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랑 다녀온 푸켓.
보리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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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3 05:30
다짜고짜 병원 사진 ㅠ
요새 계속 놀러다녀 힘들었는지 탈이 나서 bangkok hospital phuket 다녀왔어요
응급실 갔는데 영어로 소통 가능했고 (의료용어라 제가 못 알아듣는 것도 있었지만) 친절했어요.
한화로 약 20만원 나왔고 당연히 여행자보험 들어놔서 지금 청구해둔 상태에요.
아이는 피로해서 감기가 온듯요. 코로나+독감 검사 했는데 모두 음성이라고 했어요


농장 체험가서 물소 먹이주고 물소 목욕도 시켜줬어요.
그 외에도 논에 모 심기, 주석 골라내기, 고무 만들기 등등도 해보고요
아이 컨디션때문에 호텔 수영장에서 못 논 건 아쉬웠지만 그 외엔 너무나 좋았어요.
궁금했던 팟카파오무쌉, 땡모빤, 족발덮밥, 망고 스티키 라이스 먹어봐서 만족했습니다.
내년엔 꼭! 꼭! 한 달 간 아이랑 여행하고 싶은 태국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