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서 담배피우시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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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담배피우시는 분들

soho 31 1365

안녕하세요.

제가 잘못 알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회사 안내문에 의하면 태국의 모든 공공건물 실내는 기본적으로 금연입니다. 물론 술집이나 흡연석이 따로있거나 등의 구별이 있겠죠.
태국은 금연정책을 상당히 강력하게 추진해온걸로 압니다. 그래서 담배에 엄청난 경고문/사진이 있고 판매하는 곳도 담배가 보이게 전시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식당에 금연스티커가 붙어있고 벌금 2000밧입니다.


많은 흡연하시는 분들 기분나쁘실 수도 있지만 아닌건 아니라 생각해서 글 올립니다.

오늘 한식이 생각나서.. 한국식당에 들렀습니다.

한국분들과 태국인으로 보이는 분들이 식사하고 계셨구요. 한국분들은 식사하시면서 술도 하시고, 담배도 피우시더군요. 그냥 한국식당이니까.. 하고 저도 앉았습니다.
그런데 옆 테이블에 태국인인지 일본분인지 연세 지긋하신 노부부가 계속 쳐다보시더군요. 저와 다른 한국분들을.
전혀 말씀이 없으셔서 어느나라분인지는 모르겠지만 계산하고 나가시는데 표정이 무척 안좋았습니다.

그분들 나가자 마자..' 아 그사람들 무지하게 눈치주네, 담배좀 피운다고... 불 부칠때마다 쳐다보잖아', 다른 사람이 예기합니다. ' 원래 여기 금연이잖아.. 저사람들 신고하면 벌금 내야되' 다 알고 계셨더군요.
그 분들 앉으셨던 그테이블 벽에 금연 스티커 붙어 있었습니다.

아, 무지하게 마음이 안좋더군요.
아마도 그 노부부 분들은 다신 한국식당 안찾을 것 같습니다. 적어도 그 식당은요.
그 식당은.. 한국인 손님들에게 잘해줄려고 아무 제제를 가하지 않았는지 모르겠지만 다른 손님들에게는 피해를 준거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음식이 맛있으면 다시찾을 고객도 잃어버렸습니다.

저는 이곳 방콕에서 세계 여러나라 사람들과 일합니다. 미국, 영국, 일본에서 말레이지아, 베트남까지. 그런데 아주 가끔 파키스탄이나 인도 등에서 온 사람이 회사 실내에서 담배를 피는 경우가 있습니다. 참 보기 안좋습니다.
그나라 이미지까지 확 구겨지는 겁니다.

입장이 바뀌어도 마찬가지겠죠. 태사랑 초창기에 올라온 글을 읽어보면 한국인에 대한 인상이 않좋더라.. 하느 글들이 종종 있습니다. 많은 좋으신 여행객들과 한류열풍등에 힘입어 한국인에 대한 이미지가 정말 좋아졌습니다. 문화의 힘이란게 정말 대단합니다.
일부러 한국음식을 맛보려고 찾아오시는 분들에게.. 오히려 한국인이 안좋은 인상을 주면 어떻하나.. 하는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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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올렸다가 수정하는 과정에서 글이 날아가버려 아예 다시 썼습니다.
이미 리플 달아주신분들은 글이 바뀌어서 혼란스러우실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31 Comments
아스모렐 2006.11.23 23:30  
  덧붙임: 오픈(여기서 "오픈"은 담장 같은 벽은 있으나 창문이나 문이 별도로 없는곳)되어있는 식당은 화랑,태국인,기타 다 피우던데요.
soho 2006.11.23 23:42  
  이곳에서 정확한 실내/외 규정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벽을 보셔서 금연 스티커가 없으면 규정에 해당 안되는 것이고.. 붙어 있다면 원칙적으로 업주는 벌금을 내야 합니다.
kr_people 2006.11.24 01:25  
  글쎄요...
주변에 아이들이 있는데 담배 피우면 뭐하지만
저두 태국식당에서 금연 보시 거의 못 본것 같은데요
금연표시가 있는 곳에서 피우면 잘못이지만 금연표시
없는 곳에서 담배 피는것 가지고 나라 망신 시키다는 건
좀 안닌것 같네요.
kr_people 2006.11.24 01:28  
  또한 잘 모르겠지만 태국이 모든 실내가 금연이라구요??
아닌것 같던데요...
패밀리 식당에서 흡연석과 금연석이 있던데...
soho 2006.11.24 01:43  
  아이들이 있는 곳에서야 당연히 피우면 안되죠...
잘 둘러보시면 거의 대부분 에어컨이 가동되는 식당은 스티커 붙어 있습니다.
제가 뻥뚤린 야외식당이나 노점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기본적으로 밀폐된공간에서 흡연은 타인에게 엄청난 피해를 주는 행위입니다.
제가 있는 회사가 식당은 아닌지라 벽에 스티커가 붙어있지는 않습니다만 규정과 벌금에 대한 안내문이 있습니다.

큐피터 2006.11.24 07:19  
  태국에서는 밀폐되고 에어컨이 가동되는 음식적은 원칙적으로 금연을 하게 되어있습니다
물론 유흥업소 바나 디스코텍은 각각 분리되어있지만요
기본 매너는 서로 지키는 것이 좋을듯 하네요~~
태국에서 7년차 살고있는 교민이
카르빈 2006.11.24 09:11  
  애연가이면서 술마시는분들은 이해하겠지만  술한잔하다보면 담배가좀더 피우고싶어 짐니다  저의경우 술한잔하러가면 눈치보기치사해서 흡연석을 미리찿슴니다 흡연석이없다고하면 다른곳으로감니다  담배안피우는분들의 입장은 이해하지만 애연가인저로서는 내돈내고 마시는술자리에 남의눈치봐가며 담배피우는것이 어느때부터 자존심상하더군요  애연가여러분들  담배안피우는 분들께 피해안가게 흡연석있는곳에서만 담배피우시고  담배로인해 인상안좋다는 소리는듣지말고삽시다
20d 2006.11.24 11:05  
  아직도 소위 교양있다는 사람이 공공장소에서 담배를 피웁니까?
카라코람 2006.11.24 17:35  
  글 내용이랑은 좀 상관없는 얘기지만.. //흡연석이고 아니고를 떠나고 비흡연자 있는곳에선 담배 피우지 맙시다..  갠적으로 비흡연자 옆에서 담배 피우는 흡연자분들 정말 싫습니다.. 특히 밥먹는 자리에서.. 밥먹는데 옆에서 담배연기오면 윽..-_-;  물론 어떤분들은 불붙이기 전에 미리 양해를 구하죠.. 담배좀 피워도 되냐고..  근데 솔직히 안된다고 얘기하기는 좀 그렇지 않습니까? 물어보지 말고 알아서 자리를 피해서 피우고 왔으면 하는 소망..  난 담배연기가 싫어 ~_~;
Nueng 2006.11.24 18:28  
  저도 담배 피우지만 진짜 식당에서는 피우지 맙시다 카르빈님 말처럼 아예 처음부터 흡연석을 찾든지... 진짜 금연장소에서 흡연하는 사람들 저도 흡연자이지만 정말 퐈에요.
그리고 웬만하면 휴대용 재떨이 들고다니는 센스 좀... 그리고 사람들 많은 거리에서 걸어다니며 담배피는 것도 삼가주시구요, 굳이 펴야겠다면 사람 지나갈 때 연기 안 가도록 신경 쓰는 자세라도 취해주는 센스 좀....
진짜 우리나라 담배문화는 정말 저질임
맹호~ 2006.11.24 19:15  
  담배가 제발좀 끊으세요..
저도 20년 가까이 피다가 끊었읍니다.
금연하면 첫째 얼굴색이 좋아지고 둘째 입에서 냄새가 않난다 흡연자는 자기가 냄새나는걸 잘 모릅니다.저도 그랬으니까요.셋째 건강해 집니다.
이상 끝!
불쌍한 중생들이여 얼마나 힘들고 스트레스 받으면 아직도 담배를 피우시 겠읍니까.....
지금 부터 라도 금연해 보세요..
저도 중2때 청자부터 피어본 사람입니다
can 2006.11.26 13:34  
  허허~ 이젠 남의 기호 까지도 탓들 하시네?
위에 님들 제발 이젠 담배좀 피우시죠 얼마나  건강 하게 오래오래 사실려고 담배를 안피우시나요?
그리고 외국인이 한국 음식을 다시 안찿는건 걱정 되시고
한국 인들이 담배를 못피우게 해서 한식당을 못찿게 되는건 걱정이 안되시나요?  그리고 제가 잘못 알고 있는줄은 모르겠지만  처음 채택한 "룰"과는 다르게 업소들의반발로 인하여 후에 주류을 판매 하는 곳은 금연석과 이중으로 운영 하면서  담배를 피울수 있는곳 으로  알고 있읍니다 ...왜? 외국인 한테는 미안한가요? 그럼 항공기 승무원들 내국인 한테 불친절 하다는 소리하시면 안되죠..이싸이트에도 그런 이야기들 많이들 올리던데.. 한국인들이 좀 더 편하게 생활 할수 있는 공간을 요구 하시는게 순서 아니신지...
흡연자 들과 같이 하는 공간에서 왜 담배 같은것도 아피우셔서  흡연자들 담배하나 맘놓구 못 피게 하시는가요?
차라리 각국 정부 에다가 담배를 생산 하지 못하게 해달라고 하시던가...흡연자나 비흡연자나 똑같은 권리있읍니다  !!!  저두담배를 끊을려구노력하는사람이지만 그것 이 무슨 생활에 찌들려서 스트레스를 해소 하기 위해
하는 행위쯤 으로  본인은 지금 잘나가게 되어서 금연을 하고 살정도가 되었는데 니들은 아직이야? 하는투에 글은 설들력이 많이 떨어지죠.. 그리고 그런 말을 들은면 속으로 외칩니다  뽕이다 ~
soho 2006.11.26 19:06  
  담배를 피우시던 아니시던.. 그건 개인의 문제입니다..
문제는 흡연은 비흡연자에게 피해를 준다는 것이고요, 이것에 반박할 논리는 없을겁니다. 분리된공간에서 담배를 피우시던 뭘 하시건 상관 안합니다..

그리고 한국인=흡연가 라는 공식이 아닙니다.. 반대로 외국인이 한식당에서 흡연을 했다면 더욱 화가 났겠죠.. 잉글리쉬펍에 낮시간에도 담배피우는 영국인들 많습니다.. 그래서 저 잘 안갑니다.. 마찬가지 입니다.

그리고.. 항공기 승무원들이 내국인에게 불친덜하다는 예기는 어디서 들으신건지 모르겠지만.. 제가보기에 우리나라 항공사 승무원들 정말 친절합니다.. 외국항공사와는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모르긴해도.. 아마 그런 예기를 하시는 분들은 정도를 넘은 과도한 서비스를 바라셨던게 아닐까 생각 합니다. 며칠전에도 어느분이 한국인이 외국항공사의 연착에 과도한 보상을 요구했다는 비슷한 예기 올리셨전 적 있습니다.

물론 담배 피우실 권리 있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남에게 피해가지 않는 범위에서 라는게 옳은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잘나가게 되어서 금연을 했다는건 어느 문장에서 나온 건가요.
너무 과격하게 받아들이지 마시고 지킬건 지키는게 좋은거라는 취지에서 쓴 글입니다.

Nueng 2006.11.27 02:45  
  can님, 저도 담배 피우는데요 솔직히 그건 아니라고 봐요. 우리가 담배를 피워서 남들보다 10,20년 빨리 죽든말든 그건 우리 문제인데요, 우리 연기 땜에 남들 수명이 짧아진다면 그건 보상할 수도 없는 문제가 되어버리죠. 그리고 저는 담배를 피워도, 밥 먹을 때 다른 사람이 담배연기 뿜어내면 정말 토할 것 같던데요. 맛있게 밥 먹으려고 돈내고 들어왔는데 에티켓도 없는 흡연자들 때문에 식사를 망친다면, 개인의 기호가 어쩌고저쩌고의 문제가 아니겠죠. 우리나라 사람들 담배 에티켓 정말 후진국 수준입니다.

일본을 예로 들면 길거리에는 smoking area가 따로 되어있어서 그곳에서만 피우구요, 웬만하면 개인 재떨이 하나씩 들고다닙니다. 사람 없는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있다고 해도 담배불은 바닥에 문질러 끈 후 자신의 개인 재떨이에 담든지, 그 꽁초를 쓰레기통이 보일 때까지 들고가서 버립니다.
물론 어느나라나 마찬가지이겠지만, 그렇지 않고 매너없이 아무 데에나 꽁초 버리는 사람들도 있긴 있지만 전체적으로 공공의식, 남을 배려하는 마음은 한국의 몇 배 선진국입니다.

여담이지만 아무리 흡연석이라고 하더라도, 담배 피우지 않는 친구가 옆에 있다면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나 담배 펴도 돼?'라고 양해를 구하는 게 상식 아닙니까?

권리만 찾으면서 정작 자기가 지켜야하는 에티켓은 전혀 지키지 않는 한국인들... 다른 글에서 봤던 내용인데, 외국 공항의 항공기 출발지연으로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았는데, 특히 한국 고객들이 '권리' 내세우면서 필요이상 또는 권리밖의 내용까지, 남의 눈쌀 찌푸리게 해가면서 소리질러대더라고 하더군요. can님의 주장은 그런 수준과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can 2006.11.27 11:58  
  soho님 이야 말로 너무 흥분 하지 마시고요 맹호님에 글을 보구 그런 느낌이 와서 올린 댓글 입니다
그리고 에티켓 말씀 하시는데 역으로 흡연자들 맘놓구 한대 피라고 비흡연자 분들이 자리를 피해 주시는 에티켓은 어찌 생각 하시는지...  물론 양해를 구하고 다좋읍니다 대한민국 아직 까지 모르는 사람 한테 얼굴 드리밀고 담배 한대 피워도 되냐고 말하는 그정도 오픈 마인드는아직 아니거든요 그랬다간 당장 에 뭔놈 피던가 말던 가 왜 나한테 물어봐 웃기고잇어 소리 안들으면 성공 하는 나라아님 니까? 그러니 자연히 몸에 베어있지 않은 물론 그리하는 사람 들도 있겠죠  하지만 본인들은 나라면 그렇게 하겠다고 해서 남한테도 그래야 된다고는 하지마세요.. 그건 한국민들에  생활상 이니까요
그리고 항공 지연 이야기 하는데... 전 그분들 잘못 안햇다고 생각 합니다 저두 몇번 목격 했지만 큰소리 안치면 눈도 깜짝 안합니다 항공사인데 자기들이 잘못 했던 안했던  공항안에서 승객들이 발이 묶인 상태면 따로이 장소를 마련하던 안하던 간단한 음료라도 제공하고 하는써비스라도 있어야 하는데 무조껀 우리잘못 없어 기다려..어찌 하라고 그럼? 이런 태도는 비난 받아야 됨니다
그글을 올린분 젊은 분이신것 같은데 의사 소통도 가능 하구요  창피하다고요?  그건 제가 듣기로는 저 바보에요 소리로 들리는군요... 그런 분들이 나서서 조용히 그런 요구를 헸다면 그런 큰소리나는 상황 연출 안되겠죠
그분 그래도 그 큰소리 치신분들땜에 한국공항 에서 항공 사에서 제공 해준 버스 얻어 타고 가신것 아닌가요?
그럼 안 타셔야죠? 그래야 정상 아닌가요?  창피한데 왜 그분들 이 큰소리쳐서 만들어 놓은 그 차량을 타고 가시나요?    체면과 권리를 혼동 하지마세요
soho 2006.11.27 20:59  
  저 흥분하지 않았습니다. 캔님.
조금 원글의 취지와 빗나가는것 같습니다만 제가 쓴글의 핵심은 태국은 (밀폐된 공간의)식당이 금연장소이다. 금지된 장소에서 피우지 말자 라는 것입니다. 흡연이 어떻다는게 아닙니다...

담배는 분명 기호품이고 개인의 선택입니다. 선택하신분들은 비용을 지불하고 건강을 염려하시면서도 흡연을 선택하시는것이죠. 그것에 대해 뭐라 하고싶은 생각없고 할 이유도 없습니다.
단 여기서 전제로 말씀드릴것은 흡연은 건강에 나쁜것이고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행위라는것입니다. 맢서 말씀드렸습니다만 이것에 반박할수 있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있다면 담배회사에서 엄청난 연봉에 스카웃할겁니다.

얼마나 오래살자고 담배도 안피우냐고 하시는데 이것도 개인의 선택입니다. 아직은 젊은편이라 오래사는것은 모르겠으나 가래침 뱉어가며 냄새 풍기며 살고싶지는 않습니다. 피우시는것에 대해 뭐라하지 않으니 안피우는것에대해서도 뭐라 하시면 안되겠죠.

흡연자들을 생각해서 비흡연자들이 자리를 피하는 에티켓이 세상 어느나라에 있는지 알수 없습니다. 담배에 대단히 관대한 덴마크같은 북유럽에서도 그런일은 없습니다.개방된 공원같은 공공장소에서도 담배피우던 사람이 주변에 아이들이나 여성분이 오면 알아서 피해주시거나 담배 끕니다.  물론 정해진 흡연구역에서 담배연기가 싫은 사람은 알아서 피하겠죠, 아예 들어가기 않던가 말입니다.

그리고 항공사 예기는 제가 직접 본것이 아니기 때문에 더이상 뭐라 말씀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항공사의 경우.. 어떤이유든 연착이 되어서 대중교통수단이 없을경우는 교통편을 마련해 줍니다. 만일 그렇지 않았다면 나중에라도 어떤형식으로든 보상해줍니다.
그분들이 목소리크게 요구하셔서 그런거 아닙니다.
항의도 절차가있고 항의해야하는 대상이 있는겁니다...한명뿐인 여직원에게 모두들 몰려가 큰소리로 항의했다는게 접촉사고나서 드러눕고 다 물어내라며 큰소리치는 운전자와 다를게 없어보일 뿐입니다.

체면과 권리를 혼동하지 말라 하셨는데... 그렇다면.. 저는 올린글의 식당에서 그 흡연하시던 한국분이나 주인분에게 금연을 요구했어야 합니다.
그곳은 분명한 금연구역이었습니다.  한국분들이니까.. 하고 참았으니 저는 체면차리느라 권리를 포기한것인가요.

다시말씀드리지만 제가 하고자 했던 말은 태국의 '에어컨이 나오는 밀폐된 실내' 는 금연구역이니 담배피우실때 주의하자는 겁니다.



can 2006.11.28 18:05  
  네~ soho 님  말이란게 특히 한국말이 어떻게 사용하냐에 따라 여러가지 뜻이 되는걸  님 글을 보구 새삼 또 느끼게 됨니다...자꾸 말하여 뭐하겠읍니까?  에티켓이란 선이 있는가요? 라고만 묻고 싶군요...  모두가 생각 해서 그냥 조심 하는것 아닐까요?
항공사가 다 알아서 해 주신다 했는데  3년전 일도 아직 현지에 알아보구 있는 중이란  대답 을 듣고 있읍니다....
천사시군요.... 물론 주의는 하여야 겠죠....
그리고 제가 잘못 알고있는게 아니라면 주류를 판매하는곳은 실내든 실외든 에어컨이 가동 하는 곳이건  흡연가능 한걸루 알고있구요  금연 표시는 그전에 첨 법을 만들고 붙인것이고.. 일부러 업자들이 떼어낼 생각 들을 안하는것 뿐입니다 ... 그럼 왜 벌금을  안물릴까요  어느곳은 주인부터 앉아서 피우던데....
can 2006.11.29 18:56  
  그리고 더 붙여서 한말씀 올리고 끝내죠...
일단 soho님 포함 몇몇 회원님 일단 제가 댓글 올린걸 액면으로 읽고 느끼시는건 아니시죠?
저두 담배를 왜 안피냐고 우길 정도의  무치는 아님니다
그러나 님들의 글을 읽다보면 뭐가 한국인 이라서 하는 ...본인들도 한국인 이면서 그래서 창피했다 라는 왜 서양 사람들이 담배를 펴서 안가신다 했는데 예 ~ 잘사는 선진국 사람 들도 담배를 피우고 있읍니다  님들 말처럼 싫으면 안가시면 됨니다 꼭 누가 (외국인이) 안올까봐 그 업소를  진정 걱정 하시고 나라를 걱정 해서 하신 말씀은 아니잖아요?  본인이 싫어서.. 에티켓에 대하여말씀 하시는데 애티켓이란 상황에 따라 소수가 지켜 주는게 에티켓 아닐까요? 열분이 모여 있는 장소에서 아홉분이 담배를 피우신다면 누가 과연 에티켓에 해당 될까요  그한분땜에 아홉분이 전부 눈치를 힐끔힐금보면서 펴야하나요? 아님 그한분이 자리를 피해주는게 보기좋을까요.. 무슨 에티켓 이란게 법다음 으로 존재 하는것 마냥 정해진 룰이고  비 흡연자들 유리한 쪽에서만 존재하는 건가요?
그리고 항공사 이야기들도 하시는데 이건 제개인 생각 입니다 (화내실라...^^;)
이곳에 흡연으로 그정도 이야기 하실 분들이라면  님들 이 공항에서 그런 상황이 왔다면 누구보다 앞서서 항의하실 분들은 다른 분들 보다 님들이 먼저 라는생각이 드는건 어쩌죠...물논 혼자 여행 중 이라면  안하시겠죠
soho님  그 업소에서 그분들에게 금연 요구를 하고싶었겠죠 그러나 그뒤 혹시나 봉변이라도 당하면 어쩌나 하는 마음 때문에 못하신건 아니신지 ...본인만 아시겠죠
저는 그래서 이글에 반박 하는 겁니다.용기 있는 자만이 권리를 찿을수 있읍니다
같은 한국사람 이라서 참았다....는
그러면 이런 곳에 잘사는 나라 사람들은 안 그러는데 못사는 인도..같은 나라만 그런다 라는 글은 올리지마셔야죠  맘이 안좋읍니다
같은 한국 사람 으로써..
제가 억지를 부리는 글을 올려도 액면 으로 받으시고 착하게 댓글들을 다시는 분들이라 그만 논쟁을 끝내려 합니다 ....
soho 2006.11.30 02:06  
  캔님.. 어제 올리신 글에서 결론을 잘 내주셨다고 생각해서 ... 저도 더이상 댓글을 달지 않았습니다.
  '모두가 생각 해서 그냥 조심 하는것...'    참 좋은 말씀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오늘은 또 다른 말씀을 적으셨네요...

일단 글을 올렸으면...  올린사람은 어느정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여부와, 누군가 그것에 대해 질문하거나.. 하면.. 여건이 되는대로 답해주고 할 어느정도 책임말입니다. 그런데 이제와서 ... 올린글을 액면으로 다 읽고 생각하는건 아니시죠 하고... 말씀하시면 어쩝니까.  올리실때 글을 잘 정리해서 올리셨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수를 위해 소수가 피하는게 에티켓은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 그럴수도 있습니다.. 공간이 나누어져있고.. 비흡연자 한명이 다른곳으로 피할수 있는 상황이라면 충분히 가능한 이야깁니다. 
하지만 제가 말하는 상황은 흡연 비흡연 구분이 없고 분명 금연구역이라 명시되어있는곳이었기에 문제제기를 한겁니다. 더구나.. 그당시 상황은 .. 다른 모든사람이 (대략 7명)비흡연상태이고 오로지 제가 말한 분들만 담배를 피우시는 상황이었습니다.  캔님이 말씀하시는 에티켓을 적용시킬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말씀하셨듯이 만일 제게 그런 항공기 연착과 같은 일이있어났다면 저도 물론 항의 하러 갔을겁니다. .. 하지만 .. 그전에 상황파악을 먼저 하겠죠.. 왜 이런일이 일어났는지.. 내가 누구와 대화를 해야 빨리 결론이 날것인지.. 방법과 대상을 먼저 찾는게 순서라고 생각합니다. 그 사건은 잘못된 방법이었다는 생각입니다.
혼자여행중이라면 안할거라는건....... 무슨 뜻으로 하신 말씀입니까. 

그리고.... 솔직히 다음글은 기분이 몹시 나쁘군요. 봉변 당할까봐 금연요구를 못한게 아니냐....  그런생각은 해보지도 않았습니다만.. 글쓴대로 한국분들이 기분좋게 술한자 하고 계시길래 가만 있었습니다. 그자리에 업주분도 같이 계셨기에 다른 손님이 더 들어오면 알아서 자제하시겠지.. 하고 말입니다.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그런 상황까지는 가지 않았을겁니다.

그런데 제가 언급하지 않은 내용까지 만드시네요..저는 잘사는 나라... 못사는 나라.. 이런 말은 올린적 없습니다.  제가 겪은대로 국가 이름만 언급했습니다.


흡연에 관해서는.. 비흡연자가 일방적으로 피해를 볼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서로 다른음식을 먹자고하거나... 하는 상황과는 다른겁니다.  짐작하시다시피 저는 비흡연자입니다만 장기간 흡연자들과 같이 근무를 했습니다.. 2년전 종합검진을 받는데 의사분이 제게 담배를 얼마나 피우시나요 하고 말씀하시더군요.  저도 모르는 사이에 흡연자가 되버렸습니다.
에티켓이란.. 오히려 다수가 약자인 소수를 생각해줘야 하는게 아니가 합니다.  비흡연자유리한 쪽에서만 말하는게 아닙니다. 비흡연자가 전적으로 불리하기 때문에 이런것들을 흡연자분들에게 요구해서 균형을 맞추자는 겁니다

카라코람 2006.12.01 03:15  
  캔님, 님이 담배 피든 말든 그건 관심없는데 최소한 비흡연자에게 피해는 주지 말아야죠, <-- 이게 중요한겁니다. 저 위에 댓글 좀 어이없네요
can 2006.12.03 03:39  
  더이상 댓글을 안올린다 햇는데....
카람코람님 비흡연자 에게 피해를 준다고요?
흡연 하는곳에 가지마세요?  누가 님 찿아 다니면서 같이 연기마시라 하던가요?  그리고 관심 없으면 끝가지 관심 같지 마세요 누가 관심 가져 달라고 한사람 있나요? 남 이 담배 피는 곳에 가지 마세요  우너글 님 도 담 배 연기가 싫으시면 시당에 들어 가는데 담배를 피고 있으면 들어가지 마세요 식당 이 그곳 한곳 뿐인것 아니 잖아요..... 이거 이해가 안되네?
can 2006.12.03 03:43  
  이런 곳에서 그렇게 성토할 정도면  외국인이 한국식당 한국음식 다신 찿지 않을 까봐 걱정 하지 않으셔도 누가 뭐라 하는사람 없어요  그냥 본인 이 안가면 되요 ...사무실금연 구역에서  외국인이  담배를 피면 금연구역이라고 이야기 하세요 왜 안하시고 병원에서 담배 피냐고 할정도로 그연기를 마시고 계신가요? 이해가 정말 안되는군요? 이유가 뭔가요?
can 2006.12.03 03:45  
  앞에서 못 하실 꺼면 이런 곳에서(뒤에서) 이러쿵 저러쿵 하지말란 이야기 입니다  제말은
soho 2006.12.04 16:55  
  캔님.. 계속 말을 반복하게 됩니다만..
제가 흡영상황에서 일을 한건 한국에서입니다. 예기하셨듯 한국은 아직 실내금연이 완전히 정착되지 않았지요. 더구나 몇년전이라면 더 그렇고요. 태국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도 없지만 누군가 로비에서라도 담배 피우면 이야기 합니다..
 
그냥 싫으면 가지마라... 하시는데 저는 그 식당의 음식이 마음에 들어서 가는것이고 다시 말씀드리지만 식당은 금연구역입니다.. 캔님 예기 들으니 앞으로는 누가 흡연하거나 하면 바로 예기를 해야 할듯 하네요...

그리고 제가 몇가지 질문/의의 제기를 했는데 그것에 대해선 한마디 말씀도 없으시군요.

can 2006.12.05 01:20  
  네 앞으로 그렇게 하시면 됨니다
질문/의의는 soho 님 이 잘 생각해 보시면 그 누구 보다 잘 아실 겁니다  이젠 이댓글을 마지막으로  그만 할렴니다 하나 마나 한소리 .....
soho 2006.12.05 03:45  
  왜 계속 댓글들이 반복될까요.
논리를 갖추지 못한 설득력없는 주장을 계속하시기 때문입니다.
댓글마다 태도가 바뀌시는것도 문제이고 없었던 예기를 만들어내시는건 더 문제이지요.
can 2006.12.05 11:46  
  ..................여길 들어 오지 말았 어야 하는걸...
님 님의 글을 잘 읽어 보시죠
없는말을 만든다...그글 을 읽어보면 님이 어떤 마음 으로 그글 을 썼는지 느껴 지거든요?  님은 님이 쓴글을 읽어 보구도 못 느끼 시나요?  한소리 곁드리고 싶지만 삭제당할까봐 무서워서 안할렵니다
그렇게 이야기 하신다면  님에글 어디에 님이 한국에서 근무 할때란 말이 나오나요?  글의 흐름상  그렇게 알으라는것 아닌가요?  그리고 자신이 직접 겪은게 아니라 언급 을 안한다 했으면 끝까지 언급 하지 마세요 그소리 뒤에 할말 안할말 다 하셨잖아요?  논리를 갗쳤다..님이나 저나 이런 논쟁은 논리가 아닌 억지를 부리고 있는거죠... 설득이요? 이 태사랑 싸이트에서 설득 이란 존재하나요?  정말 웃음이 절로 나오는 말씀 이시군요 님이 어떤 논리가지고 주장해 보세요 제가 설득 당하나 아님 제가 어떤 논리를 가지고 주장 한다고 님이 설득을 당하시겠어요? 님은 님에 글을 가지고 어떤건 알아서 내용상 이런거다 라고 주장을 하고 님에게 불리한것은 내가 언제 그런말을 했냐고 하신다면 말꼬리 밖에 더 잡겠읍니까?  그래요 님은 논리와 설득력을 갗추고  주장을 하시는가 본데 저는 전혀 논리와 설득력을 느낄수가 없어요
저는 이싸이트를 그냥 베낭자들이 모여 세상유람 하며 보고 들은 좋은 이야기들을 주고 받는곳으로 생각 하고 방문을 하는데 가끔보면 손으로 태양을 가리겠다고 나서는 분들이 있더군요..... 세상 살이 그렇게 자기몫만 챙겨서 살려고 하지 마세요  님도 그식당을 음식이 맘에 들어 찿듯이 그흡연 하시던 분들도 같은 이유 일껍니다  흡연을 안해 보셨다니까 이해는 되지만 흡연자들 그것 그순간 담배가 생각 나면 참고 넘기기 힘든 것도 이해 해 주셔야 같이 살수 있는 세상 아닌가요?
제 생각에는 님 이 꼭한국분을 지목 해서가 아닌 그냥 모든 사람 들로 표현을 하셨다면 받아 들이기가 가능 했을수도 있읍니다
그러나 왜 꼭 한국사람 이라서 그랬고 못사는 나라사람 들이라서 그렇다(님 에 말처럼 어디에도 없는 내용 인데님에 글을 읽은 제 느낌 입니다)라고 표현을 하시니까
욱 하게 되는군요.. 네 저두 태국에 살고 있어요 그것 도 아주 오래.. 자랑 하는게 아니고  한두해 빠지는  20년을 요  그런데 이곳에 살면서 보고 느끼는 거지만  저는 아직도 태국을 잘 모름니다 .... 그런데 이싸이트를 방문하다보면 가끔씩 태국을 완전 섭렵 하신 고수? 들이 등장하여 태국이란 나라를 주무르고 계시더군요 그래서 답답한 마음에 한소리 붙이면 아니다 거품 물고 달려듭니다 그리고 유사유사한 수준에 고수들이 합세를 하고요 무슨 수로 당합니까? 저는 태국을 잘 모르는데....
네 저두 담배필때 가려서 핍니다  그래야 한다고 알고 있고요  하지만 안 피시는 분들도  담배를 피는게 무슨 범죄가 아니라면..그리고 서로 더불어 사는 세상 아님니까 가끔은 참고 넘어 갈때도 있고... 흡연 하시는 분들도 항시 아무데나 피는것 아니잖아요? 그분들도 조심 합니다
가끔 어쩔수없는 자리를 비울수 없는 상황일때 그자리에서 피게 되는 것이지......서로 조금 이해하면 문제 될게없다고 생각 합니다 이런 곳에 글올려서 재판 안하셔도 그분들도 알고있어요  이젠 정말 댓글 안달고 정보만 구하러 들어올 생각 입니다 그러니 언떤 댓글을 요하는 질문은 사양합니다 .참 묘하군요 댓글을 안달면 바보 될것 같은 생각이들어 또 이리 바보짓 합니다  이젠 그만 하렴니다. 복받으세요.....
soho 2006.12.05 14:33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kr_people 2006.12.06 06:09  
  can님 말씀에 동감 합니다. 이런 글들을 보면 느낌이
한국인 이라서... 라는 느낌이 들지요... 한국인 이라는
표현 빼고 그냥 예의 없는 사람이라고 하면 안되는 건지...왜국인이 잘못하면 에구 미국놈들..영국놈들...
그러지 안죠
soho 2006.12.07 01:30  
  한국식당에서 한국분들이 실수를 하셨기 때문에 문제제기를 한 겁니다.

gon000 2007.10.23 17:18  
  뭐 좋은 글이라고 또 올리셨나...실수로 지워졌으면 관두면 될 것을...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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