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발의 기봉이 "
좀전에 심야영화로 보고 왔는데...
꽤나 재미있더군요. 비슷한 분위기의 집으로나 유사하게 장애인을 다룬
말아톤이랑은 좀 비교되지만 그냥 편안하게 웃어가면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오히려 장애인이다라고 생각하면 좀 무거운 주제일 수 있을텐데 가급적 그런 면은
배제하고 기봉아저씨의 낙천적인 성격처럼 유쾌하게 그려내서 기분이 좋더군요.
맨마지막의 감동을 주려는 부분은 다른 한국영화 같으면 내심 짜증내고 왔을텐데
어느 정도 각오(?)를 했던 터라 애교로 봐줄만 했었습니다.
신현준도 꽤나 기봉아저씨의 역할을 잘 소화한 것 같고, 암튼 요즘 볼만한
영화가 없는데 아직 안봤다 싶은 분들은 보셔도 괜찮을 듯..
p.s -장애인 기봉아저씨의 이야기라 혹시나 하고 걱정하고 갔는데, 맨 첨에 김수미
엄지 손가락에 바늘 푹~~ 꼽을 때부터 것부터 분위기를 알아봤스....... 푸학~~
꽤나 재미있더군요. 비슷한 분위기의 집으로나 유사하게 장애인을 다룬
말아톤이랑은 좀 비교되지만 그냥 편안하게 웃어가면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오히려 장애인이다라고 생각하면 좀 무거운 주제일 수 있을텐데 가급적 그런 면은
배제하고 기봉아저씨의 낙천적인 성격처럼 유쾌하게 그려내서 기분이 좋더군요.
맨마지막의 감동을 주려는 부분은 다른 한국영화 같으면 내심 짜증내고 왔을텐데
어느 정도 각오(?)를 했던 터라 애교로 봐줄만 했었습니다.
신현준도 꽤나 기봉아저씨의 역할을 잘 소화한 것 같고, 암튼 요즘 볼만한
영화가 없는데 아직 안봤다 싶은 분들은 보셔도 괜찮을 듯..
p.s -장애인 기봉아저씨의 이야기라 혹시나 하고 걱정하고 갔는데, 맨 첨에 김수미
엄지 손가락에 바늘 푹~~ 꼽을 때부터 것부터 분위기를 알아봤스....... 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