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일스(Miles) 입니다.

우리가족 여러분들 덕분에 한국서 재미있는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옥의티~사건이 있었다면 택시 기사분들이 우리가족을 몽창 외국인들로 착각(?)
택시 요금을 많이 내고 다녔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게 남아 있어서...ㅎㅎㅎ

사연은... 용산에서 잠실 종합 운동장에 있는 학생체육관에 가자고 했더니 88 도로에서
종합운동장을 지나쳐서 롯데월드쪽으로 가시길레....아저씨~우리요~

종합운동장 이걸랑요? 했더니만...힐끗 쳐다 보시고는 친절히(?) 네~ ^^ 알아요!!!
하시더니...롯데월드 4거리에서 쌱 좌회전 하셔서는 월드컵 공원으로...쏘십니다.

제가 한국을 비운 2년 사이에 종합운동장 학생체육관이 올림픽공원으로 이사 간줄로 알고
가만히 있다가 도착후 행사장을 찾아 전화를 해 보니 엉뚱한곳 이라고....

다시 택시를 돌려 가면서 큰 4거리에서 직진에 있는 학생체육관을 다시 우회전해서 유턴...
만원 거리가 만 팔천팔백원 ㅠ~ㅜ 이런식으로 몇번의 개인택시들의 친절에(?) 황당 했습니다.
@*@ 하지만 서울에서 택시돌기(?)를 제외한 다른곳 에서는 별탈없이 좋았었습니다.

레종님 가족하고 지난 7월4일 찍은 여자들(?)사진 2장 올려 봅니다^___^

1>레종님 안주인이신 모나코님 하고 우리딸 나라...
 
나라가 모나코님 닮지 않았나요?저 사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2>보미/모나코님/마일스/요정

신나서 길거리 에서 게임하고~레종님 막내딸 보미는 나라가 일부러(?)영어로만 말하니.....고개 돌리고 딴청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