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쌍한 Dog 한마리 입양하실분 계신가요 ?
8월 4일 오후에 갑자기 남산게스트하우스로 Dog 한마리가 들어왔습니다.
처음에는 누구네 집 dog 가 지나가다가 잠깐 들어왔겠지 했습니다 가끔 그런일이 있어서요...
그런데 아닙니다 이놈이 나가지도 않고 들어와서 컴퓨터있는 거실에 떡하니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런데 무서움에 가득찬 눈으로 사람을 이리저리 피하는것을 (특히 남자들을) 보니 아마도
누군가에게 구타를 당한듯 싶습니다. 앞왼쪽다리를 조금 절고있었고요 사람이 다가가서 만질려고 하면 깨갱거리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놈이 밖에서 뒹굴다가 온놈은 아닌것 같습니다. 사람손에 길러져서 사람말도 잘알아듣고 응가도 밖에서 보며 눈치가 아주 빤합니다.
제추측으로는 (100% 추측) 아마도 누군가의 집에서 길러지다가 한대 얻어터지고 도망온놈 같습니다. 아마도 남자한테 얻어터졌나 봅니다. 이놈이 여자한테는 절대로 짖지도 않습니다.
불쌍해서 대충 있는대로 챙겨주고 물도주고했더니 아예 컴퓨터 거실에 들어앉더니만 하루후에는 카운터있는 방까지 들어옵니다.
그러더니 이제는 아예 자기가 주인행세를 하며 낮선사람이나 남자들이 오면 으르렁대며 짖기도합니다. 그런데 일하는 사람들한테는 갖은 애교를 다부립니다.
참~~
이녀석이 어디서 왔는지도 모르고 상태는 불쌍하기도 하나 게스트하우스에서 키우기에는 너무 많은 제약이있습니다. dog를 싫어하는 사람들도있고 남자들한테는 마구 짖어대니 아이들이 무서워 하기도 하며 응가는 밖에서하나 에어컨을 틀어놓느라 문을 닫어놓아서 카페트에 쉬도 합니다. 이러다가 밤에 계속 짖기라도하면 손님들은 잠 다잔것이지요...
그래서 !!
우리 회원중에 누군가가 원하신다면 보내드릴려고 합니다.
제가 dog 에 대해서 별로잘 모르지만 나이는 좀 많은것으로 보이며 앞다리 절던것은 많이 좋아지기는 했으나 정밀검사를 받아보지는 않았으며
현상태 (깨끗합니다) 와 하는짓으로봐서는 누군가의 집에서 기르던 dog 같습니다.
물론 주변 옆집들도 알아보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주인이 없습니다. 그냥 서울시의 유기견 보내는대로 보내볼까도 했으나 거기가면 제대로의 대접을 못받고힘들게살것 같기도해서 이렇게 게시판에 공고를 하게되었습니다.
원하시는 분은 쪽지나 메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요건 그놈의 사진입니다. (암컷같습니다)
처음에는 누구네 집 dog 가 지나가다가 잠깐 들어왔겠지 했습니다 가끔 그런일이 있어서요...
그런데 아닙니다 이놈이 나가지도 않고 들어와서 컴퓨터있는 거실에 떡하니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런데 무서움에 가득찬 눈으로 사람을 이리저리 피하는것을 (특히 남자들을) 보니 아마도
누군가에게 구타를 당한듯 싶습니다. 앞왼쪽다리를 조금 절고있었고요 사람이 다가가서 만질려고 하면 깨갱거리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놈이 밖에서 뒹굴다가 온놈은 아닌것 같습니다. 사람손에 길러져서 사람말도 잘알아듣고 응가도 밖에서 보며 눈치가 아주 빤합니다.
제추측으로는 (100% 추측) 아마도 누군가의 집에서 길러지다가 한대 얻어터지고 도망온놈 같습니다. 아마도 남자한테 얻어터졌나 봅니다. 이놈이 여자한테는 절대로 짖지도 않습니다.
불쌍해서 대충 있는대로 챙겨주고 물도주고했더니 아예 컴퓨터 거실에 들어앉더니만 하루후에는 카운터있는 방까지 들어옵니다.
그러더니 이제는 아예 자기가 주인행세를 하며 낮선사람이나 남자들이 오면 으르렁대며 짖기도합니다. 그런데 일하는 사람들한테는 갖은 애교를 다부립니다.
참~~
이녀석이 어디서 왔는지도 모르고 상태는 불쌍하기도 하나 게스트하우스에서 키우기에는 너무 많은 제약이있습니다. dog를 싫어하는 사람들도있고 남자들한테는 마구 짖어대니 아이들이 무서워 하기도 하며 응가는 밖에서하나 에어컨을 틀어놓느라 문을 닫어놓아서 카페트에 쉬도 합니다. 이러다가 밤에 계속 짖기라도하면 손님들은 잠 다잔것이지요...
그래서 !!
우리 회원중에 누군가가 원하신다면 보내드릴려고 합니다.
제가 dog 에 대해서 별로잘 모르지만 나이는 좀 많은것으로 보이며 앞다리 절던것은 많이 좋아지기는 했으나 정밀검사를 받아보지는 않았으며
현상태 (깨끗합니다) 와 하는짓으로봐서는 누군가의 집에서 기르던 dog 같습니다.
물론 주변 옆집들도 알아보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주인이 없습니다. 그냥 서울시의 유기견 보내는대로 보내볼까도 했으나 거기가면 제대로의 대접을 못받고힘들게살것 같기도해서 이렇게 게시판에 공고를 하게되었습니다.
원하시는 분은 쪽지나 메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요건 그놈의 사진입니다. (암컷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