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콜레라에 걸렸던 것일까요??
거의 2년이 지난일이지만...
그땐 그냥 식중독이었나..하고 생각하고 넘어갔지만......
지금 갑자기 생각해보니.........
콜레라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제작년에 저희부부는 푸켓에서10일정도 지내다 왔는데요(쓰나미전)
그때 한번 빠통에서 레스토랑 이름은 생각안나는데..
여하튼 거기있는 레스토랑한군데서 정말 해물을 배가터지도록 먹은적이 있었어요..
해물을 너무 좋아해서 정신을 못차리고는.......
랍스터,새우,생굴,도미,게,야채로는 아스파라거스 이렇게 상다리가 휘어지게 시켜놓고는 둘이 정말 엄청나게 먹었더랬죠..
(결국 도미는 못먹고 싸왔는데,,,담날 걍 쓰레기통으로...T_T)
그런데 그 먹은시간이 저녁 한 8시쯤??
담날 점심떄까지는 멀쩡했어요..
다음날 바닷가가서 놀다가,.. 그냥 수영장이 나을꺼 같아서
11시정도에 호텔로 돌아와서 수영하다가,..........
좀 쉬고싶어서 1시쯤인가 방으로 올라와서 있는데......
갑자기 구토느낌이 드는거예요..
그래서 화장실로 뛰어가서 구토하고........
근데 그 구토증세가 멈추질않고..
거기에 겹쳐 설사까지.........
신랑이 급하게 집에서 가져온 설사멈추는 약을 먹여줬는데
바로 다시 토하고..
(근데 나중에 안상태지만 설사를 그렇게 하는도중에 설사멈추는 약을 먹으면
몸에 아주 해롭다고 합니다.설사를 해서 독성을 뽑아내야 하는데
그게 약으로 인해 몸에 머무르게 되서 아주 안좋다네요..
이런경운 그냥 설사를 하는게 낫다고 합니다.)
정말 몇시간동안 정신이 없었어요...
끊임없이 구토에 설사에..........
온몸에 기운이 쑥빠지고.......
몸이 땀으로 적셔지고.....
나중엔 욕실에서 변기를 끌어안고.......
그렇게 구토와설사를 번갈아가면서 했지요.......
너무너무 힘이 없어서......일어나지도 못하겠더군요..
아프니까 눈물도 마구 나고........
나중엔 설사가......
그냥 바닥에 앉아있는데도 나오더군요..-_-;; ( 너무 드러분 얘긴가요? 죄송함다)
그래서 속옷도 버리고 그랬죠.....
신랑은 놀래서 계속 제옆에서 안절부절 제 뒤치닥거리 해주고......
여하튼 그렇게 몇시간을 죽었다 살아났는데...
어느순간 그냥 멈추드라구요...
너무 힘이 없어서......
침대에 또 몇시간 누워있다가 보니 기운이 좀 나더라구요..
그길로 가까운 약국을 찾아가서 증상을 설명하는데
태국약사가 영어를 못해서 그냥 바디랭귀지로 설사하고 구토했다 하니까
무슨 약들을 주는데 보니까 안티박테리아 뭐 이런거 같았어요
약이 독하니 뭘 먹고 먹어야한다기에..
마침 너무 기운도 없고 해서 그냥 호텔 레스토랑에서 간단하게 먹고
약을 먹었는데...
그길로 나아졌어요.
담날도 아무이상없이 그냥 정상으로 돌아오더군요......
제가 콜레라에 걸린것이었을까요?
그런데 희한하게 똑같이 먹었는데 신랑은 멀쩡하고 저만 죽다 살아났어요
콜레라는 해물로 인해서 특해 조개류 많이 걸린다고 합니다.
생굴떄문에 그랬을까요?
생각해보니까 제가 굴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그때 4개중에(커다란거 있죠)
신랑이 하나만 먹고 제가 다 먹은거 같았어요..
지금생각해보니 생굴떔에 그런거 같아요
신랑은 거의 안먹었기떄문에 멀쩡한거일수도 있구요
여하튼.......
태국가시는분들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해물드실떄 꼭 익혀서 드시구요
덜익거나 날것은 정말 위험할수도 있다합니다.
특히 나이많으신 어른들이나 아이들은 콜레라걸림 치명적일수가 있어서
사망할수도 있다하니 어른들모시고 가시는분들이나 아이들 데리고
가시는분들 정말 주의하세요...
그리고 물은 꼭 미네랄 워터 사셔서 드시구요....
저는 이떄 생각못하고 작년에 방콕갔을때 날새우를 먹었는데
그땐 아무이상 없었지만.....혹시 모르니.......
앞으론 태국여행때 날음식 절대 먹지 않을작정입니다.
여러분들도 꼭 조심하세요~~~~
좀 지저분한 얘기해서 죄송함다...^^;;;;
그땐 그냥 식중독이었나..하고 생각하고 넘어갔지만......
지금 갑자기 생각해보니.........
콜레라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제작년에 저희부부는 푸켓에서10일정도 지내다 왔는데요(쓰나미전)
그때 한번 빠통에서 레스토랑 이름은 생각안나는데..
여하튼 거기있는 레스토랑한군데서 정말 해물을 배가터지도록 먹은적이 있었어요..
해물을 너무 좋아해서 정신을 못차리고는.......
랍스터,새우,생굴,도미,게,야채로는 아스파라거스 이렇게 상다리가 휘어지게 시켜놓고는 둘이 정말 엄청나게 먹었더랬죠..
(결국 도미는 못먹고 싸왔는데,,,담날 걍 쓰레기통으로...T_T)
그런데 그 먹은시간이 저녁 한 8시쯤??
담날 점심떄까지는 멀쩡했어요..
다음날 바닷가가서 놀다가,.. 그냥 수영장이 나을꺼 같아서
11시정도에 호텔로 돌아와서 수영하다가,..........
좀 쉬고싶어서 1시쯤인가 방으로 올라와서 있는데......
갑자기 구토느낌이 드는거예요..
그래서 화장실로 뛰어가서 구토하고........
근데 그 구토증세가 멈추질않고..
거기에 겹쳐 설사까지.........
신랑이 급하게 집에서 가져온 설사멈추는 약을 먹여줬는데
바로 다시 토하고..
(근데 나중에 안상태지만 설사를 그렇게 하는도중에 설사멈추는 약을 먹으면
몸에 아주 해롭다고 합니다.설사를 해서 독성을 뽑아내야 하는데
그게 약으로 인해 몸에 머무르게 되서 아주 안좋다네요..
이런경운 그냥 설사를 하는게 낫다고 합니다.)
정말 몇시간동안 정신이 없었어요...
끊임없이 구토에 설사에..........
온몸에 기운이 쑥빠지고.......
몸이 땀으로 적셔지고.....
나중엔 욕실에서 변기를 끌어안고.......
그렇게 구토와설사를 번갈아가면서 했지요.......
너무너무 힘이 없어서......일어나지도 못하겠더군요..
아프니까 눈물도 마구 나고........
나중엔 설사가......
그냥 바닥에 앉아있는데도 나오더군요..-_-;; ( 너무 드러분 얘긴가요? 죄송함다)
그래서 속옷도 버리고 그랬죠.....
신랑은 놀래서 계속 제옆에서 안절부절 제 뒤치닥거리 해주고......
여하튼 그렇게 몇시간을 죽었다 살아났는데...
어느순간 그냥 멈추드라구요...
너무 힘이 없어서......
침대에 또 몇시간 누워있다가 보니 기운이 좀 나더라구요..
그길로 가까운 약국을 찾아가서 증상을 설명하는데
태국약사가 영어를 못해서 그냥 바디랭귀지로 설사하고 구토했다 하니까
무슨 약들을 주는데 보니까 안티박테리아 뭐 이런거 같았어요
약이 독하니 뭘 먹고 먹어야한다기에..
마침 너무 기운도 없고 해서 그냥 호텔 레스토랑에서 간단하게 먹고
약을 먹었는데...
그길로 나아졌어요.
담날도 아무이상없이 그냥 정상으로 돌아오더군요......
제가 콜레라에 걸린것이었을까요?
그런데 희한하게 똑같이 먹었는데 신랑은 멀쩡하고 저만 죽다 살아났어요
콜레라는 해물로 인해서 특해 조개류 많이 걸린다고 합니다.
생굴떄문에 그랬을까요?
생각해보니까 제가 굴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그때 4개중에(커다란거 있죠)
신랑이 하나만 먹고 제가 다 먹은거 같았어요..
지금생각해보니 생굴떔에 그런거 같아요
신랑은 거의 안먹었기떄문에 멀쩡한거일수도 있구요
여하튼.......
태국가시는분들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해물드실떄 꼭 익혀서 드시구요
덜익거나 날것은 정말 위험할수도 있다합니다.
특히 나이많으신 어른들이나 아이들은 콜레라걸림 치명적일수가 있어서
사망할수도 있다하니 어른들모시고 가시는분들이나 아이들 데리고
가시는분들 정말 주의하세요...
그리고 물은 꼭 미네랄 워터 사셔서 드시구요....
저는 이떄 생각못하고 작년에 방콕갔을때 날새우를 먹었는데
그땐 아무이상 없었지만.....혹시 모르니.......
앞으론 태국여행때 날음식 절대 먹지 않을작정입니다.
여러분들도 꼭 조심하세요~~~~
좀 지저분한 얘기해서 죄송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