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 2달 반동안 살며...........답답함?
걍 기분이 꿀꿀해서 일기나 쓰려고요...
그냥 주저리 주저리 쓰는 거니 양해를 ㅜㅜ
8월 30일쯤 태국에 떨어졌으니 이제 3개월이 다되어 가네요...
어떻게 한국 학교에서 교환학생으로 뽑혀서... 방센이라는 곳까지
우여곡절 끝에 이렇게 왔습니다... 학교 다니구 있구요...
영어로 수업을 하는데... 학생들이 모구 태국인 아니면중국인이라...
다들 태국말 아니면 중국말만 씁니다... 저는 단지 이말만 듣죠... Les'go
그리고는 어디로 가는지 무었을 먹으러 가는지도 모른채 따라 갑니다...
외국에 오면서 큰 결심을 했던 하나가... 한국사람을 절대 만나지 말자...
영어에 도움이 안된다... 이거라서... 지금껏 잘이루고있습니다...
근데 영어 실력을 거기서 거기네요....
여기서 온리 코리안입니다...
ㅋㅋ 암울 하죠....
여기 와서 그동안 많은 곳을 가보았습니다.
파타야 꼬사멧 꼬란 방콕 여러곳
참 아름 다운 곳입니다
카오산이나 파타야 방콕은 제 취향이 아니지만요....
거의 보름 넘게 스트레스 때문에 죽을 뻔하다가...
오늘 부터 정신을 차리기 시작하네요
혼자 극장가서 80밧주고 007씨리즈 보고 왔습니다...
영어로요 ㅋㅋㅋ
그림만 봤죠.... 암울합니다~~
태국에서 저보다 힘들게 사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힘냅시다~ 한국인의 긍지를 보여줍시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