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인 와이프와 트러블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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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인 와이프와 트러블이네요.

bonjour 24 1916
지금 떨어져 있는지는 3주정도 되었습니다... 와이프랑
저는 미국에서 공부하면서 만나결혼했고... 제가 한국에서 직장이 잡히는 바람에 타지생활 다 정리하고 한국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한국에서 한달동안 직장이 안잡히면 태국으로 제가 들어가서 태국직장을알아보려고 했으나 한국에서 직장이 된 관계로... 그럼 내가 여기서 1년동안 돈 벌테니.....와이프는 친정에서 아기랑 같이 있기로 합의했었습니다..

근데 3주  떨어져 있으니깐.... 이건 아니라는 생각에 스트레스가 넘 받네요. 그래서 와이프한테 전화해서 진지하게 한국에서 1년만 살고 태국으로 들어가자 이렇게 이야기를 했는데.. 와이프는 한국에서 살기 싫은 눈치입니다...
자기랑 애기랑 들어와서 살면 월급받은거 모으지 못한다..
저는 많이는 모으지 못하겠지만 가족끼리 떨어져 있으면
안된다... 그런 입장입니다..
제가 예전에 와이프 만나기 전에 연애할때.. 한국 여친이랑
떨어져서 있었기에 많은 트러블속에서 결국 헤여졌거든요.
그래서 잠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거에대한 피해의식도 있나봅니다.. 괜히 집착도되고요.... 저는 와이프는 믿지만 태국남자들은 못믿겠거든요....
또한 저는 1년후에 태국에가서 평생 타지 생활하는 고생을 해야할지 모르는데.. 와이프는 단 1년도 저를 위해 희생을 못하는지에대한 실망감도 드네요...
그리고.. 아기자옹알이도  못보고 와이프얼굴도 못보고
돈만벌어서 왜 친정에 보내줘야하는 의문까지 들고 있습니다..... 친정은 아주 잘삽니다. 그러나.. 가장으로써의 책임감을 보여주려고 혼자서 이고생하고 있는데... 제 옆에는 아무도 없네요...

한국에서는 남편이 결정하면 와이프가 따라오는데. 태국은 안그런가 보죠?... 장모님이 와이프한테 고생하니깐
가지말라고 그러는거 같은데... 제말은 안듣고 친정엄마
말 따르는 와이프가 참 야속합니다... 아니 장모님이 야속하네요....
이 난관을 어떻게 해쳐나가야 할까요.... 연륜있으신 선배님들의 조언을 기다리겠습니다..
24 Comments
짜우케랑 2006.05.31 18:31  
  몇몇 부분은 동의합니다만 태국인도 식사했냐는 말을 인사치례로 많이들 합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한국으로 일단은 데리고 오도록 하는것이 나을것 같습니다. 아시다시피 주변의 환경이 많은것을 좌우하지 않습니까. 괜히 이리저리 신경쓰이고 걱정도 되고요. 가족들과는 가능한한 항상 같이 있어야하는 것이 맟습니다. 믿음은 부부사이에 없어서는 안되는 기본적인 것이고요. 암튼 부인께서 한국에 오기싫어 하면 한국의 좋은점 또는 태국내에서 한국내 알려진 사항들을 많이 얘기하여 한국에 대하여 관심을 갖도록 하는것이 우선일 것입니다. 지금은 한국에서 생활을 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일단 좀 살다보면 우리가 태국에서 살면서 느끼듯이 태국인도 한국에 대해 느끼고 이해하면 1년은 그리 긴 세월은 아니지요. 부인께서도 한국에 한 1년 살면 본인에게도 좋은점이 많을거고요. 문화를 알고 이해하는것이 앞으로도 부부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것입니다.  한국이든 태국이든 가족이 같이 있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괜히 떨어져서 고생할 필요도 없고요. 그리고 장인,장모님부터 설득하셔야 얘기가 수월할겁니다. 왠만하면 태국사람들 거의 한국한번 가서보고 느끼면 판단이 달라질겁니다.현명한 결론을 내리시길 바랍니다.
bonjour 2006.05.31 18:41  
  한국에 왔었습니다.... 태국들어가기전에 1달정도 저희집에서 부모님과 같이 살았구요.... 제가 오랜만에 친구들만나서 언어전달적인면에서 챙겨주지 못한점도 있었구요... 저도 이해합니다.. 저도 태국친정가면 언어때문에 바보된듯한 느낌이거든요....저는 이번기회에 한국어학당에 보내려는 계획인데...저의 심오한 계획을 잘 몰라주더군요.... 국제결혼에서 가장중요한게 언어인거 같습니다... 서로 영어로하기에는 서로가 넘 부족하거든요....
석양 2006.05.31 18:53  
  힘내시구^^ 가족과 함께 하는 것에 한표 던집니다.
힘들어도 같이 힘들고 어려워도 같이 어렵고
돈보다 더 중요한건 가족과 함께하는것이라 생각됩니다.
현명하게 대처해 나가리라 믿습니다.
짜우케랑 2006.05.31 18:57  
  본인이 태국어를 배우심이 가장 빠르실거 같고요. 한국어를 배우라고 강요는 안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대화가 가장 중요한데..더욱더 떨어져 지내시면 안될것 같습니다. 혹시나 도움이 되실까 모르겠지만 부인과 대화를 해봤으면 하네요..어떠한 생각을 하고 계신지..
커피우유 2006.05.31 19:53  
  아......국제결혼 진짜 머리아픈 부분이 많군요..
이 얘기랑 논지가 좀 안맞는 것 같기는 하지만..
궁금한 것이 태국인이랑 결혼하신 분들 얘기나
다른 분들 얘기 들어보면 대부분이 한국사람이 상대방의
언어를 배우기를 권유하고 본인들도 그렇게 하는 것
같던데요.....물론 상대방을 그만큼 사랑하는 마음이
더 클 수도 있겠지만 왜 태국인들은 한국어를 배우려고
하지 않는거죠?(걔중에는 배우는 사람도 있을테지만)

서로 노력해야 한다고 봅니다.
의사소통은 한사람만 노력한다고 되는 것이 아닐건데
내가 태국어를 배우려고 노력한다면 상대방도 한국어를
배우는 노력쯤은 해줘야 할 듯 싶네요^^;;;;;;;;;

쓸데 없는 궁금증이었구요...
저도 가족과 함께해야 한다는 것에 한표 던집니다
아무리 믿음이 철통같다 하더라도 떨어져 있다보면
상상력이 풍부해지기 마련이니까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나비 2006.05.31 21:21  
  울 회사에 있는 직원들은 그간 한국정서에 물들었는지 밥먹었냐는 인사 수시로 합니다....근데 저또한 커피우유님과 완전 동감.....
대학교 졸업반인 이 두 태국 남자 직원들과 의사소통땜에 아죽 죽겠네여....저도 엉망징창 영어이지만...이분들은 참....대단합니다...영어로 소통하는거 포기 한지 오래이고 띄엄띄엄 태국말로 겨우겨우 소통하지요....
근데 오너와 직원들 대부분이 한국인이면 기본적인 인사나 전화 왔을때 잠시만요...이정도는 해야 하는거 아닌가여? 전혀 배우려는 의지가 않보이네염.....ㅠㅠ 겨우 하는 단어라고는 "누나" 입니다
태구기져아^^ 2006.05.31 21:40  
  바람필 사람이 남편이 옆에 있다구 바람 안피나요.. 갈테면 가라지,, 나도 새사람 만나면 좋구^^ 저는 지금 태국마눌과 18개월째 떨어져 사는데요.. 이젠 초월했어요.
석양 2006.05.31 22:31  
  나비님 이야기 잼있네요 ^^ 죽진 마시구 ^^
전 한국기업이 아닌 태국기업에서 일하지만, 같이 일하는 직원들은 2개월간 한국에서 수업 받았구요! 지금 회사에선 한국어 강사(태국인)와서 한국말 가르치고 있습니다. 필요에 의해 배울수도 있고 안배울수도 있고 하는거니 맘 편히 가지시길 바랍니다. 그외에도 필요에 의해 배울려고 덤벼드는 태국인들 좀 있습니다. 기본적인 한국어 아는 태국인이 나한테 하느냐? 뭐 그런것도 아니죠 ^^ 가끔~ 자기 꿀릴때 하고 그래요~! 이해못할 4차원세계를 가진 여성분이 있는데 나한테는 영어로 인사하고 태국사람한테는 한국말로 인사합니다. ㅡ.ㅡ
장금이 2006.05.31 22:40  
  부자집 집안의 따님과 결혼하셨다면 이미 주권은 아내쪽으로 넘어간것 같네요. 일년뒤 태국에 가신다고 하셨는데 태국에 가신다면 하시는일이 확실해야 할텐데 태국에선 외국에서 공부하신 엘리트 한국분들이 할일들은 별로 없는것 같습니다. 찾는다고 해도 정말 150만원이상 되기가 힘든것이 사실입니다. 태국에 들어가지 마세요. 태국에 들어가시면 자기정체성문제로 또 많이 힘들어지실 것입니다. 만약 아내가 화교집안의 따님이라면 장모님 말듣고 자기주장 내세우지 말고 하루 세끼를 다 사드실 자신있으시면 태국에 가시고요. 아내를 한국에 살도록 설득하세요. 그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라고 봅니다.
삐리 2006.05.31 22:40  
  저는 지금 결혼은 안했지만 결혼했다고 생각하고 전 일본.. 여친은 태국 이렇게 헤어지 지낸다고 생각하면 끔찍합니다. 이렇게 지내고 있는게 법적으로 부부의 인연으로 엮인 사람들이 이렇게 떨어져 지낸다고 생각해 보세요. 막연히 믿으라 믿으라만 할 수 없습니다. 지금 여친은 제가 어디 간다고만 하면 < 누구랑? 여자랑? >하면서 꼬치꼬치 캐 묻는데 가끔은 얘가 왜 이러나..못믿나.. 정말 피곤해요. 투기와 의심.. 같이 따라 다닙니다.
두들리 2006.06.01 01:57  
  부인은 두가지 점에서 문제가 있네요 첫째는 돈을 우선시 한다는거 어려운 생활도 아닌데 말이 안됩니다. 남자를 옆에서 챙겨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당연 있어야하구요 그리고 불가피한 이유 아니라면 부부가 떨어져 있어선 안됩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이유 젊은 사람이라면 외국이라는 낯선 곳에서의 생활을 호기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해나갈려는 마음가짐이 대부분 있고 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혼자도 아니고 남편과 함께인데 마다한다면 말이 안되죠. 단순히 남편과 사는 것 뿐이 아닌 진정으로 남편의 문화를, 한국을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니 반드시 함께 생활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못된바보 2006.06.01 02:04  
  한국어 배우기를 권유해 보심이 좋을듯 싶어요. 언어는 의사소통이 첫번째 목적이지만, 언어를 배우면서 한국문화를 많이 이해할 수 있게 될꺼에요.. 저 같은 경우에는, 각 나라의 언어를 배우면서, 그 나라를 이해하는데 가장 큰 도움이됐거든요.. 배우면서 점점 흥미를 갖게 되는 경우에 한해서겠지만.. 스트레스 받으면 곤란하구요... -.-
LINN 2006.06.01 02:18  
  지금도, 앞으로도 맘고생 많으시겠습니다.
지혜롭게 풀어해쳐 나가시길 기대합니다.
팬더주둥이 2006.06.01 03:03  
  홧팅입니다...
김경업 2006.06.01 05:13  
  태국인 편을 드는것은 아니지만, 제가 아는 한가지 확실한것은 결혼까지 했다면 (돈이 오가는 관계가 아니라면)
저도 태국을 20번 이상오고, 산지 4년은 되었지만, 태국여자들 중 신랑이 돈 적게 번다고 바가지(?)하는 사람은 한명도 없습니다. 단지 와이프가 태국에선 하이소(상류층)이고 그들 일가칙척들에게 외국인과 결혼한 성과(?)를 보여 줘야 되기에 돈을 송금하라는 거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님 말대로 와이프 집안이 기본만 산다면 그건 (님이 돈을 친정에 송금하는거) 쇼맨슆의 가능성이 99%입니다. 태국여자들은 남편이 돈을 적게 번다고 실망하는 여자는 없습니다. 돈을 적게 보내고 그 남은돈으로 바람을 필까봐 그렇게 말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고 생각 합니다.
parko 2006.06.01 08:55  
  좀 동떨어진 얘기..어찌 보면 말장난일수도 있겠으나...와이프는 믿지만 태국남자는 못믿는다??????? 이렇게 어려운 또는 우스운 얘긴 첨 듣네요...태국남자가 rape을 할 수도 있다는 얘기하시는건가요?

그게 아니라면, 와이프는 믿고 태국남자는 못믿는다는 얘기자체가 성립이 안되는거 아시죠?
korn thai 2006.06.01 12:45  
  세상사 사람 사는게 쉬운거 하나도 없습니다.
아주 사소한 문제로 인해 다툼이 시작되는 사실을 간과하지 못하고
안일하게 생각하는 우리네들???

두분 이야기는 두분이 해결해야 합니다.
주변에 있는 사람은 제 삼자로서의 견해를 밝힐 뿐이라는
사실 잊지 마십시요.

지금은 힘드시겠지만, 대화로 풀어 나가세요.
믿음이 없으면 모든 것이 무너집니다.
태국은 아직도 모개쪽이 강한면이 있으니,,
처가쪽을 무시하지 못합니다.
처가쪽 식구들과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가지세요.

조급한 마음으로 대처 하지 마시고 기다리는 마음으로 부인과 대화를 나누면서
해결 방법을 모색 하시기 바랍니다.

차~차,, 짜이옌옌 아시지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라면서...
mloveb 2006.06.01 13:41  
  돈이 문젭니까? 가족은 당연히 같이 있어야지요... 전 기러기아빠 이런것도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는데...
와이프가 님을 정말 사랑한다면 당연히 같이 있고 싶은거 아닌가요? 그리고 님이 아기보고싶어하는것도 당연히 알테고... 친정이 잘살면 그깟 돈 얼마 더 모은다고 그러실까 싶은데..
진지하게 대화를 하셔야될듯 싶습니다.
님 심정을 이야기 하고....
전정말 가족은 무조건 같이 해야한다고 믿어요,,,
나비 2006.06.01 13:45  
  석양님 부럽습니다..ㅠㅠ 저희는 구멍가게 회사인지라 직원들 교육 이런거 엄두도 못내요...ㅠㅠ
글구 저또한 가족과 함께 있어야 한다에 한표 던집니다...화이팅!!!
석양 2006.06.01 15:09  
  나비님 언제 모여서 한번 오찡어? 처럼 씹어 봅시다. ^^
할로윈 2006.06.01 17:16  
  부인이 태국분이시라구요...제 와이프도  태국사람임니다,  현재 한국에서 잘 적응하며 지내고있읍니다,
첫재로  부인이 한국에 들어오기 싫어한다고요..왜냐하면  부모와형제를 떠나  언어가 다른나라에  남편하나만을 믿고 따라나서기가  쉽지안을겁니다,  너욱이 한국에 잠시 머문적이있었다고요...그때를 생각해보세요...시댁에서 시부모공양에 언어가안통하고....태국은  남자가 처가살이를하는 문화임니다....그런데  조석으로 시부모 식사쳉겨야죠...가사일해야죠...또 말통하지않는  시댁 식구들과 지내기가 힘들죠...그리고  친구가없다는겁니다.  태국언어가 통하는 친구가 있다면은  그나마  나을텐데.....
둘째,  음식문화가 틀림니다.  태국에서는  하루 2~3끼는  외식으로 거의 해결함니다.  한국은  일주일에 한두번 이외에는  거의  집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서  시부모와 시댁 ,남편  그리고 자신의 먹을것도 자신이 만들어서 해결을 해야함니다,  또  음식 자체가 입에 맛질않음니다.  태국음식은  거의 기름에 튀기거나 볶거나, 찜 음식종류가 많읍니다,  야채도  한국과 태국이  서로 다름니다,  모든면이  한국에서 적응하고 지내기가  엄두가 안날검니다.  그렇타면  님이라면  어떻케  이문제를  해결해 나가실까요?  님이라도  한국에  들어오기가  싫을실검니다.  제와이프도  이제는 한국생활에 적응해서 잘지내지만,  초창기에는  정말 힘들어했읍니다,  직장 오가는  도중에도  외국사람만 보이면  국적이어디냐 묻고  제  와이프 전화번호적어주고,  연락달라고 부탁하고.....음식문제 해결하려고  사방팔방  외국음식재료 판매점  찿아다니고.....친정에  전화  자주하게  배려하고....한때  국제 전화비만  한달에 7~80 만원정도나오고....
지금 님이 계시는 곳이어딘가요?  근처에  태국인등 있으면  자문을구하세요....한국에도  태국인이있고,  친구처럼 지낼수있는  태국인이있다고...음식재료도  다소 비싸지만  얼마든지구할수있다고.... 그리고  시댁생활이 아닌  분가를해서 지낼것이다 라고요....  그리고  님의 부모님이  손주를 너무 보고싶어하다고 하며.  한국에  3개월  태국에 3개월  ...그런식으로  1년만 한국에서 지내자고요.....한국에 있는 태국 여성을  통해  사정을 해보세요.....그리고  님이,  와이프가  너무 보고싶어  미치겟다는  사랑의  표현도  같이요.....
어째튼  님  마음    모두  이해할수 있음니다....
낭만뽐뿌이 2006.06.01 17:56  
  아내에게는 져주는게 이기는겁니다.
이세상에서 젤사랑하고 늙어서도 항상 내옆에 있어줄
사람인데... 져주세요.
 그리고 사소한 의심의 씨앗이 커지면 걷잡을수 없습니다. 부부간의 신뢰는 기본이구요.
니라미트 2006.06.01 18:49  
  하로윈님....의견에...전적으로 동감...저도 같은 상황
SOMA 2006.06.01 23:30  
  장금이님 누구십니까 ??? 혹시 제가 아는 분 ??? 어떻게 저렇게 꿰뚫어보고계신지 ..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