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히 떠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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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히 떠난다면

gogo방콕 3 280

준비없이 무작정 태국으로 떠난다면 나이가 있어 가이드도 할수없는

처지라면 ~ 대체 무얼해먹고 살수있을까여?

악착같이 1년정도를 버틴다면 답이나올까여? 그정도 자금이야

있지만 오늘 답답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1년정도 태국어를 익힌다면 먼가 돌파구가 열리지는 안을까나

답답한 맘에 몇자적어봅니다

3 Comments
청사 2006.10.03 18:44  
  그래도 좋은곳이 고국입니다....
10년이 넘게 태국에서 사업하고 있지만 아직도 정 붙이기 녹녹치 않은 나라립니다.
더군다나 경험없는 태국 생활이라면 아마도 80%는 가져온돈 까먹고 가이드나 하겠지요...
오시면 먼져 언어 1년은 다른거 생각말구 공부해야 할겁니다.
그러면, 태국이 조금 보일랑말랑 할겁니다.
그 안에 뭐 태국 공부 한다고 아가씨 만나고 하면 그냥 끝나는거구요...
주변에서 너무나 많이 보아온 일입니다. 태국이 사실 돈 조금 있으면 놀기 좋거든요....
그래도, 한국이 외국보다는 쉽습니다. 외국에서 노력하는 반만 노력하면 그래도 더 좋은게 내나라 내땅입니다.
태국 오시는거 깊이 깊이 생각하시고 오세요...
20세기소년 2006.10.05 12:29  
  청사님 말씀 잘 들으셨음 합니다. 오늘 읽은 인터넷 기사중 우리나라 중산층들이 미국으로 가 닭공장에서 일한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참 마음이 아프더군요. 우리나라 떠나는 순간 부터 고생입니다. 과연 이나라 말을 하실수 없으신 분이 무엇을 할수 있을까요? 시간 낭비 안하셨음 합니다
나팔바지 2006.10.18 13:57  
  소년님, 미국 이민을 원하던 중산층들이 닭공장서 필요한 인력을 모집할때 지원하여,  이민을 앞당긴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지금은 그것도 중단되어 많이들 기다려야 한다는군요.
체면만 안고 살지 않는다면, 도처에 할 일들이 넘쳐나는데....전 한국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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