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글리 코리안에 이어.....
우리는 식당이나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 대해 좀더 부드럽고 관대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때때로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할수도 있습니다.
사소한 실수에 대해 소리높여 항의하고 야단을 쳐야만 자신이 대우를 받는다고 생각하세요?
님께서는 머리카락이 나온 식당의 지배인을 불러 단호하게 항의하고 요금도 지불하지 않고 나오니까 두고두고 생각할수록 기분이 후련하고 좋으시던가요?
얼마전 신문을 보니 미국의 어떤 성공한 사업가는 자신의 사업파트너를 정할때, 같이 식사를 하면서 상대방이 식당종업원을 대하는 태도를 보며
그 사람을 평가하고 자신의 파트너로서의 적격여부를 판단한다고 합니다.
그 사업가 자신이 젊은시절 식당에서 일할때 어떤 귀부인의 드레스에
포도주를 쏟는 실수를 범했다가 너무도 뜻밖에 자신의 실수를 너그럽게
덮어주는 부인이 너무나 고마웠다고 얘기하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