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중심..
갑자기 모 회사의 생활의 중심이 떠올라서여..
뭐..여행 좋아하시고 자주 나가시고 하시는 분들은 아마 비슷하지않나..싶습니다만
얼마나 어떤 분과 했던 대화도 생각나고 해서여..막 웃으시던데..^^;;
우선 지도는 일단 모읍니다.
가지않아도 세계 어디든 지도는 일단 모으고 보죠.
하물여 일어로 된 서울지도도 모으게 되더군여. -ㅁ-;
잡지 부록이 여행에 관련된거라면 잡지보다 부록이 더 관심이 갑니다.
한때 그런 얇은 부록여행책자들로 책장이 빼곡-했다는..
저야 태국에 자주 가니 태국갈때 들고가는 여름옷은 항상 따로 한구석에 정리해둡니다.
주로 카오산이나..이런곳에서 산 옷들인데 그래서 매번 가서 입는옷들이 비슷비슷하긴 하죠. 흐흐..
여행용 가방안에 쟁여놓기도 하는데 이 안에는 여행때 쓰던 준비물들이 그대로 들어있곤 합니다.
긴 끈(빨래줄대용), 손으로도 잘 끊어지는 스카치테입(뚜껑이 쉽게 열릴수있는 것을 막을때 유용합니다. 로션이나 샴푸같은거 쏟아짐 정말 난감..)
부채(저 더위 엄청탑니다. -ㅁ-;) 썬블럭(한국에선 거의 안바른다죠..꺼내놓을일이 없다는..흐흐..)
손톱깍기,펜,수첩,약간의 태국돈 등등..
여름에 입는 옷들도 거의 태국에서 산 옷들로 이루어져있고
신발도 마찬가지가 됩니다.
태국에선 이뻐서 산 무언가들이 쓸모없는것들로 변해서 방안을 가득 채우고
서랍구석엔 남겨진 보딩패스쪼가리가 쌓여갑니다.
언제든 꺼내기 쉽게 여권이 그 위에 있지염. ^^;;
여행다닌지 꽤 되서 친구들도 다 아는지라 여행가기전이나 허니문 상담이 종종 오곤합니다.
(하지만 역시 허니문상담은...-_-^)
친구들을 만나면 언제든 여행얘기로 빠지는데 열변을 토하게 됩니다.
이렇게 질러대서 여러명 보냈습니다. 음핫핫~
옆에서 질러줄때 고대로 행하는 친구들의 모습을 보면 참 쾌감을 느낀다는...
(음..피피야..바람아..미안타..캬캬캬~)
늦은 밤 문득 시계를 보다가 '아..태국은 몇시밖에 안됐을텐데..밝게따..' 라고 중얼거리고
어디선가 사은품으로 받은 작은 샘플용들은 '오~ 여행갈때 좋겠구만~' 이럼서 다 모아놓습니다.
샴푸,린스,바디클렌져 등등..
(이런게 사실 되게 유용하드라구여. 이번에도 참 많이 들고갔었다는..)
잼난 책을 보면 '아, 이건 꼬사멧에서 읽으면 딱이었겠는데..' 라고 아쉬워하고
맘에 드는 음악을 듣게되면 '오~ 이건 깐짜나부리에서 밤에 조용할때 들음 예술이겠구만~' 이라고 생각합니다.
즐겨찾기 3번이 태사랑인데 1,2위는 제가 일하는 사이트고..--;;
하루에도 수십번씩 들락거리면서 뭐가 또 올라왔나 함 봐주고
담엔 꼭 먹어봐야지라고 다짐케하는 음식사진을 뒤적이고
가보지도 못할 럭셔리 호텔들사진에 혼자 좋아라합니다. (대체 왜? OTL )
어차피 가보지도 못할건데 사진이 없으면 서운해한다는...- _-
어느사이 핸드폰에 저장되어있는 태사랑사람들이 1/9정도는 차지하고 있는듯..
거의 나가진못해도 오프라인모임에 또 무슨 모임이 있나 매일 살피고
나갈 계획도 없으면서 함께 갑시다 게시판을 보면서 아, 아쉽다 (그니까 뭐가? --;) 라고 생각합니다.
역시 나갈 계획은 없으면서 항공권요금을 보며 '아,비싸비싸'라고 중얼거리고
친구들에게 전화가 오면 항공권 요금을 항공사별로 꿰고 있습니다.
정보만 디립다 읽어대서 가보지도 않은곳을 마치 다녀온양 이론만 빠삭하게 외우고
심지어 조언까지 해줍니다. -_-;
이런식으로 모든 생활에 대한 생각이 여행을 중심으로 돌아가게되니
어떨땐 내가 심한가? 라고 생각이 들더군여.
여러분들은 어떠십니까? ^^;;
뭐..여행 좋아하시고 자주 나가시고 하시는 분들은 아마 비슷하지않나..싶습니다만
얼마나 어떤 분과 했던 대화도 생각나고 해서여..막 웃으시던데..^^;;
우선 지도는 일단 모읍니다.
가지않아도 세계 어디든 지도는 일단 모으고 보죠.
하물여 일어로 된 서울지도도 모으게 되더군여. -ㅁ-;
잡지 부록이 여행에 관련된거라면 잡지보다 부록이 더 관심이 갑니다.
한때 그런 얇은 부록여행책자들로 책장이 빼곡-했다는..
저야 태국에 자주 가니 태국갈때 들고가는 여름옷은 항상 따로 한구석에 정리해둡니다.
주로 카오산이나..이런곳에서 산 옷들인데 그래서 매번 가서 입는옷들이 비슷비슷하긴 하죠. 흐흐..
여행용 가방안에 쟁여놓기도 하는데 이 안에는 여행때 쓰던 준비물들이 그대로 들어있곤 합니다.
긴 끈(빨래줄대용), 손으로도 잘 끊어지는 스카치테입(뚜껑이 쉽게 열릴수있는 것을 막을때 유용합니다. 로션이나 샴푸같은거 쏟아짐 정말 난감..)
부채(저 더위 엄청탑니다. -ㅁ-;) 썬블럭(한국에선 거의 안바른다죠..꺼내놓을일이 없다는..흐흐..)
손톱깍기,펜,수첩,약간의 태국돈 등등..
여름에 입는 옷들도 거의 태국에서 산 옷들로 이루어져있고
신발도 마찬가지가 됩니다.
태국에선 이뻐서 산 무언가들이 쓸모없는것들로 변해서 방안을 가득 채우고
서랍구석엔 남겨진 보딩패스쪼가리가 쌓여갑니다.
언제든 꺼내기 쉽게 여권이 그 위에 있지염. ^^;;
여행다닌지 꽤 되서 친구들도 다 아는지라 여행가기전이나 허니문 상담이 종종 오곤합니다.
(하지만 역시 허니문상담은...-_-^)
친구들을 만나면 언제든 여행얘기로 빠지는데 열변을 토하게 됩니다.
이렇게 질러대서 여러명 보냈습니다. 음핫핫~
옆에서 질러줄때 고대로 행하는 친구들의 모습을 보면 참 쾌감을 느낀다는...
(음..피피야..바람아..미안타..캬캬캬~)
늦은 밤 문득 시계를 보다가 '아..태국은 몇시밖에 안됐을텐데..밝게따..' 라고 중얼거리고
어디선가 사은품으로 받은 작은 샘플용들은 '오~ 여행갈때 좋겠구만~' 이럼서 다 모아놓습니다.
샴푸,린스,바디클렌져 등등..
(이런게 사실 되게 유용하드라구여. 이번에도 참 많이 들고갔었다는..)
잼난 책을 보면 '아, 이건 꼬사멧에서 읽으면 딱이었겠는데..' 라고 아쉬워하고
맘에 드는 음악을 듣게되면 '오~ 이건 깐짜나부리에서 밤에 조용할때 들음 예술이겠구만~' 이라고 생각합니다.
즐겨찾기 3번이 태사랑인데 1,2위는 제가 일하는 사이트고..--;;
하루에도 수십번씩 들락거리면서 뭐가 또 올라왔나 함 봐주고
담엔 꼭 먹어봐야지라고 다짐케하는 음식사진을 뒤적이고
가보지도 못할 럭셔리 호텔들사진에 혼자 좋아라합니다. (대체 왜? OTL )
어차피 가보지도 못할건데 사진이 없으면 서운해한다는...- _-
어느사이 핸드폰에 저장되어있는 태사랑사람들이 1/9정도는 차지하고 있는듯..
거의 나가진못해도 오프라인모임에 또 무슨 모임이 있나 매일 살피고
나갈 계획도 없으면서 함께 갑시다 게시판을 보면서 아, 아쉽다 (그니까 뭐가? --;) 라고 생각합니다.
역시 나갈 계획은 없으면서 항공권요금을 보며 '아,비싸비싸'라고 중얼거리고
친구들에게 전화가 오면 항공권 요금을 항공사별로 꿰고 있습니다.
정보만 디립다 읽어대서 가보지도 않은곳을 마치 다녀온양 이론만 빠삭하게 외우고
심지어 조언까지 해줍니다. -_-;
이런식으로 모든 생활에 대한 생각이 여행을 중심으로 돌아가게되니
어떨땐 내가 심한가? 라고 생각이 들더군여.
여러분들은 어떠십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