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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

여행자 3 9 451
할일도 없는 일요일 낙서나 해보자,,,

이번여행의 에피소드
(치앙마이)
앗 한국말이 들린다,,,쳐다보니 처자 3이서 싱하를 마시고 앉아있다
나:아이고 반갑습니다
처자:멀뚱하니 쳐다보더니 한국분이세요?  태국분인줄 알았어요

(방콕)
태국사람: @#$%^&*#$%^
나: 멀뚱 멀뚱 ,,,,아이 캔 낫 스핔 타이랭귀지,,,,
태국 사람:갸우뚱 갸우뚱

중국사람: 쏼라 쏼라
나: 멀뚱 멀뚱

한국사람: 메 아이,,,어쩌구 저쩌구
나: 그냥 한국 말로 하세요
한국사람: (흠칫) 한국 분이세요?

파타야에서는 일본인으로 보는 걸들이 조금 있긴 하지만
난,,,태국 사람이 보면 태국 사람이고
중국 사람이 보면 중국 사람인가보다
아마도 중국계가 태국에 많이 들 사는 탓인가?

물건 살때 아무말 안하고 돈만 내밀면
물건은 구냥 태국 물가로 사는 장점은 있지만,,,
(배달민족 맞는데,,,)

카나다에서 왔다는 가족,,,,
아이들이랑 놀아주고 친절하게 대해줫더니,,가면서 하는 말,,,
아내: 어느나라 사람같아요?
남편:아마도 싱가폴 사람가토






9 Comments
fusion12 2006.06.18 13:44  
  ㅎㅎㅎㅎㅎㅎ
entendu 2006.06.18 16:39  
  ㅋㅋㅋㅋ. 저도 카오산 버스 정류장에 서있노라면.. 꼭 버스 번호 물어보는 태국 아주머니 있습니다...ㅜ.ㅡ
어쩔껴.. ㅋㅋㅋ
앨리즈맘 2006.06.18 19:33  
  아르헨티나나 페루등등 쪽 사람으로 절보는사람도 잇는데요 ㅎㅎㅎ, ㅋㅋㅋ..
47번썽태우 2006.06.18 19:52  
  저도 현지인으로 간혹 착각들...
이상훈79 2006.06.19 00:18  
  fdg
이상훈79 2006.06.19 00:35  
  fdghy
다섯별 2006.06.19 14:27  
  전 왜그리 일본인이냐고 물어보던지..
 짜증이 확나서 i hate Ja... 이랬죠..!1
 
다다다 2006.06.19 20:51  
  63년 토끼띠인데요.  이번 운남성 여행에서 26세인 아가씨와 버스에서 이야기하는데 내 나이를 맞추라고 하니까 자기 나이랑 같지 않냐고 하데요.  -.-! 

정말 뻥이 아니구요. 생뚱맞은데다가 자랑이 너무 심했나?

실제 저를 보면 주름이 자글자글해서 할머니라고 생각하실 거여요.
새시 2006.06.20 03:21  
  ㅎㅎ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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