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면허를 따서 한국오니깐 2종으로 바로 바꾸어 주네요 주태 한국대사관에서는 정확히 몰라서 좀 시간이 걸릴거라 했는데.. 그리고 장내기능 시험만 보면 또 바로 1종으로 바꾸어 주내요.

작은 소망이 가족들 태우고 어디든 한번 가 보는 것이 었는데 일주일 전에 소원 성취했네요.  다 같이 새벽에 목욕탕 갔다 왔답니다. ㅎㅎ 그리고 고속도로도 몇번 올려보고 한국이 태국보다는 도로 사정이 좋긴 하네요.

나머지 소원성취는 태국에서 부모님 태우고 한번 운전해 보는 건데.. 언젠가는 이루어 지겠죠..

어느 태국 모토사이 운전자에게 미안함을 가지며 태국에서 운전하면서 2번 접촉사고가 있었는데 한번은 앞에차가 급브래이크 잡길래 한번 뒤에서 살짝 받아서 보험처리 한 것이었고 두번째는 빗 길에 제 과실로 지나가는 원동기 운전자를 들이 받아서 운전자가 10m 쯤 나가 떨어진 사고 었답니다. 제 과실이 었지만 그때 돈도 없긴했지만 그자리에서 200밧으로 합의 보고 무마 한 일이랍니다. ^^;  절뚝거리며 오토바이 일으키 던 그 태국친구에게 넘 미안하네요.

좀 오래 걸리겠지만 나머지 남은 반의 소원성취생각하니 다시 힘이 생기네요.. 열심히 살아야 겠습니다. 태사랑 자주 들어왔었는데 꽤 오래동안은 못들어 온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