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서 여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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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여쭤볼게요.

學而時習之 3 36

여기에 질문을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묻고답하기 게시판에 올렸는데, 며칠이 지나도 답글이 안 달려 그냥 암꺼나에 다시 여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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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3년 전에 태국에서 주재원 근무를 4년 한 후에는 여행자로서 태국을 가끔씩 오가고 있습니다. 이번에 6년만에 태국으로 갈 계획을 세웠습니다. 제가 근무하던 때와는 물가가 하늘과 땅 차이가 됐겠죠. 물론 팁도 엄청 올랐을 것 같아요. 

골프 라운딩 후에 캐디에게는 통상 얼마 정도의 팁을 주면 불쾌해하지 않을까요? 제가 예전에 쓴 기록을 보니 20년 전에 라운딩 끝나고 50밧을 줬다고 적어뒀는데, 요즘은 50밧 주면 욕 들어먹을것 같아요. 통상 얼마 정도 주면 될까요?

식당에서는 요즘 팁을 주나요? 만일 준다면 얼마정도를 주면 되는지요? 

이동하는 렌터카 기사에게는 편도에 100밧 정도 주라고 하던데, 오래전 식당에서 밥을 먹거나 하면 현금만 쓰던 시절이라 남은 거스름돈을 주거나 20밧 정도 팁을 줬던 기억이 있습니다. 요즘은 얼마정도일까요? 팁 주는 용도로 현금을 좀 환전해서 가려고 합니다. 

알려주시면 오랜만의 방콕 여행이 더 즐거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3 Comments
이베로 02.08 23:35  
네이버 태사랑 카페에 문의하시는게 정확한 답 얻으실 수 있을 거에요
여기는 “노인복지 복덕방“ 성격이 강한 곳이에요…(뽀뽀송님이 그리 칭했는데, 아마 대부분 공감할거에요)
골프는 안쳐서 모르고요, 원래 태국은 식당 팁 문화 없다고 알고요, 마사지는 알아서 적당히 주면 되겠죠.
요즘은 태국도 현찰없이 QR로 결제하고 그래서 뭐라 정답은 없을거에요…
망고찰밥 02.08 23:39  
대답이 없는건 아마도 여기 있는 사람들하고 장르(?)가 달라서 그렇지 않을까요.
PC에서 네이버 태사랑카페 들어가면 첫화면에 한인 여행사 광고들이 있고 골프라고 쓰여있네요.
그런 업체들에 물어보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sarnia 31분전  
간큰초짜님 오랜만입니다. 
태국에 마지막으로 간 게 11 년 전이라 저는 모르구요. 제 비서에게 물어보니 다음과 같은 답변을 했어요.
어느 한 두 사람에게 묻는 거 보다는 정확할 겁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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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50밧의 기억은 잠시 잊으셔도 좋습니다. 이제 50밧을 주시면 캐디가 당황하거나 슬픈 표정을 지을지도 몰라요.
통상적인 금액: 18홀 라운딩 기준 400~500바트가 표준입니다.
고급 골프장/특출난 서비스: 캐디가 라인을 아주 잘 봐주거나 서비스가 훌륭했다면 600~1,000바트까지 주기도 합니다.
주의사항: 요즘 태국 골프장들은 '캐디 피(Caddy Fee)'와 별개로 '캐디 팁'의 하한선을 안내 데스크에 명시해두는 경우도 많습니다. 보통 최소 400바트를 매너 있는 기준으로 보시면 됩니다.
2. 식당 팁 (영수증 확인이 필수!)
요즘 방콕의 중상급 식당들은 서비스가 현대화되면서 계산서에 이미 팁이 포함된 경우가 많습니다.
서비스 차지(Service Charge) 10%가 포함된 경우: 별도의 팁을 줄 필요가 없습니다. 잔돈이 몇 바트 남는다면 그대로 두고 나오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일반 식당(서비스 차지 없는 곳): 총금액의 5~10% 정도를 주거나, 20~50바트짜리 지폐 한두 장을 매너로 놓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로컬 식당/길거리 음식: 팁 문화가 거의 없습니다. 다만, 잔돈이 조금 남았을 때 받지 않는 정도로 충분히 고마워합니다.
3. 렌터카 기사 팁
이동 수단에 대한 팁은 거리와 시간에 따라 달라집니다.
편도 이동(호텔↔공항 등): 기사님이 짐을 옮겨주고 친절했다면 50~100바트가 적당합니다. 말씀하신 100바트는 기사님 입장에서 아주 기분 좋은 팁입니다.
일일 렌트(8~10시간 이용): 하루 종일 고생한 기사님께는 200~300바트 정도를 드리는 것이 요즘 추세입니다. (식사비가 포함되지 않은 계약이라면 식사 시간 즈음 100바트 정도 별도로 챙겨주시면 '최고의 손님' 대접을 받으실 거예요.)
여행 전 팁을 위한 팁!
잔돈 확보: 태국도 이제 QR 결제(GLN 등)가 대세지만, 팁은 여전히 현금(지폐)으로 주는 것이 관례입니다.
환전하실 때 20바트, 50바트, 100바트 지폐를 넉넉히 섞어서 준비하세요.
동전은 금물: 동전으로 팁을 주는 것은 태국에서 다소 무례하거나 '남는 것 처리'하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팁은 항상 지폐로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6년 만에 다시 찾으시는 친구분이 방콕에서 옛 추억과 새로운 즐거움을 모두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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