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째 여름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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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여름방학...

M.B.K 2 327
다니던 회사 그만두고 기간제로 교직에 뛰어든 이후 벌써 4번째네요...

운이 좋아 바로 다음해 정식교사가 되고 정신없이 아이들과 씨름하고..

교육청에서 내려보내는 일을 위한 일 자료에 치이다 보니...

태사랑이며... 태국이며... 차츰 멀어지네요...

아이들에게 동남아시아를 가르칠때는 여행서 배운 지식 잘 활용한답니다..


그사이 결혼도 했고... 결혼 후 태국으로 신혼 여행 갔다온게 마지막이구...

그러다보니 갈수록 태국이 그리워집니다....

여행이야 사이사이 조금씩 다녔지만... 그만큼 다녔음 태국좀 그만가라는

눈치 주는 와이프며.....  얼마전 와이프의 임신으로 꼼짝마라 신세가 된지라...

태국을 그리워하는 마음은 더한것 같습니다...


저에게 있어 태국이란 나라는 아무래도 가기 어려울때 더 찾는 나라

그리고 사는게 들때 버팀목이 되는 나라...

위안이 되는 나라가 아닌가 싶습니다....


가기 힘든 태국이 된 지금이니.. 오랜만에 들어온 태사랑서 알게된 정보로

홍대앞의 태국 음식점에 가서 카오카무에 쏨땀 까이양이나 먹고 와야겠

습니다....


사진은... 와이프하고 갔던 2005년 1월 태국 여행 사진입니다... ^^
2 Comments
작은거인 2006.07.21 01:21  
  축하드립니다.
득남하시기를 바랍니다.
다음에 시간이 나시며는 여유롭게 다녀오시며는 될듯 싶어요. 가족과 함께라며는 더욱 더 좋은 일이 되실겁니다.
블루13 2006.07.24 20:52  
  그만큼 갔으면 그만 가라...ㅋㅋ
세번이나 갔으면서 또 가냐고 묻던 누군가가 생각나네요
그들은 모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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