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즈음 느꼈던 것들에 대한 생각들... '참 잘했다.'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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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즈음 느꼈던 것들에 대한 생각들... '참 잘했다.' 생각되네요.

싸눅디 45 1230
몇일간 손가락 저리게 썻던 내용들...
어젠 그냥 올린 글들 보면서 생각만 하기로 했습니다.
참 흥미 있는 발견들...
동감하시는 분들의 등살에 못 이겨 이감(異感)하시는 분들 리플 못 달고...
이감하시는 분들 의기양양하는 통에 동감하시는 분들 리플 못 달고...
그 '텀' 중간에 용기(?)있게 뛰어드는 반론들...
결과적으로 종합해 보니, 긍정의 방향으로 잡혀지는 모습을 발견합니다.
음지의 것들을 양지로 끌어 냈을때의 표정들이 너무 재미 있습니다.
' 내가 모르는 저런 것들이 있었구나...'
' 익히 들어 알고 있던 것들이 이렇게 산재해 있네...'

 비단 태국 페키지에 국한 되지도 않고, 태사랑에 들어오시는 분들이라고
전부 예외도 아니고, 나아가 우리가 바라본 우리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안에서 잘 못 된 것들을 밖에 나가서 아무렇지도 않게 행했던 분명히 잘
못된 모습들 입니다. 안에서 세는 바가지 밖에서도 센다는 말이 정확한
것이죠.

 민족성 까지 거론하며... 이슈를 많이 재기했던 본인으로서 이렇게 지켜본
결과를 두고 보니 느낌이 남다릅니다.
범 글로벌 시대를 살고 있는 세계속의 한국인들의 모습이 대략 이런 것들
이라는 것... 스스로 인정 하려는 분위기가 더 좋은 한국인상을 만들어 가기
에 부족하지 않습니다. 그게 선진국이라고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더 견고해 졌다는 것... 최소한 이 공간안에서 만이라도 성토를 적극적으로
접했던 모든 사람들의 마음속엔 '나 하나만 이라도 그러지 말아야지...'하는
의미있는 반성의 장이 되었다는 생각입니다. 나아가 그런 기미라도 보인다면
다들 뜯어 말려야 하는 구실을 정확히 찾아 내셨겠죠?
그 저변엔 '반드시 한국사람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특징' 이 있는 것이고
잘 못 행해지는 페턴들에 대해서 이젠 어느정도 감이 잡혔을 겁니다.

1. 안하무인.
2. 금전만능 주의.
3. 스스로 만들어 내는 우월감.
4. 억압된 역사속에서 만들어진 해방감.
5. 부지불식간에 행해졌던 나 아닌 남에 대한 무시.
6. 통제속에 살다가 벗어난 해방감에서 오는 방종.
7. 집단 이기주의.
8. 만연된 개인주의.

 지금도 행해지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고, 그렇게 외부에 박혀 버린
우리의 인식으로 정작 본인이 여행을 떠나면서 우려도 합니다.
'어글리 코리아' 에 대한 압박을 받으며 저들이 날 어떻게 생각할까 반성
하게 되는 계기가 되어서 이젠 다른 마음가짐으로 배낭을 쌋으면 좋겠습니다.
위에 열거한 저런 것들 다 버리자구요.
아울러 '안에서도 세지 않는 바가지' 가 스스로 되서 언제 어느때 나가도
세계 어떤 나라 사람들 보다 메너 좋다는 소리 들을 습관을 들여 놓았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그래야 우리나라에도 그득그득 외국사람들이 찾아 올
것이니까 말입니다.

 여행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건 여행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많은 것을 접 할 수 있는 여행을 통해서 '선진' 이란 말을 도출해 내는 것이
어려운 일일까요?

 등에 배낭을 매고 떠나는 여행속엔 배낭 안에 담을 수 있는 것 보다 더 많은
것을 얻어 옵니다. 'beautiful korean' 이 되서 세계를 누빕시다.

 
45 Comments
팍치 2006.04.25 14:18  
  싸눅디님은 불의를 보면 못참는분인것 같은데 가이드일하실때 "불량손님"들 어떻게 인솔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설사 가이드비용을 못받는한이 있더라도 불량손님들 바른길로 인도하실 용기는 없으셨는지요?
님의 글 내용이 틀리다는 얘기가 아닙니다.맞는얘깁니다
하지만 님의 글을 읽고 있노라면 님은 한점의 결점도 없는사람같은 생각이 듭니다.저만그런걸까요?
대부분 님의 고객들이었던 사람들의 얘기를 민족이라는 이름으로 쓰시는게 정말 대단합니다.
수개월전에도 "넌***"이라는 필명의 전직가이드분이 훌륭한글을 올리시다가 회원님과의 험악한 쪽지 교환후 요즘은 안나오시네요.
이런글은 단 1건만 올리셔도 대부분의 독자들은 이해하십니다.그리고 반성하실분은 하시구요...
그리고 너무 많이 알려주시면 태국에 갈필요없잖습니까.
직접가서 겪어보고 눈살도 찌프려보고 해야지 산교육이 될테니까요.
동감하시는분때문에 이감하시는분들이 리플을 못달수도 있겠지만 리플달 필요성을 못 느껴서 안달수도 있을겁니다.
싸눅디님!이제 우리의 자화상은 잘이해했으니까 어글리는 이제 그만하시구요 님만이 아시는 태국여행의 특별한 정보나 많이 부탁드립니다.
그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석양 2006.04.25 14:19  
  부정적인 글이 많아 걱정이 되었는데 역시나 아니였군요! 긍정의 힘 ^^!
각자 살아가는 입장에 참 많은 차이가 있다고 생각듭니다. 저의 태국에서의 삶은 제약이 많습니다. 군대 끌려오듯이 했고 태국가기도 싫어라 했었죠! 제가 여기 들어오는것도 태국에 대한 정을 좀 붙여 보려고 하는 것도 있고 조국에 대한 향수도 있습니다! 여기 생활은 저에게 있어선 군대생활이나 다를바 없으니깐요! 휴가는 한국에서 보냅답니다. 자유를 느끼며! ^^ 대한민국을 떠나는 순간 우리모두는 한국대표선수입니다. 자긍심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봅시다.
싸눅디 2006.04.25 14:39  
  팍치님.. 불량 손님들 충분히 알아듣게 설명하고 주지 시
킵니다. 말길을 알아듣은 사람이 있는 반면에 그렇지 못
하고 제 의지대로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걸 '아버지'
처럼 꾸짓을 순 없는 것이구요. 마땅히 해야 하는 선까지
만 이야기 할 수밖에 없습니다. 저 역시도 결점이 없다곤
생각지 않습니다. 다만, 결점많은 사람으로 살고 싶지
않아 늘 생각 많이하고 행동하는 사람이어서 난 제 자신
이 너무 좋습니다. ^^ 글을 쓰면서 딱딱한 이미지도 있
겠지만 5분에 한번씩 배꼽 빠뜨릴 자신 있을 정도로 재
미 있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실수도 하는.. 그냥 평범한
사람이라고 제 자신을 생각합니다.

 1건만 올리라... 아닙니다.
사례나 실제로 일어났던 일은 다른 어떤 교과서 보다도
훌륭한 교제라고 생각합니다. 아래 짦막한 글들을 도배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있을실텐데.. 리플 다실 분들 생각
해서.. 그걸 보실 분들 생각해서 제 나름대로는 국어.
수학. 사회. 자연... 이런 것처럼 나열해 둔 것입니다.
그게 더 합리적일 수 있구요. 페이지 수가 중요할까요?

 너무 많이 알려준 것도 없다란 생각입니다.
가서 보고 듣고 이전에 사전지식이란게 있으면 더 유익
하게 즐기실 수 있고, '그게 이런거 였구나.' 하고 또렸
하게 각인 되실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건 태사랑이 존재하는 이유이고요.
각종 매체들이 있는 이유이기도 하겠죠.
무작정 뛰어드는 것 보다야 사전에 준비하는 수준의
정보를 주는 건 너무나 당연한 것 아닙니까?

 리플을 다시고 적극적으로 참여 하시는 분들보다 그냥
눈으로 보고 느끼는 분들이 많다는 건 저도 잘 알고 있
습니다. 리플을 다셨다고 안 다셨다고가 중요한게 아니
라 각자의 어떤 느낌이 있으리란 생각입니다.
제가 전부 옳고 남이 전부 그르단 생각은 안 합니다.
최소한 간과하지 않고 뭔가를 느끼면 좋은 것이지요.

 앞으로 어글리에 대해서 더 이야기 할 수도 있고, 다른
주제로 이야기 할 수도 있습니다. 그 주제는 제가 선택
하고 특별하게 정서상 반하지 않는다면 계속 할 것입
니다. 물론 '정보'를 이야기 할 수도 있고 '공감'을 이야
기 할 수도 있습니다. 둘은 공존하니까요...
성굴이 2006.04.25 15:46  
  싸눅디님의 말 전적으로 공감하구여...
모두들 반성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저또한 많은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작년 가을에 유럽여행마치고 태국경유했을때
정말 유럽에서의 마음과 태국에서의 마음이 틀리더군요
저도 사람 좋다는 소리 많이 들었지만...
지금까지 살아온 환경으로 인해 갖게된 편협된 마음이
있었다는걸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싸눅디님의 글을 읽으면서 재미있기도 했고
같은 한국인으로서 부끄러운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런저런 일들을 여러 사람들이 읽고 느끼는
좋은 계기가 됐던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씩씩하게 한국 사람들
가이드 잘해주시구여~
태국에서 한국인의 좋은 인상 많이 심어주시길...!
씽씽레이스 2006.04.25 16:12  
  싸눅디님!한국사람 미국에서 꼬리 내기고 삽니다.ㅋㅋ
홍텅 2006.04.25 16:41  
  싸눅디님 ~  싸왓디 캅~!!
뮤즈 2006.04.25 17:00  
  하두 어이가 없어서 할말이 없네요..담번에 기회있으시면 선진유럽 사람들 가이드 하면서 잘살아보세요
싸눅디 2006.04.25 17:21  
  영어가 짦아서 유럽사람들 가이드할 재목도 아닙니다.
외마디 '악~' 르고 나가시니 할말 없는 부류 같습니다.
왜 어이 없어 하는지 어이 없네요. 
나와너 2006.04.25 17:30  
  치부는 감춘다고 없어지는거 아닙니다...
이런 얘기를 하는건.....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같이 이야기하고 바른 미래를 위한 바탕이 되자는겁니다.
무조건 우리만 옳다라고 하는건... 결국 스스로 자멸하는겁니다.
싸눅디님.... 감정적 댓글에 넘 맘쓰지 마세요.... 용기있는 글쓰기였습니다.
석양 2006.04.25 17:52  
  정말 용기 있는 글은 자기의 치부를 들어내며 잘못을 반성하며 올리는 글이라 생각합니다.
자신을 돌아 봅시다. 저 자신도 참 부족한 사람이지요!
그 노력만큼 앞으로 더 밝아 지고 좋아겠죠!
루앙파방 2006.04.25 20:21  
  팍치에 한표
mloveb 2006.04.25 23:16  
  저도 외국에 오래산 사람으로써 한국에 살땐 전혀 몰랐떤 많은 것들이 외국에 살고부터 하나둘씩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저도모르게 행하던 많은 행동들도 고치고 행동하기전에 생각을먼저하는 조심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나쁜점은 한국에 갈떄마다 자꾸 저도 전에는 행하던 전혀 나쁘거나 무례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던 많은것들이 자꾸 눈에 밟히고 눈쌀을 찌푸리게 만듭니다..
그래서 싸눅디님의 글들을 읽으면서..
"맞아 맞아.,.저렇지..."란 말들로 공감을 많이했어요..

전 그런글들로 옳다 그르다 할게 아니라..
또 무조건 한국인이라 감싸고 돌것도 아니라..
또 무조건 재밌다고 할것도 아니라...
그런글들로 인해 한번쯤 우리들의 행동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rena 2006.04.25 23:32  
  ^^ ㅎ~ 이젠 브레이커타임인가여~~~ㅎ
열정은...부러움의 대상입니다
젊다고? 혈기있다고? 열정을 암나 가질수있는건아님다

밝은 미래와 혹은 역사마져 되짚을만큼
잘못 굴곡진 열정이라도 그것들은 반성이라는
뽀너스를 선물해주지요
그것은....바로 우리들이 지키고 가꿔갈 미래이며
누군가가 짚고넘어가는 열정을 가진이가
존재했기때문입니다...

그동안 잘읽었습니다...
그리고 잘분투하셨구요...ㅎ
slbm00 2006.04.26 02:19  
  싸눅디님 글 잘읽었구요,앞으로도 많을글들 부탁합니다.그내용이 "어글리 코리안"이 되었든 "뷰티풀 코리안"이 되었든 뭐 상관없습니다.글을 읽는 모든분들이 마찬가지 이겠지만 결국 글을 읽고 최종 판단하는것은 글읽는 본인 입니다.여기 게시판에서 싸눅디님이 "어글리 코리안"글을 많이 썼다고 해서 "뷰티풀 코리안"을 훨씬 많이 알고 있는사람들이 싸눅디님의 의견에 동조하지는 않겠지요.뭐 싸눅디님이 "뷰티풀 코리안"에대해서 글을 썼다면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이겠지요.제가 이야기 하고 싶은것은 이것입니다. "뷰티풀 코리안"이든 "어글리 코리안"이든 싸눅디님처럼 글을 적어주세요.최종판단은 그런 글들을  읽는 각자의 본인들이 합니다. "어글리 코리안"에 동의 못하시는 분들은 해외에서 본인들이 알고있는 한국인들의 아름다운 행동이나 미담들을 적어주세요.그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이구요.그런 글들을 읽어서 네티즌들이 공감이 어느쪽으로든 간다면 그것또한 하나의 전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섯개꽃잎 2006.04.26 10:05  
  팍치님에게...
싸눅디님이 어글리 코리안을 쓰던지 뷰티풀 코리안을 쓰던지 그것은 싸눅디 님의 자유 아닌가요..
저번에도 글을 가지고 이래라 저래라 하시던데..
만약 입장 바꿔서 님 글에 제가 글을 쓰라 마라 하면 기분이 좋겟습니다..
글을 쓰는것은 본인 자유입니다..
글을 쓸수 있게 공간이 만들어져 있고.. 또한 정보 차원에서 글을 올리는 님들이 있는데 그것을 가지고 왈가왈가 하는 문제 제기는 말아 주셧으면 합니다..
글 내용을 가지고 찬성이내 반대이내 의견이 다를수는 있지만 글 자체를 쓰지말라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아니라고 보네요..
궁금하네요 2006.04.26 12:18  
  싸눅디 님의 글이 다른 분들께서 많이 읽어서 모든 한국인이 뷰티플 한국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글리 코리안이라는 단어는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단어가 되길...
이베 2006.04.26 14:42  
  어글리 코리안에 대한 싸눅디님 글 계속 눈팅 중이었는데 참 많이 공감하고 참 많이 가슴 아프고 그랬습니다.
감정적인 댓글들 솔직히 이해할 수 없네요.
반성할 것은 반성하고 좋은 것은 제대로 지켜낼 줄 아는 세계 어느 곳에서나 아름다운 한국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팍치 2006.04.26 16:22  
  다섯개꽃잎님에게...
그러는 님도 저에게 하라 마라 하시고 계십니다.
싸눅디님이 자기고객들얘기를 쓰시던 마시던,제가 그걸 가지고 뭐라 그러던 말던...
그건 싸눅디님생각이고 제 생각입니다.
님이 저에게 글을 올려주신것도 님 마음일테고요..
앞으로도 제생각대로 쓸 샐각입니다.
공감 리플만 올라온다고해서 침묵하는 다수의 사람들 생각이 다 같다고 보시면 안되잖습니까?
어? 공감 리플만 올라오는게 아니군요.
이제보니 찬성/반대에도 보이지 않은 많은 의견이 붙었군요.  재밌네~~~


팍치 2006.04.26 16:40  
  어떤 인간군상들에 대해 얘기를 하고 비판을 하려면 얘기하려는 사람은 일단 자기자신이 깨끗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깨끗하지않은 상태로 얘기를 하고자한다면 적어도 자기자신에 대한 자기성찰과 돌이켜봄이 있고난 다음에 얘기하고 비판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최근의 싸눅디님의 글이 100% 틀렸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하지만 추악하다고 서술한 그 한국인들을 인솔하신분께서, 때로는 일부 부추기는 역할을 하신분께서  1~2번도 아니고 계속해서 색깔만 다른 같은글을 올리시는걸 지양해달라고 부탁드리는게 잘못인가요?
2년전 개인가이드로 3인 가족 여행을 갔었습니다.
부인과 12살짜리 애가 있었는데 안내해주신던분이 저녁시간후 저에게만 조용히 말씀하시더군요.
"대학생애들 있는데 소개해 드릴까요?"
물론 팁으로 어렵게 생활해야하는 그분들의 특성상 영업의 일면으로 볼수도 있지만 때와 장소를 가리지않고 유혹하더군요.
제가 처자식이 같이 여행왔는데 먼저 요구 했을까요?
제 개인적인 생각일지 모르지만 페케지나 골프투어등의 몰지각한 한국인 발생은  손님과 안내자의 50:50 잘못 입니다.
손님들만의 잘못이 아니라는 얘깁니다.
싸눅디 2006.04.26 17:30  
  아예.. '이 나쁜 X야.' 하고 깨끗하게 욕을 하시지...
아닌척.. 괜찬은척.. 그럴 수 있다는 척.. 척척척 하면서
결국 이래라 저래라.. 아닙니까?
둥글둥글 둥근척 하면서 계속 굴러다니시는군요.
슬쩍 뚜껑 열리려고 하네...

 이야기하는데 찬성 할 수 없으면 그에 맞는 '상황'을 이
야기 하시면 되고, 거기 또 리플들이 달릴 것이고...
추상적인 것으로 '증거'로 충분한 것들을 뒤집어 보려
구요? 더 써드릴까요?

제가 인솔했던 여행객 만의 문제가 아니고, 저만 가이드
를 하는 것도 아니고... 님만 여행하는 것도 아니고,,,
그런 여행객 인솔해 본 경험도 없는 분이...
실체에 대해선 아무것도 없는 분이...

 그 양반 짜증나게 참 말 많네...
남의 글에 이렇다 저렇다 이곳 저곳에 리플 달고 다닐
줄만 알았지. 당신의 의견을 펼쳐 보이시요.
내 리플 충분히 납득할만 하게 달아드리리다...
싸눅디 2006.04.26 17:32  
  (추신) 활용 태국어 한마디.... ' 메이 싸이 팍치...'
'팍치 빼 주세요...'
뚜껑이 반쯤 열리려고 하네... 집요한 성격.... X발
싸눅디 2006.04.26 17:36  
  무슨 사고를 하나... 게시판 두루 조회해 봤더니...
본인 스스로 쓴 글은 한나도 없네..
하니있네.. 타이스카이 운행중단..
'메이 미 팍치' ---> '팍치는 없다. (실용 태국어)
팍치 2006.04.26 17:40  
  태국사람들 많이 쓰는말입니다!  "UP TO YOU!"
짜증나게 말많은건 님이신데.
제의견이 틀렸으면 님의 의견을 또 장황하게 쓰시면 되지.
왜 "뚜껑"등의 비속한말을 쓰십니까?
님이 쓰시는 글은 말씀이고 제가 리플 다는건 짜증입니까?
님이 글을 쓰실수 있는것 처럼 저도 리플 맘대로 달수 있습니다.
자! 다음글 기대하겠습니다.
팍치 2006.04.26 17:45  
  +발,뚜껑,등등 깨끗하지 않은말!!
자기 의견과 같지 않다고 남의 닉네임을 헐뜻는말...
정말 예의 없는 분이군요.
이런분이 정말 "어글리"란 글을 쓰실수 있나 의심스럽습니다.
싸눅디 2006.04.26 17:49  
  '후 싸이 쭈'

좋은 말로 안 되는 인간에겐 그에 상응하는'언어'를
써야 할 것 같다. 차라리 설전이 오가며 싸우던 친구완
화해가 가능한데... 빈정빈정 것도는 이야기만 하는
친구완 절교를 하게 되지... 그 친구들 꼭 한마디 씩 하지
'...... 그건 그런데 ......' 대화를 하자는 건지 말장난
하자는 건지 구분이 안되는 끝도 없는 물고 늘어짐.

마지막으로 한미디만 들으쇼.
인내심 시험하지말고 조용히 찌그러져 있으쇼...
팍치 2006.04.26 18:05  
  싸눅디님!
이런 불같으신 성격으로 어글리 코리언들 혼이나 좀 내주시지 그러셨어요.
이제는 반말도 서슴치 않으시구요.
사람들은 압니다.진정한 어글리 코리언은 누구인지!
팍치 2006.04.26 18:23  
  위에 리플다신분들중 싸눅디님의 글에 적극 동의하신분들은 태국에 사시는분들이 많군요?.
태국에서 어글리 코리언을 많이 보아오셔서 그런걸까요?
진정한 여론이라는것은 이렇게 만들어지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뭐든지 도가 지나치면 모양세가 안좋아지는거죠.
미야모토 2006.04.26 19:17  
  야근하다 들어와보니 분위기 "후끈"하네요. 두분 그만하시고,
즐거운 태국을 생각하며 이곳에 들어오는 저같은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싸눅디님은 태국에대해 재미있고 유익한정보를 많이 올려주세요. 님이 가지고있는 "좋은 정보"를 공유하기도 힘든데. "그다지 유쾌하지 않은 정보" 만 공유하실 필요는 없잖아요.
직업으로 바라본 단면적인 모습만으로 전체를 싸잡아서 평가하신것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빛이 있으면 어둠이 있듯이 밝은부분의 점유율을 높이자는 긍정적인 글을 써주시면 이렇게 큰 반향도 없을텐데...
하여튼 두분 다 진정하시고~! 싸눅디님께서 글을 심하게쓰신 부분은 조치가 필요할듯 합니다.
-할인항공권을 찾아다니는 하이에나-
싸눅디 2006.04.26 20:30  
  #제가 열 받아서 '뚜껑' 이 열리는 이유#

팍치 라는 사람이 맨위에 올린 리플입니다.

'그리고 너무 많이 알려주시면 태국에 갈필요없잖습니까.직접가서 겪어보고 눈살도 찌프려보고 해야지 산교육이 될테니까요.'

'태국여행의 특별한 정보나 많이 부탁드립니다.
그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라는 문장이 맨위의 리플에 같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자신이 생각해서 거슬리는(남들은 상관없고) 말들은
빼 줬으면 좋겠고... 다른 정보는 얻고 싶고...

 그래서, 제가 판단하기에 '달면 삼키고 쓰면 밷는...'
게다가 아래 글을 보니까... '이렇게 이렇게 하라.'는
구체적인 지문까지도...

 글은 예의 바른데 내용은 그야말로 남까지도 제 맘대로
됐으면하는 웃기는 사고를 하더군요.

그러더니... 아래 '다섯개 꽃잎'이란분이 꼬집어 이야기
하니까. 또 반박...
 
 또 아래 리플에
'공감 리플만 올라온다고해서 침묵하는 다수의 사람들 생각이 다 같다고 보시면 안되잖습니까? '
라고 해 놓곤
'어? 공감 리플만 올라오는게 아니군요.
이제보니 찬성/반대에도 보이지 않은 많은 의견이 붙었군요. 재밌네~~~' 라고 말하는 스스로 '모순' 에 빠지
는 사람이 과연 가타 부타 말할 자격이 있을까요?

 스스로 모순을 만들며 사람 성질 돋구는...

 내용 많이 달았다고 뭐하고 하더니...
윗글에 리플이 몇개나 달려 있죠?

하여간... 가지가지 한다니까... '뚜껑' 열리네요.
다섯개꽃잎 2006.04.26 21:10  
  태국에서나 한국에서나 팍치는 나하고 안맞네 그랴..
이눔의 팍치는 아직도 익숙치가 않아..
그래서..항상 왜치지..음식 시키기 전에..
메이 싸이 팍치...!!!!!
팍치 2006.04.26 21:27  
  여론몰이하시느라  태국의 지인들이 고생많으시군요..ㅋㅋㅋ
그어떤글에도 싸눅디님글처럼 열성지지 리플이 달리는 경우는 없습니다.
마치 작은 정치판을 보는것 같아 씁쓸하군요.
그리고 다섯..님!
지금 팍치얘기하는게 아닌데 팍치 얘기를 하신다면 제 닉네임을 욕하시는것밖에 안됩니다.
싸눅디님과 사돈이라도 되시나봐요.
아는 사람은 다압니다.
팍치는 꽃이 있는줄은 모르지만 꽃은 없어도 다섯꽃잎보다는 쓰임새가 많답니다.
rena 2006.04.26 22:33  
  이띵~....싸눅디님도...팍치님두..고만하시져..
이뿐 다섯개꽃님두요~!
지나치면 모자란만 못하자나여~
정말 더길어지면...이건 꼴세싸나워져여~^^;;

글고 팍치님요...
태국지인들이 여론몰이 하는거 직접보신거있나요..?
그런식으로 싸잡아 야그하심...기분나쁘죠...
그야말로...메이싸이 팍치  메이아오 팍치 됩니다...

정보공간이고 다들 태국사랑하는분들 아닙니까...
여행자들이 태국에서 어떤일들 발생하면
본인이 해결못하는 사소한것들...
결국 현지사시는 분들이 해결하도록 도움주잖아요?
매도하는 뉘앙스..사과하시면 아오마이 팍치~하께여..


석양 2006.04.26 23:10  
  끝===================================오후11:10
뮤즈 2006.04.26 23:36  
  당신같은 부류하곤 다르죠. 구체적인 이유를 게시하지 않는건 그럴 가치가 없기때문이고.. 님의글에 반하는 댓글에 대한 님의 대응을 보면 다른 분들도 아마 제 기분을 이해하실껍니다. 오로지 당신만 모를뿐이죠
싸눅디 2006.04.26 23:53  
  ㅋㅋㅋㅋ 자꾸 웃음이 나오는 건...
팍치님이나 뮤즈님이나 그 피해의식이 참 상당하네요.
결국 절 웃게 만드네요... ㅋㅋㅋㅋ
이것 보세요... 여기가 무슨 국회의원 유세하는 곳도
아니고, 정당정책 비판하는 곳도 아닙니다.
제발 그냥 하고 싶은 말 하게 놔 두시죠...
전혀 말도 안되는 이야기 하는 것도 아닌데... ㅋㅋㅋ
싸눅디 2006.04.26 23:54  
  여긴...................'그냥 암꺼나'....................입니다.
초록수첩 2006.04.27 00:28  
  싸눅디님....  팍치님의 말씀이 문제가 많은 건 사실인데 싸눅디님께서 팍치님의 과한 언행을 나무라실 만한 행동을 보이시지는 않으셨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두분 이하 다들 그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게시판이 아무거나 올리는 자유게시판이 맞지만 같이 사용해야할 다른 구성원과의 암묵적인 테두리를 벋어나면 자유가 아니라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방종이 될 겁니다.  지금 말씀을 나누는 분들외에 다른 분들도 배려하시지요.
싸눅디 2006.04.27 00:39  
  예.. 더이상 제 자신부터 리플 달지 않겠습니다.
여러분들 죄송합니다.
rio 2006.04.27 06:58  
  저 글 잘안쓰지만 딱 한마디 할께요.
아름답고 고운말 부드럽고 상냥한 언행을 하시면 복 받는다고 우리 와이프가 그러네요..^^
penang 2006.04.27 11:11  
  싸눅디님 글 매번 좋은 감정으로 읽은 것도 있고 또 반감사는 내용도 있었지만 그래도 님글을 읽다보면 느끼는 점이 많았는데..오늘 이곳 리플을 보니까.....영....
xg 2006.04.27 16:19  
  싸눅디님 그동안 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글 올리시느라 수고하셨네요~~
psc 2006.04.27 19:26  
  넌랍환디님 그동안 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글 올리시느라 수고하시네요
팍치 2006.04.27 19:31  
  제생각도 그랬었습니다.
넌랍환디님이 싸눅디님이신가봐요.
오호.그렇군요.
낭만뽐뿌이 2006.04.27 21:43  
  ㅎㅎ 코메디도 아니구....
싸눅디 2006.04.28 00:06  
  그러게 말입니다... 뭐라고 하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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