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왕자 이야기....(펌)
지난달에 태국에 있을때 왕자 미국 방문 하느거..tv로 밨는데..
미국에서 이런일이 있어다네요...
태국 자주 가시는분들은 뭐 다들 잘 아시겠지만....
태국에 있는 제 친구도...왕자는...별로 좋아하진 않더군요.....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프랑스 대혁명때 처럼 태국에도 "왕당파"
와 "시민파"가 나뉘어져 있는데..역시 주로 "왕당파"는 먹고 살만한 사람들이
대분분이더군요......
태국에서 오렌지색 고무링 하나 선물 받았답니다 태국 왕당파 친구한테...
제가 가지고 싶다고 했더니...
실은 "위장용"으로,일명 "임금님 오래사세요"고무링하고 있으면 태국사람들도 좋아라 하고....임금님이 오래 사셔야 우리가 태국가기도 좋고,
왕자가 왕되면 어찌 될지.....조금은 걱정 스럽습니다.
아래글은 퍼 왔습니다.그냥 가십으로 읽어 주세요.
태국 왕실의 유일한 왕자인 와지라롱콘은 태국의 골칫거리다.
얼마전에 미국을 방문하였던 그는 한 카지노에서 한국돈으로 50 억원을 바카라 게임을 하다가 날렸다.
와지라롱콘 왕자는 그 돈을 충당하기 위해 논타부리 소재한 그의 저택을 싯가 130 억원에 사우디 아라비아 정부에 팔았는데, 사우디 아라비아는 방콕 내에 새로운 대사관 부지를 물색하던 중이었다.
한편 이 소식을 전해들은 전직 탁신 수상은, 자기 돈으로 사우디 아라비아 정부로부터 왕자의 저택을 재구입, 도로 왕자에게 돌려주었다.
현직에서 물러난 탁신 수상의 정계 복귀설이 나도는 것은 이 일을 계기로 와지라롱콘 왕자가 탁신 지지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태국의 와지라롱콘 왕자는 과연 부인이 몇 명이고 자식이 몇 명인지를 아무도 모른다. 현재의 두 번째 부인은 그와는 무려 25 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와지라롱콘 왕자가 젊어서부터 태국의 무수한 연예인등과 일으킨 스캔들을 모르는 태국인이 없다. 그러나 왕실의 나쁜 뉴스는 공공연히 거론할 수 없는 태국의 분위기 때문에 쉬쉬할 뿐이다.
정식으로 왕자의 자녀로 인정된 사람은 배가 다른 공주 2 명과 얼마 전에 두 번째 부인이 출산한 1 살 짜리 아들 뿐이다.
와지라롱콘 왕자는 푸미폰 국왕의 유일한 아들이자 왕위 후계자로서, 왕실의 각별한 사랑속에 성장하다보니 안하무인의 성격으로 성장했다.
특히 어머니인 태국 여왕의 아들 사랑이 극진하기 때문에, 와지라롱콘 왕자의 갖은 비행에도 불구하고 태국내에서는 그 어느 누구도 비난을 할 수가 없었다.
이 왕자가 개입한 잇권과 여러가지의 비리등이 외부에 노출되지 않는 것도 태국 왕실의 특수성 때문이다.
왕자의 무도한 성격의 일례로써, 수년 전에 왕실에서 일어난 사건이 있다.
왕실에서 가장 태국민의 추종을 받는 파텟 공주와 와지라롱콘 왕자가 다투었다.
싸움의 이유는 왕자가 여동생인 공주에게 국민들의 기부금 중에서 5 억을 자기 용돈으로 달라고 했던 것.
파텟 공주는 당연히 거절했고 화가 난 왕자는 권총으로 파텟 공주를 죽이겠다고 위협했다.
이에 놀란 파텟 공주의 경호원이 이를 말리자, 왕자는 총격을 가해 그 경호원이 현장에서 사망했다.
와지라롱콘 왕자는 미국 공군 사관학교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얼마 전까지 미국을 여행하지 못했다.
미국 정부로부터 태국산 마약 밀거래의 간접적인 관련자로 지목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이번에 왕자에 대한 미국의 규제가 풀리자 미국 여행에 자주 나서는 것이다.
이런 여러가지의 이유들 때문에 서방 국가에서는 와지라롱콘 왕자의 차기 왕위 계승을 비토한다.
거의 모든 태국인들도 여왕 체제가 되는 한이 있더라도 파텟 공주가 푸미폰 국왕의 후계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태국민들이 파텟 공주를 흠모하고 와지라롱콘 왕자 자신을 싫어하는지를 스스로 잘 알고 있다는 점이다.
왕자의 두 번째 부인이 출산한 1 살 아들은 정밀한 태아 감별의 결과로 태어났다.
두 번째 부인이 처음 임신했던 아이는 딸로 판명되어 낙태되었고, 1 살 아들은 임신부터 인공수정등 치밀한 절차를 거친 다음, 정확한 성별 감별에 의해서 태어난 것이다.
그가 이처럼 새로 아들을 낳으려고 한 것은 장차 수렴청정을 구상하기 때문이다.
와지라롱콘 왕자는 국내외의 비토 여론을 감안하여 자기 자신은 왕위에 오르지는 않으려는 것이다.
즉, 자기의 1 살 아들을 푸미폰 국왕의 후계자로 왕위 계승을 시킨 다음, 왕의 아버지로서 전권을 쥐고 태국의 왕권을 대신 휘두르려는 계획인 것이다.
푸미폰 국왕이 사망 직전에 갑작스런 유언으로써, 왕위 계승을 와지라롱콘 왕자 자신에게 정식으로 넘기는등의 예외적인 조치가 있기 전에는 그의 시나리오대로 진행될 것이다.
어쩌면 이런 일련의 구상들이 와지라롱콘 왕자에게 왕권를 그대로 남겨주기 위해서 푸미폰 국왕 부부가 마련한 대안인지도 모른다.
왕자의 포악성등을 감안할 때, 파텟 공주의 생명과 안위를 보장하고 국왕의 사후에 일어날지도 모를 왕실의 피바람을 방지하기 위한 묘책으로서 말이다.
미국에서 이런일이 있어다네요...
태국 자주 가시는분들은 뭐 다들 잘 아시겠지만....
태국에 있는 제 친구도...왕자는...별로 좋아하진 않더군요.....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프랑스 대혁명때 처럼 태국에도 "왕당파"
와 "시민파"가 나뉘어져 있는데..역시 주로 "왕당파"는 먹고 살만한 사람들이
대분분이더군요......
태국에서 오렌지색 고무링 하나 선물 받았답니다 태국 왕당파 친구한테...
제가 가지고 싶다고 했더니...
실은 "위장용"으로,일명 "임금님 오래사세요"고무링하고 있으면 태국사람들도 좋아라 하고....임금님이 오래 사셔야 우리가 태국가기도 좋고,
왕자가 왕되면 어찌 될지.....조금은 걱정 스럽습니다.
아래글은 퍼 왔습니다.그냥 가십으로 읽어 주세요.
태국 왕실의 유일한 왕자인 와지라롱콘은 태국의 골칫거리다.
얼마전에 미국을 방문하였던 그는 한 카지노에서 한국돈으로 50 억원을 바카라 게임을 하다가 날렸다.
와지라롱콘 왕자는 그 돈을 충당하기 위해 논타부리 소재한 그의 저택을 싯가 130 억원에 사우디 아라비아 정부에 팔았는데, 사우디 아라비아는 방콕 내에 새로운 대사관 부지를 물색하던 중이었다.
한편 이 소식을 전해들은 전직 탁신 수상은, 자기 돈으로 사우디 아라비아 정부로부터 왕자의 저택을 재구입, 도로 왕자에게 돌려주었다.
현직에서 물러난 탁신 수상의 정계 복귀설이 나도는 것은 이 일을 계기로 와지라롱콘 왕자가 탁신 지지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태국의 와지라롱콘 왕자는 과연 부인이 몇 명이고 자식이 몇 명인지를 아무도 모른다. 현재의 두 번째 부인은 그와는 무려 25 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와지라롱콘 왕자가 젊어서부터 태국의 무수한 연예인등과 일으킨 스캔들을 모르는 태국인이 없다. 그러나 왕실의 나쁜 뉴스는 공공연히 거론할 수 없는 태국의 분위기 때문에 쉬쉬할 뿐이다.
정식으로 왕자의 자녀로 인정된 사람은 배가 다른 공주 2 명과 얼마 전에 두 번째 부인이 출산한 1 살 짜리 아들 뿐이다.
와지라롱콘 왕자는 푸미폰 국왕의 유일한 아들이자 왕위 후계자로서, 왕실의 각별한 사랑속에 성장하다보니 안하무인의 성격으로 성장했다.
특히 어머니인 태국 여왕의 아들 사랑이 극진하기 때문에, 와지라롱콘 왕자의 갖은 비행에도 불구하고 태국내에서는 그 어느 누구도 비난을 할 수가 없었다.
이 왕자가 개입한 잇권과 여러가지의 비리등이 외부에 노출되지 않는 것도 태국 왕실의 특수성 때문이다.
왕자의 무도한 성격의 일례로써, 수년 전에 왕실에서 일어난 사건이 있다.
왕실에서 가장 태국민의 추종을 받는 파텟 공주와 와지라롱콘 왕자가 다투었다.
싸움의 이유는 왕자가 여동생인 공주에게 국민들의 기부금 중에서 5 억을 자기 용돈으로 달라고 했던 것.
파텟 공주는 당연히 거절했고 화가 난 왕자는 권총으로 파텟 공주를 죽이겠다고 위협했다.
이에 놀란 파텟 공주의 경호원이 이를 말리자, 왕자는 총격을 가해 그 경호원이 현장에서 사망했다.
와지라롱콘 왕자는 미국 공군 사관학교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얼마 전까지 미국을 여행하지 못했다.
미국 정부로부터 태국산 마약 밀거래의 간접적인 관련자로 지목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이번에 왕자에 대한 미국의 규제가 풀리자 미국 여행에 자주 나서는 것이다.
이런 여러가지의 이유들 때문에 서방 국가에서는 와지라롱콘 왕자의 차기 왕위 계승을 비토한다.
거의 모든 태국인들도 여왕 체제가 되는 한이 있더라도 파텟 공주가 푸미폰 국왕의 후계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태국민들이 파텟 공주를 흠모하고 와지라롱콘 왕자 자신을 싫어하는지를 스스로 잘 알고 있다는 점이다.
왕자의 두 번째 부인이 출산한 1 살 아들은 정밀한 태아 감별의 결과로 태어났다.
두 번째 부인이 처음 임신했던 아이는 딸로 판명되어 낙태되었고, 1 살 아들은 임신부터 인공수정등 치밀한 절차를 거친 다음, 정확한 성별 감별에 의해서 태어난 것이다.
그가 이처럼 새로 아들을 낳으려고 한 것은 장차 수렴청정을 구상하기 때문이다.
와지라롱콘 왕자는 국내외의 비토 여론을 감안하여 자기 자신은 왕위에 오르지는 않으려는 것이다.
즉, 자기의 1 살 아들을 푸미폰 국왕의 후계자로 왕위 계승을 시킨 다음, 왕의 아버지로서 전권을 쥐고 태국의 왕권을 대신 휘두르려는 계획인 것이다.
푸미폰 국왕이 사망 직전에 갑작스런 유언으로써, 왕위 계승을 와지라롱콘 왕자 자신에게 정식으로 넘기는등의 예외적인 조치가 있기 전에는 그의 시나리오대로 진행될 것이다.
어쩌면 이런 일련의 구상들이 와지라롱콘 왕자에게 왕권를 그대로 남겨주기 위해서 푸미폰 국왕 부부가 마련한 대안인지도 모른다.
왕자의 포악성등을 감안할 때, 파텟 공주의 생명과 안위를 보장하고 국왕의 사후에 일어날지도 모를 왕실의 피바람을 방지하기 위한 묘책으로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