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태국에서 마사지를 배우고 왔는데요..
왓포에서 운영하는 왓포마사지 스쿨이라는 곳이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마사지를 배우는게 최 단기 5일코스 입니다. 5일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점심시간 제외하고 하루에 6시간씩 총 30시간동안 배웁니다. 비용은 8500밧이고요.
날마다 개강을 하고 마지막날 테스트 후 수료증도 줘요
배우면서 느낀건데요.. 하룻동안 배운다는 건 거의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코스가 Step 1 ~ Step 5로 구성되있고 제가 해보면 보통 한시간 반에서 두시간 정도가 소요되더라구요.
수업에 언어는 그리 중요하지 않고, 필요한 말은 거의 영어로 합니다.
태국 사람들보다 외국 사람들이 더 많이 와서 배우더라구요. 저희 클래스도 11명중 저까지 8명이 외국사람이었으니까요 ^^
전, 마사지샵을 하겠다기보다는 가족들에게 해주고 싶어서 배웠었구요, 거기온 친구들도 대부분 그런 생각으로 배우더라구요.. 하지만 교육은 정말 제대로 열심히 가르쳐 주십니다. 선생님은 저희 11명에 총 4분이셨구요.. 거의 1:1 수준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