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19일에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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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19일에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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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틀후면 방콕으로 떠납니다.
온갖 우여곡절 끝에 출발합니다.
5박6일의 짧은 여행이지만 간만에 뜨는 여행이라 기분~~ 삼삼하네요~ 힛!
아직 호텔예약을 못했습니다.
오늘중으로 해야하는데.... 로얄벤자..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좀 지저분하다는 글을 봐서.. 찝찝하군요.. -.-;;

여행계획 잡는다고 여기저기 인터넷을 기웃거리고 책뒤지고 난리를 쳤는데.. 어째 너무나도 엉성합니다. -.-;;
어제 친구만나서 얼추 계획을 확정하고 마무리 대사~
"가면 어떻게 되겠지.. 언제 우리가 계획대로 했냐? 걍 즐겁게 지내고 많이 보고 오자!!"
정말 대책 없습니다..
하지만 계획대로 하려면 패키지를 가지.. 흐흐~~~
이런것도 자유여행의 재미 아니냐고 우기고있습니다. -.-;;
그래도 하루하루마다 갈 곳, 다 적어놨습니다.

오늘 여행경비 뽑아봤습니다.
뱅기표 45만원*2=90만원,
공항세, 전쟁보험료, 여행자 보험 등이 65000원*2
호텔비 1150바트*4=4600바트,
기타 투어와 스포츠 (방콕1일투어450B, 마사지400B, 미니시암300B, 스킨스쿠버1200B) 합이 2350바트
교통비 3000바트정도 (공항에서 방콕, 방콕에서 파타야, 파타야에서 공항)
밥은 아침은 호텔에서 해결하구 한끼에 300B 예상(간식포함..), 좀 많죠? 하지만 남은 걸루 아주 거~~한 씨푸드를 먹기로 했슴다!
300B*8=2400B*2

토탈 1인당 515000원 8550바트(약 273600원) = 788600원 이 되네요..

그리고 선물값은 따로..
100만원은 넘기지 말자는 계획이였는데... 얼추 맞지 않을까 싶네요.

친구가 일본가자는 걸 물가 비싸다고 태국으로 우겼는데.. (사실은 원래 태국을 가고 싶었습니다.. 히힛~^^;;)
의외로(??) 경비가 많이 드는군요..
하긴... 배낭여행이 아니라서 잠도 호텔에서자고 식대도 예상을 많이 잡았으니까요..

스킨스쿠버 보다 스노쿨링을 더 하고싶은데..
파타야에서는 스노쿨링을 안하는 것 같더라구요? 산호섬에서도..
쩝... 미니시암은 꼭 봐야지대는데...
어쩌면 번지점프를 해볼지도 모르겠습니다.
역시 시간이 문제입니다... -.-;;

어쨌든 출발합니다. 흐흐흐~~~

부러우시죠?! ^^

다녀와서 후기 올릴께요~~~~

혹시 19일 오전 10시15분 타이항공.. 떠나시는 분 안계신가요?! ^^
2 Comments
... 1970.01.01 09:00  
,,,,
여자 1970.01.01 09:00  
로얄벤자 깨끗하던데여...<br>전 3월말 다녀왔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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