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발 뱅기들이 5월달 폭풍세일이 있을것 같슴다..
태국여행정보의 원천 잠롱게시판에서 발췌햇슴다...
트레블 타임즈라는 신문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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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노선의 요금이 바닥 모를 하향 곡선을 그릴 조짐이다.
오리엔트타이항공(OX)의 인천-방콕 노선 신규 취항을 계기로 방콕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사간의 가격경쟁에 불이 붙었다.
타이항공은 5월부터 매주 목요일 출발편에 대해 30만원이라는 파격적인 요금을 책정했으며, 오리엔트타이항공도 36만원에서 32만원으로 요금을 내렸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도 이와 같은 요금하향 조정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오리엔트타이항공 관계자는 “가격경쟁은 신규 진입 업체가 먼저 시작하는 게 일반적인데 이번에는 기존 취항 항공사들이 먼저 가격을 턱없이 낮춰 어이가 없을 뿐”이라며 “오리엔트타이항공 입장에서는 32만원에서 더 이상 낮출 여력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타이항공 측은 “30만원이라는 요금은 오리엔트타이항공이 먼저 책정한 요금이며, 타이항공은 그에 맞췄을 뿐”이라고 밝히고 “요금 하락은 기존 취항 항공사들로서도 반갑지 않은 일”이라고 덧붙였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23일 현재 이와 관련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는 않은 상태지만 결국 가격 경쟁에 합류하게 될 것이란 게 지배적인 전망이다.
요금 경쟁이 목요일편에 집중된 주된 이유는 주중 출발편 중에서도 특히 이날 수요가 턱없이 낮아 그러잖아도 경쟁이 심한 상황인데, 오리엔트타이항공의 가세로 경쟁구도가 한층 더 첨예해졌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방콕 노선의 가격 경쟁은 본격적인 허니문 시즌인 5월 들어서는 한층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오리엔트타이항공이 5월8일부터 기존의 주3회 운항편 이외에 매주 수·금요일 주2회씩 임시편을 운항하기 때문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오리엔트타이항공의 임시편 운항개시를 기점으로 또 한 차례의 요금인하 경쟁이 일어날 공산이 큰 상황이다.
한 홀세일업체 동남아팀 관계자는 “5월 방콕 노선의 항공공급은 지난해에 비해 약 50
트레블 타임즈라는 신문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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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노선의 요금이 바닥 모를 하향 곡선을 그릴 조짐이다.
오리엔트타이항공(OX)의 인천-방콕 노선 신규 취항을 계기로 방콕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사간의 가격경쟁에 불이 붙었다.
타이항공은 5월부터 매주 목요일 출발편에 대해 30만원이라는 파격적인 요금을 책정했으며, 오리엔트타이항공도 36만원에서 32만원으로 요금을 내렸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도 이와 같은 요금하향 조정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오리엔트타이항공 관계자는 “가격경쟁은 신규 진입 업체가 먼저 시작하는 게 일반적인데 이번에는 기존 취항 항공사들이 먼저 가격을 턱없이 낮춰 어이가 없을 뿐”이라며 “오리엔트타이항공 입장에서는 32만원에서 더 이상 낮출 여력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타이항공 측은 “30만원이라는 요금은 오리엔트타이항공이 먼저 책정한 요금이며, 타이항공은 그에 맞췄을 뿐”이라고 밝히고 “요금 하락은 기존 취항 항공사들로서도 반갑지 않은 일”이라고 덧붙였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23일 현재 이와 관련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는 않은 상태지만 결국 가격 경쟁에 합류하게 될 것이란 게 지배적인 전망이다.
요금 경쟁이 목요일편에 집중된 주된 이유는 주중 출발편 중에서도 특히 이날 수요가 턱없이 낮아 그러잖아도 경쟁이 심한 상황인데, 오리엔트타이항공의 가세로 경쟁구도가 한층 더 첨예해졌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방콕 노선의 가격 경쟁은 본격적인 허니문 시즌인 5월 들어서는 한층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오리엔트타이항공이 5월8일부터 기존의 주3회 운항편 이외에 매주 수·금요일 주2회씩 임시편을 운항하기 때문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오리엔트타이항공의 임시편 운항개시를 기점으로 또 한 차례의 요금인하 경쟁이 일어날 공산이 큰 상황이다.
한 홀세일업체 동남아팀 관계자는 “5월 방콕 노선의 항공공급은 지난해에 비해 약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