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몇자 적어 올려봅니다
조금 있으면 티비에서 재미있는 거 나올 시간인데
그 전에 잠깐 짬을 내어 글을 적어봅니다
그 전에는 태국 하면 그저 무어이따이만 알고
아무것도 몰랐으며 관심도 적었습니다
이 사이트를 검색해보기 전만 해도 싸왓디라는것도 몰랐습니다
그러나 요즘 태국에 부쩍 관심이 늘어 이 사이트에 자주 들어오고 글도 많이 읽어보며 또 현재 제가 대전에 있는지라 한밭 소모임이 열리면 꼭 나가려고 벼르고 있는 중입니다
그 동안 이곳 게시판에서 많은 글들을 보았습니다
아니, 여기 들어온지 한 3주도 안되었으니 그리 많이 본건 아니겠지만
제가 이 사이트에 들어오고 나서 올라오는 글들은 꾸준히 읽어보았습니다
컴퓨터 화면을 오래보지못해 내용이 좀 길다 하는 글들은 댓글까지 전부 프린트해서 찬찬히 살펴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드는 생각은 이 사이트에 계시는 많은 분들이 정말 대단하시다
또 그와 대조적으로 제 자신이 너무 작다 하는 것입니다
아직 학생이고, 얼마전까지는 싸왓디조차 몰랐으며 지금도 태국말아는거라곤 10문장정도인 제가
또 해외는 커녕 제주도가는 비행기 한번 못타본 제가
이런 글을 올려도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여기에 계시는 많은 분들은 (저보다 어린 분들도 계실 수 있지만)
대개 나이가 있으시고
해외의 경험도 있으시고 또 지금 계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해외 여행을 많이 다녀본 사람과 대화를 해보면 그 사람들의 생각이 정말 많이 열려있다 이런것을 깨닫게 됩니다
경험도 있고 또 그만큼의 생각도 넓어지고 그런것이겠지요..
그런데 어제와 그제 문득 글을 올리고싶어졌습니다
(글을 올리는걸 좋아하지 않는 저이지만)
누가 저에게 종교가 뭐냐고 물으면 기독교라고 대답합니다
그러나 전 기독교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너무나도 싫어합니다
제 닉네임에서 눈치채신 분들도 있겠지만
전 학문에서 신학보다는 철학을 더 좋아합니다
철학은 모든것을 부정하고, 의심하고 시작하는 기초적인 학문이라 할 수 있지만
신학은 일단 믿고 시작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때문입니다..
태국이 90%이상이 불교라고 알고있습니다
이곳에 계시는 분들도 어쩌면 불교분들이 더 많을 수도 있습니다
전 지금 기독교가 옳다 불교가 옳다 따지는것이 아닙니다
그냥...
어글리코리안을 보던중
달려있는 댓글들에 모든 기독교인들을 묶어 비난하는것을 보고 글을 올리고싶은 기분이 든 것입니다
저는 종교가 뭐냐는 질문을 받으면 기독교라고 대답하지만
제 자신이 기독교인이라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종교의 자유가 있지만 그 행위에 있어서 남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는 저역시 무척 싫어합니다
하물며 그것이 해외에서 벌어져 우리 나라 전체를 욕보일때는 더욱 그러하겠지요
물론 글을 올리신 분이나 댓글을 다신 분이 특정 종교나 어떠한 세력을 비난하고자 하는 의도가 아니라는 것은 잘 압니다
그러나 댓글들중 기독교신자(혹은 어떤분은 환자라고도 하지요)
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면 끝이 없다는 대목에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된 것입니다
또 어떤 글에서 보면 이야기거리중 다툼으로 가기 쉬우니 가급적 피하라는 주제가 정치나 종교에 관한 이야기라고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내국인들끼리는 예외가 되는 것인지요.
처음에도 말했듯이 저는 아직 어리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지 못했으며 그에 따라 생각이 좁고 판단이 미숙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제 글을 읽고 한번쯤 생각을 해주셨으면 좋겟습니다
제가 이곳에 온지 얼마 안되었고 저를 아시는 분들도 없어서
혹은 저와 다른 생각을 갖고 계신 분들이 많다는 이유로
저와 제 글이 묻혀버리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 전에 잠깐 짬을 내어 글을 적어봅니다
그 전에는 태국 하면 그저 무어이따이만 알고
아무것도 몰랐으며 관심도 적었습니다
이 사이트를 검색해보기 전만 해도 싸왓디라는것도 몰랐습니다
그러나 요즘 태국에 부쩍 관심이 늘어 이 사이트에 자주 들어오고 글도 많이 읽어보며 또 현재 제가 대전에 있는지라 한밭 소모임이 열리면 꼭 나가려고 벼르고 있는 중입니다
그 동안 이곳 게시판에서 많은 글들을 보았습니다
아니, 여기 들어온지 한 3주도 안되었으니 그리 많이 본건 아니겠지만
제가 이 사이트에 들어오고 나서 올라오는 글들은 꾸준히 읽어보았습니다
컴퓨터 화면을 오래보지못해 내용이 좀 길다 하는 글들은 댓글까지 전부 프린트해서 찬찬히 살펴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드는 생각은 이 사이트에 계시는 많은 분들이 정말 대단하시다
또 그와 대조적으로 제 자신이 너무 작다 하는 것입니다
아직 학생이고, 얼마전까지는 싸왓디조차 몰랐으며 지금도 태국말아는거라곤 10문장정도인 제가
또 해외는 커녕 제주도가는 비행기 한번 못타본 제가
이런 글을 올려도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여기에 계시는 많은 분들은 (저보다 어린 분들도 계실 수 있지만)
대개 나이가 있으시고
해외의 경험도 있으시고 또 지금 계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해외 여행을 많이 다녀본 사람과 대화를 해보면 그 사람들의 생각이 정말 많이 열려있다 이런것을 깨닫게 됩니다
경험도 있고 또 그만큼의 생각도 넓어지고 그런것이겠지요..
그런데 어제와 그제 문득 글을 올리고싶어졌습니다
(글을 올리는걸 좋아하지 않는 저이지만)
누가 저에게 종교가 뭐냐고 물으면 기독교라고 대답합니다
그러나 전 기독교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너무나도 싫어합니다
제 닉네임에서 눈치채신 분들도 있겠지만
전 학문에서 신학보다는 철학을 더 좋아합니다
철학은 모든것을 부정하고, 의심하고 시작하는 기초적인 학문이라 할 수 있지만
신학은 일단 믿고 시작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때문입니다..
태국이 90%이상이 불교라고 알고있습니다
이곳에 계시는 분들도 어쩌면 불교분들이 더 많을 수도 있습니다
전 지금 기독교가 옳다 불교가 옳다 따지는것이 아닙니다
그냥...
어글리코리안을 보던중
달려있는 댓글들에 모든 기독교인들을 묶어 비난하는것을 보고 글을 올리고싶은 기분이 든 것입니다
저는 종교가 뭐냐는 질문을 받으면 기독교라고 대답하지만
제 자신이 기독교인이라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종교의 자유가 있지만 그 행위에 있어서 남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는 저역시 무척 싫어합니다
하물며 그것이 해외에서 벌어져 우리 나라 전체를 욕보일때는 더욱 그러하겠지요
물론 글을 올리신 분이나 댓글을 다신 분이 특정 종교나 어떠한 세력을 비난하고자 하는 의도가 아니라는 것은 잘 압니다
그러나 댓글들중 기독교신자(혹은 어떤분은 환자라고도 하지요)
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면 끝이 없다는 대목에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된 것입니다
또 어떤 글에서 보면 이야기거리중 다툼으로 가기 쉬우니 가급적 피하라는 주제가 정치나 종교에 관한 이야기라고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내국인들끼리는 예외가 되는 것인지요.
처음에도 말했듯이 저는 아직 어리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지 못했으며 그에 따라 생각이 좁고 판단이 미숙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제 글을 읽고 한번쯤 생각을 해주셨으면 좋겟습니다
제가 이곳에 온지 얼마 안되었고 저를 아시는 분들도 없어서
혹은 저와 다른 생각을 갖고 계신 분들이 많다는 이유로
저와 제 글이 묻혀버리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