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밑에글읽다가 추한 한국인이 생각이 나서여 ㅋㅋ
팟타야에서 생긴일인데여..
밤거리 헤메던중 초상화 그리는거 있져??!! 칭구랑 한명씩 교대로 그거하구 있었어여.. 제가 먼저 하궁 칭구가 두번쨰...
군데 한국아저씨 한명이 다가오네여..(정말 한국인임당.. 밀짚모자에 모시옷 한벌..) 그림이랑 안똑같네..그림이 더 낫네..일본인 아니냐는둥...
혼잣말을 계속하길래 제가 "그림이랑 똑같은데여..뭐"하니 깜짝놀라며 한국사람이냐궁 몰랐다궁..하며 이런저런 예기합니당...
근데 바로 그 순간
50m뒤에서 한무더기 한국아저씨들 소리들립니다..
같은 일행이더라구여..(정말 다 똑같이 모시옷입고 밀집모자썼음..)
거릴 일자로 쭉 서구 가운데쯤 태국언니 한명..난리났습니다..
그러더니 ...큰소리로..태국여성을 갈키며..
"야!! 얘가 오늘 공짜루 준대..ㅋㅋ 오늘 대박이다..!!!"
헉..ㅋ..
몰공짜루 주구 모가 대박인지....
그 순간 울옆에 있던 아저씨 얼굴 빨개집니다..그러더니 아무말 없이 정말
조심조심 한발한발,,,빠른속도로 사라집니다..
쩝...아 전여자이긴하지만 모 조금은 이해할수있습니다.. 젊은 언니보궁 눈뒤집힐수 있져...구래두 한국이 아니라고 한국사람없는거 아니고 보는눈없는거 아닙니다.. 그나라에서두 아마 챙피한 일이지 않을까여..??
제발 하고싶음 조용히 티나게 하지마세용..같은 한국인으로서 쪽팔립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