다 알아봤구요....사인해달라는사람,사진찍자는 사람 많았습니다...그걸 본 그 사람이...
그런 나에게 감히 대단히 청혼을 하였습니다...
설마, 그것이 거짓이라고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어떤 남자선생님이 계셨습니다..구정고등학교 선생님인데, 그 분은 저를 보자마자 팬이였다면서 사인받고,사진찍고 그랬습니다...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 꽤 많습니다..

그 선생님이 "라오스를 온 이유가 나중에 학생들하고 같이 올려구요...그때 병철씨 도움주셔야합니다.."
그 선생님 부인 "이이가 구정고등학교 선생인데 여학생들 많이 있는데 병철씨 인기 많이 끌겠어요...여학생들이 난리겟네~"

이병철 " 그럴일 없습니다. 저 yuni 랑 결혼합니다" 라고 한 사람입니다..

대부분 여행객이 모두 알아보는 나에게,
게스트하우스 주인이, 감히 그런 청혼을 거짓으로 했다고 어떻게 생각했겠습니까?

여행지에서 만난 여행객과 여행객의 사이가 아닙니다...
가이드북을 쓰러 간 사람과 그 나라에서 게스트하우스를 하는 주인입니다...

님...RD GH 욕한 사람 봤습니까? 모두들 칭찬 가득입니다..
저 또한, 너무나도 좋은 게스트하우스와 주인에 감동받은 상태이구요....그렇게 모든 사람이 칭찬하는 게스트하우스 주인이었습니다....

yu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