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만자르의 표범님 이글 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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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만자르의 표범님 이글 좀 보세요.

황경이 12 625
안녕하세요.
저 황경인데요.
당연히 잘 아시겠져?

13일날 한국에 들어오신걸로 아는데.
제 쪽지 확인하시고 네이트온 차단해놓으셨져??
왜 그러시는건데요?

푸켓에서 돈 받으셨으면..
올라오셔서 약속은 지키셨어야져.
홍익인간 사장님한테 맞겨놓는다고 전화까지 주셨었으면서
안들리셨잖아요. 다시 연락도 없으시구..
저 푸켓 오빠한테 연락도 못했어요.. 면목없어서..

7월에 다시 태국에 나가신다면서요.

저랑 대화했던 얘기가 있는데..
표범님께서 이렇게 행동하시면..
말씀하셨던거랑 행동이랑 상당히 틀린거 아시져?

만약에.. 시간이 좀 지나서.. 저한테 연락하기 그러신거면..
뭐.. 양심에 가책 느끼실필요 없어요.

아셨겠지만..
그때 그돈 저 여행경비였었어요. 아시져??
덕분에 일찍 들어왔지만..

연락주세요.
아니시면.. 전화좀 받으세요.

태국여행 쭉 하실거라면..
여행자들끼리 껄끄러운 일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제가 받아달라고 한것도 아니구..
직접 받아야 한다고 받아다 준다고 하신거니까.
이번일은 어이없어서.. 그냥 넘어가기는 좀 그렇네요.
연락주세요.
010-2414-1211 이에요.
이렇게 게시판에 글 까지 남기니까. 연락주시면..
이글은 지울게요 바로..

표범님 꼭 연락주세요.
어떻게 된건지.. 목소리 듣기 싫으시면 문자라도 주세요.

또 글 남길게요..

요왕오빠 요기다 이런글 올려서 미안해요..
일 금방 처리되면 바로 지울게요~ ^^

12 Comments
석양 2006.06.24 18:54  
  즐거운 여행이 아니였나봅니다. 안타깝군요!
팬더주둥이 2006.06.24 21:13  
  전 사람은 두가지가 있다고 봅니다.
거짓말하는 사람과 안하는 사람.
후자는 사람취급안합니다용... 킬리만님...
참 대단하십니다. 나이도 지긋하게 드셔서
자신보다 더어린분의 것도 여자분의 돈을 남자가
꾸셔서 띄어드시다니 ㅎㅎㅎ

참 대단하셔요 ㅎ
내꺼 2006.06.25 13:50  
  얼마나 해먹은거은 건가요?
석양 2006.06.25 15:47  
  이야기 들은바에 의하면
태국에서 최신기종에 젤 좋은 핸드폰 살 정도의 돈입니다.
중급호텔에서 10박 정도 할수 있는 정도의 돈입니다.
노다지꽝 2006.06.25 20:40  
  무늬만 표범이고 하는짓거리는 하이에나? ㅋㅋㅋ

얼릉 돈 돌려 주세요.

추잡스런 짓거리 하시지 마시구요

나이먹고 뭔 짓입니까
tour mania 2006.06.25 22:14  
  대단하신분이네...
황경님.. 전 구로경찰서 일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간단하게.. 처리하는 방법 알려드릴께요..
경찰서 민원실 가셔서 진정서를 넣으세요...
저분이 여행자시라면.. 액수가 얼마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만약에 액수가 많다면... 수배떨어지면..
바로 출국금지 내릴수 있습니다...
진정서 접수되시면.. 저분 핸드폰으로
신원파악 바로 조회되니까...
가까운 경찰서 가셔서.. 바로 진정서 접수 하세요...

궁금하신게 있으시면..

<a href=mailto:dj3426@hanmail.net>dj3426@hanmail.net</a>으로 메일 주시면...

진정서 서류에 필요한것...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제가 자세한 내용을 몰라 여기까지밖에 말씀을

못드리겠네요...액수또한 얼마인지 몰라서요...

꼭받으세요.. 단돈 10원이 됐던간에...
낭만뽐뿌이 2006.06.25 22:57  
  음.. 킬리만자로님이 어떤분인지 모르겠지만 그분말도 안들어보고 이렇게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면 좀 성급할것 같네요. 물론 황경이님말씀데로 그럴수 있지만 말못할 사정이 생겼을수도 있자나요.
  진정서 접수하고 경찰서 자주 왔다갔다하는것도  쉬운일은 아니죠.. 전 경찰이 무서워서리..^^
낭만뽐뿌이 2006.06.25 23:01  
  아참.. 그리고 하이에나.. 전좋기만 한데..  진정한 사냥꾼이랍니다. ^^
"아프리카에서 하이에나를 상대할 수 있는 육식동물은 실로 그 수가 적습니다. 사자조차도 꺼리는 녀석이며 치타나 표범은 먹이를 줘버리고 갑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하이에나는 한 부분만을 확대 해석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하이에나는 썩은 고기만 먹는 야비한 청소꾼이 아닌 진정한 사냥꾼입니다." 엠파스에서 퍼왔습니다.
황경이 2006.06.26 12:23  
  낭만뽐뿌이 님..
제가 좀 일방적으로 몰아붙인다고 하셨는데..
많은 분들하고 얘기를 했고..
이렇게 할수 밖에 없는 일입니다.
제가 뭐 경찰서에 신고를 하고 말고 이 문제는 차후에 문제구요..
우선은 연락을 안받으시니까.. 그리고 태사랑 통해 알았구.
같은 배낭여행자로써 저 뿐만 아니라 속속들이 이 분과의 안좋은 일들 있었던 분들이 연락이 오고있습니다.
이곳에 이런글 올리는거 저도 참 여러분들한테 죄송하게 생각하구요. 해결되면 지울거니까  안좋게 보진 말아주세요.
말못할 사정이라는게 저랑 이분 경우에는 속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관심가져 주셔서 고마워요.
아켐 2006.06.26 13:53  
  (__*) 에구 이런...
낙키얀 2006.06.26 16:24  
  억울하고 갑갑한 마음에 글을 올리신 것 같습니다...
여러분!!! 태사랑에서 신원확인 해 주면서 회원들 받지
않습니다. 그저 같은 관심사를 가진 부정확한 갑남을녀
들이 드나드는 '관광 안내소'일 뿐입니다.
간간히 금전에 얽힌 피해사례로 하소연하시는 분들 있
는데, 스스로 주의하지 않으면 꼭 당합니다.
그리고, 그 피해를 복구하는 사례는 거의 없습니다.

아마 글 쓰신분도 이곳에 경종을 울리고자 올렸을 것
으로 생각됩니다. 각별히 주의하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어흥이 2006.06.26 20:49  
  사정이 있으면 일이 있다고 연락을 주셨으면 좋았을건데 그렇게 하지 않으셨다니 황경이님 타국에서 많이 당황하셨겠습니다. 서로 연락이 되어 일이 잘 풀렸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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