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받을 우리 모두를 위해~~~
어제 영화를 하나 봤습니다. 장면장면 아주 웃겼습니다. 배우의 아주 약간의 과장된
연기가 있었지만 나름대로 재미있었습니다. 나쁘게 이야기하면 통속적이고
좋게 이야기하면 대중적인 그런 영화라고 생각했습니다.
요즘 태사랑 게시판 분위기도 침울한데 가벼운 영화이야기 쓰는 것도 좋겠다 싶고
영화자체도 가볍게 보면 나쁘지 않을 영화라고 생각해서 글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3류에 졸작 따위를 권하느냐는 리플이 달렸습니다.
아주 무안해졌습니다. 어른이지만 온라인상의 글이라고 해도 아주 쬐금 상처도
받았습니다. 그리고선 나랑 다른 생각에 대해 조금도 용납하지 못하고 강하게
내뱉어야 직성이 풀리는 모습을 보니 참 우울해졌습니다.
말은 참으로 '아' 다르고 '어' 다른 법입니다. 이 내용은 정말 아니다 싶어도 조금만
돌려 말하면 의미도 잘 전달되고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도 덜 무안하게 되고 제 삼자가
보기도 좋습니다.
그리고 정확한 지적이라도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고 지적을 한다면 그것으로 인해
그사람의 됨됨이를 의심하게 될 겁니다. 결국 아니한 못하단 말이죠.
저같이 잘난 것 없는 사람도 해보려고 노력하는 것을 안하는 건지 못하는 건지..
더 잘 지낼 수 있는데도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지 않아 제가 상처받는 것도 싫고 다른 사람이
마음상하는 것도 보기 싫습니다. 그래서 도덕경에나 나올 말씀을 계속 드리는 겁니다.
세상사 사람사는 곳은 다 비슷합니다만 태사랑의 테두리에서 모인 분들은 여행과
넓은 세상을 사랑하는 분들이니 조금 더 여유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연기가 있었지만 나름대로 재미있었습니다. 나쁘게 이야기하면 통속적이고
좋게 이야기하면 대중적인 그런 영화라고 생각했습니다.
요즘 태사랑 게시판 분위기도 침울한데 가벼운 영화이야기 쓰는 것도 좋겠다 싶고
영화자체도 가볍게 보면 나쁘지 않을 영화라고 생각해서 글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3류에 졸작 따위를 권하느냐는 리플이 달렸습니다.
아주 무안해졌습니다. 어른이지만 온라인상의 글이라고 해도 아주 쬐금 상처도
받았습니다. 그리고선 나랑 다른 생각에 대해 조금도 용납하지 못하고 강하게
내뱉어야 직성이 풀리는 모습을 보니 참 우울해졌습니다.
말은 참으로 '아' 다르고 '어' 다른 법입니다. 이 내용은 정말 아니다 싶어도 조금만
돌려 말하면 의미도 잘 전달되고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도 덜 무안하게 되고 제 삼자가
보기도 좋습니다.
그리고 정확한 지적이라도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고 지적을 한다면 그것으로 인해
그사람의 됨됨이를 의심하게 될 겁니다. 결국 아니한 못하단 말이죠.
저같이 잘난 것 없는 사람도 해보려고 노력하는 것을 안하는 건지 못하는 건지..
더 잘 지낼 수 있는데도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지 않아 제가 상처받는 것도 싫고 다른 사람이
마음상하는 것도 보기 싫습니다. 그래서 도덕경에나 나올 말씀을 계속 드리는 겁니다.
세상사 사람사는 곳은 다 비슷합니다만 태사랑의 테두리에서 모인 분들은 여행과
넓은 세상을 사랑하는 분들이니 조금 더 여유가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