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에서
호텔방에 누우니 창너머로 오사카성도 보이고-- 시설도 그리 나쁘지 않은 뉴오따니 호텔----
저녁시간에 도톤보리인가 먼가하는 먹자거리를 돌아다니다가 이것저것 줏어먹고 술 몇잔하고 들어왔어요.
도통 흥미도 안생기고 돈 쓸데 마다 환율계산에 어쩌다 한국과 가격이 비슷한거 하나라도 보면 무지 싸네 생각들고 반갑기만하고.
물론 일본에 대해 잘아시는 분들은 일본은 뭐가 좋고 이러쿵저러쿵하시겠지만 저는 태국 생각에 짜증만 나더군요.
태국은 처음 방문했을때 이국적인 정취와 부담안가는 물가 태국인들과의 만남도 편안함을 느껴 무척 기분이 좋았어요.
하지만 일본은 너무나 흡사한 거리와 날씨와 시간에 맹숭맹숭하기만 하고 방문지를 들를때마다 열만받고 답답하고 우중충하다는 생각만들더군요.
첫번째 방문지인 오사카성은 임진왜란을 일으킨 도요토미히데요시가 세운성이니 웬수놈이란 생각만들었고---거기가 왜 우리의 관광지가 되었는가?
두번째로 방문한 나라시의 동대사는 우리나라 백제사람들이 문물을 전해주며 이주하여 최초의 국가형태를 이루며 세운 절이어서 조선침탈부터 작금의 독도문제까지 거론하게 된 시초가 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괜시리 열만 받았습니다.
몇몇 관련업체 공장방문을 했더니 한치의 빈공간도 허락치않고 틈없이 돌아가는 자동화기계들의 놀라운 완성도에 시기심도 났습니다.
하여간 태국생각에 이번 일본방문은 짜증만 나고 지루하기만 했습니다.
큰일이군요 다른나라 여행하기가 만만치 않을것 같습니다.
저녁시간에 도톤보리인가 먼가하는 먹자거리를 돌아다니다가 이것저것 줏어먹고 술 몇잔하고 들어왔어요.
도통 흥미도 안생기고 돈 쓸데 마다 환율계산에 어쩌다 한국과 가격이 비슷한거 하나라도 보면 무지 싸네 생각들고 반갑기만하고.
물론 일본에 대해 잘아시는 분들은 일본은 뭐가 좋고 이러쿵저러쿵하시겠지만 저는 태국 생각에 짜증만 나더군요.
태국은 처음 방문했을때 이국적인 정취와 부담안가는 물가 태국인들과의 만남도 편안함을 느껴 무척 기분이 좋았어요.
하지만 일본은 너무나 흡사한 거리와 날씨와 시간에 맹숭맹숭하기만 하고 방문지를 들를때마다 열만받고 답답하고 우중충하다는 생각만들더군요.
첫번째 방문지인 오사카성은 임진왜란을 일으킨 도요토미히데요시가 세운성이니 웬수놈이란 생각만들었고---거기가 왜 우리의 관광지가 되었는가?
두번째로 방문한 나라시의 동대사는 우리나라 백제사람들이 문물을 전해주며 이주하여 최초의 국가형태를 이루며 세운 절이어서 조선침탈부터 작금의 독도문제까지 거론하게 된 시초가 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괜시리 열만 받았습니다.
몇몇 관련업체 공장방문을 했더니 한치의 빈공간도 허락치않고 틈없이 돌아가는 자동화기계들의 놀라운 완성도에 시기심도 났습니다.
하여간 태국생각에 이번 일본방문은 짜증만 나고 지루하기만 했습니다.
큰일이군요 다른나라 여행하기가 만만치 않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