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양반이 왜?

울산울주 4 297 02.24 17:04

이 양반이

어제 한국에 왔어요.

진지한 후계 구도인가?

여의도에서 밥 먹고 감.

4 Comments

뽀뽀송 02.24 22:14

한국뉴스 태국뉴스 어디에도 기사가 없는데,
온 건 맞네요. 페이스북에는 소문이 쫙~~

정치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과업을 쌓기에는
현재 대행체제인 한국이 결정 할 수 있는게 거의 없을 텐데 말이죠.

진짜 한국음식 먹고 싶어서 온 걸까요?

쿤츠아라이 02.25 16:07

차기 왕위계승 순위에 오른 한명 (혼수상태로 장기간 입원중인 공주) 의 자리를 채워야함.
그 자리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점쳐지고 있지만.. 그건 서양인들 사이에서의 예측.

왕위 계승자가 외국인과 혼인한경우 후계자가 될수없음.
하지만 저사람은 이미 미국인과 결혼해서 두명의 자녀를 두고있음.

결론. 무슨일이 있어도 저사람은 왕위에 오를수가 없음.

아주 희박한 경우로 왕족의 지위정도나 다시 받는다면 모를까.... 현재 왕족도 아님.

뽀뽀송 02.26 03:55

[@쿤츠아라이] 공주가 깨어날 가능성은 희박하고
왕자는 장애로 왕위 역할 수행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한다면,
현재 짜끄리 왕조의 왕위를 계승할 물리적 방법은 이 사람 밖에 없지 않나 싶은데요.

이 사람 아내야 명목상 이혼 후 계승 후에 후궁이 되는 방법을 쓰던지,
아내를 귀화시켜서 태국 국적을 부여하는 방법을 쓰면 될 테구요.

라마 1세 짜끄리 장군이 쿠데타로 나라를 세웠는데
현재 왕자가 왕위를 계승하게 되면,
쿠데타로 왕조가 끝나거나
선거를 통해 왕권이 유럽처럼 상징으로만 남을 위험을 감수하는 것 보다는,

왕의 입장에서는 이 사람을 선택하는게 나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피타가 작년에 한국을 방문했는데, 이유가 명확했죠.

저도 밥 먹으러 온 게 아닌가 농담을 던졌지만,
이 사람이 한국에 온 이유는 명확하다고 봅니다.

현재 해외에 태국인이 가장 많이 체류하고 있는 나라가 한국일 거에요.
그의 방문 소식만으로도 생존의 선택으로 한국에 있는 태국인들에게 주는 메세지가 될 거구요.

'한국 체류 태국인들과 함께 있는 사진 한 장'
그 것만으로도 방문의 목적은 달성될 거라고 봅니다.

울산울주 02.26 09:25

[@뽀뽀송] 현재 동거하는 후궁만 6명이라는데...

어떤 법이 필요없는 잉간이라서
와지라롱콘은 필요하면 뭔 짓이든 하겠죠.

윤석렬 내쫒는 것도 이렇게 어려운데
태국에서의 왕실 문제는 해결 불가능.

이 지구상에서 최고로 팔자 좋은 잉간은
오로지 딱 한 명 72세 영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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