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을 잊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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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을 잊고 있었다

Nueng 5 528
바쁘게 지내다보니 태국이고 뭐고 다 잊어버리고 있었다는
이틀전에 형들하고 8명이 모여서
도쿄 옆에 붙어있는 에노시마라고 하는 해수욕장에 다녀왔씀당

도쿄쪽은 바다가 드러워가지고
태국의 초아름다운 바닷가와는 절대 비교불가의 수준이었지만
역시 바다는 좋더라구요

정말 몇 년만에 살도 태우고
너무 무식하게 태워서 지금 ㅣ피부가 찌릿찌릿합니당 ㅠㅠ

일본 여름은  한국보다도 더 덥고, 습도도 높아서 적응하기 힘들었는데
적응할 때쯤 되니까 여름도 슬슬 끝나가네요
아직도 덥긴 하지만, 몇주 전보단 덜해요

서울은 아침 저녁 서늘하다면서요

일본사람들이 특히나 태국을 좋아해서
제 친구들 중에도 태국 여행 다녀왔거나 다녀올 애들이 참 많아요

여기서 알바하면 시급이 1000엔이고
일일 알바 빡씨게 하면 만5천엔,
15시간 일하고 2만5천엔
이런 일감들이 많아서

며칠 빡세게 일하면 비행기값하고 호텔비 나오니까
한국사람들보다 일본 젊은이들이 해외여행은 더 자주 나가는 것 같아요

저는 내년 2월쯤, 대학 새학기 시작되기 전에 한국 들어가거든요
그래서 귀국 전에 태국, 타이완, 홍콩, 캄보디아 등등 찍고 들어가려구요

물론 태국에서 가장 오래있을거지만 ㅋㅋㅋ

아, 언제나 그렇지만 기다리는 게 너무 힘드네요

작년 12월에 갔을 때 나이가 안 되서 못들어가는 클럽이 몇 개 있엇는데
이번에 가면.............. 반드시..........!!

아, 그건 그렇고
간만에 들어와서 게시판 몇 페이지 넘겨보니까
눈에 익는 닉넴은 별로 없네요

다들 잘 지내시고 있겠죠...
암튼... 간만에 와서 주절주절 해봤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5 Comments
새시 2006.08.29 03:44  
  Nueng님두 건강하세요~!
Teteaung 2006.08.29 13:28  
  Nueng님두 건강하세요.
님의 젊음이 부러우삼삼삼삼...[[고양눈물]]
낭만뽐뿌이 2006.08.30 14:48  
  공부 열심히 하시죠? ㅎㅎ
최지은 2006.09.03 00:02  
  아-저도 태국가고 싶은데, 한국은 시급이;ㅡ;흑흑
저도 이래저래 외국에 관심 많고 가고 싶은데 부럽네요~이미 일본도 가계시고~세상을 다 가져라~!(웃음)
혼자서도 돌아다니시는 용기도 부럽고(나눠주세요ㅎㅎ)
건강하게 무사히 돌아다니다가 오세요~
좋은 경험 많이 하시고, 사람들도 많이 만나시고^^
관심있는 태국, 일본 두 글자에도 좋겠다고,
괜히 오밤중에 제가 더 신나는데 스페인까지
가신다고했으면 한밤중에 소리질렀을지도;;;
아자!
저도 올해는 꼭 꼭 알바열심히해서, 돈 모아서
세상을 만나러 가야겠어요!!화이팅이요!!
최지은 2006.09.03 00:05  
  아!!나중에 저렴하게 돌아다니는 팁이 생기시면 살짝 끄적여주셔도 좋을테데^^;;(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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