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할놈의 융~
4월 날씨 답지 않게 더운 저녁...
방충망 제대로 쳐져 있는지 확인 하고 창문 활짝 열어놓고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망할 모기( 태국어로 "융" 이랍니다.) 몇마리가 집안에 들어왔더군요.
잠들기전 티비 보다가 팔이랑 다리에 한방씩 물리고 그걸로 끝인줄 알았더니..
밤새도록 모기 2마리 때문에 정말 죽는줄 알았네요.
잠좀 들면 귓가에서 위잉~~~ 하고 날아다니고
귓가에서 날아다니는 놈 잡으려니 할수없이 내가 내얼굴 철썩철썩 때리고..
물린 자국 가려워서 자다가 내다리 내팔 벅벅 긁고..
비몽사몽 헤메고 있다보니
옆에 요왕도 자기 얼굴을 막 치면서 군시렁 군시렁 하더군요.
아..정말 세상에서 젤 싫은 소리 중의 하나가
자는데 귓가에서 울리는 위윙~~ 모기 소리가 아닌가 싶어요.
우리집은 8층인데 요놈의 모기들 정력도 좋아.
여기까지 기어올라오다니.
오늘 저녁부터라도 전자모기향을 피워야 할듯하네요..
다행히도 아침에 요왕이 신문지로 모기 한마리 잡고
방금전에 내가 또 한마리 잡아서리 어젯밤의 복수를 했져.
그나저나 얼마나 피를 빨아댕겼는지 깨끗하던 벽지에 빨간 핏자국이 2개가...
죽는 순간까지 저런 못된 짓을 하다니...쩝..
방충망 제대로 쳐져 있는지 확인 하고 창문 활짝 열어놓고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망할 모기( 태국어로 "융" 이랍니다.) 몇마리가 집안에 들어왔더군요.
잠들기전 티비 보다가 팔이랑 다리에 한방씩 물리고 그걸로 끝인줄 알았더니..
밤새도록 모기 2마리 때문에 정말 죽는줄 알았네요.
잠좀 들면 귓가에서 위잉~~~ 하고 날아다니고
귓가에서 날아다니는 놈 잡으려니 할수없이 내가 내얼굴 철썩철썩 때리고..
물린 자국 가려워서 자다가 내다리 내팔 벅벅 긁고..
비몽사몽 헤메고 있다보니
옆에 요왕도 자기 얼굴을 막 치면서 군시렁 군시렁 하더군요.
아..정말 세상에서 젤 싫은 소리 중의 하나가
자는데 귓가에서 울리는 위윙~~ 모기 소리가 아닌가 싶어요.
우리집은 8층인데 요놈의 모기들 정력도 좋아.
여기까지 기어올라오다니.
오늘 저녁부터라도 전자모기향을 피워야 할듯하네요..
다행히도 아침에 요왕이 신문지로 모기 한마리 잡고
방금전에 내가 또 한마리 잡아서리 어젯밤의 복수를 했져.
그나저나 얼마나 피를 빨아댕겼는지 깨끗하던 벽지에 빨간 핏자국이 2개가...
죽는 순간까지 저런 못된 짓을 하다니...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