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에서 미얀마 비자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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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에서 미얀마 비자 받기.

kissme9505 3 216

비자런도 필요하고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 이번에 신청했습니다.


준비물

여귄

여권사본(컬러복사필)

사진2장

입출국 비행기티켓 증명서

현지 숙소 예약 증명서

여행자 보험 증명서

수수료 1600바트(영사관에 잔돈 없으니 돈은 꼭 맞춰서 가시길)


기타.. 영사관에서 주는 서류 2장 작성

(개인정보만 정촥히 입력하고 나머지는 공백없이 적당히 작성하면 됩니다)

비자는 3일후 발급



일단 영사관 가면 엄청 친절합니다.

두번 방문했었는데 관광 목적으로 가는 외국인은 저밖에 없었습니다.(대부분 태국인)

서류미비로 한번 빠꾸 당했었는데 잘 기억해주시고 빨리 처리할수 있게끔 신경 많이 써주시더군여.


미얀마로 가는 육로는 외국인에겐 닫혀 있는 상태라 무조건 방콕에서 비행기로 가야합니다.

(최근 정보가 없어서 4~5년전 블로그만 보고 매솟에서 육로로 들어가려다가 뒤늦게 알고 예약했던 버스비 600바트 날림.환불불가)


요즘같은 원화떡락 시기에 이동하는게 쉽진 않네요.

미얀마 갔다오면 후기 남기겠습니다.










3 Comments
말랏 12.18 12:39  
그 골목을 지나가야 it몰이 나오기 때문에 겉에서만 봤습니다
항상 철문이 닫혀있어서 비자 업무를 보는곳은 아닌줄 알았네요
좋은 정보글 감사합니다
산도적놈1 12.18 12:50  
저는 웍퍼밋 용 비자 받으러 위앙짠 태국 대사관에 다녀온 적이 있는데 아주 친절해서 기억에 남았었습니다.
이태원 태국 대사관의 업무 태도와 달라서 ㅋㅋ 기억합니다.
세인트신 12.18 22:35  
2019년 코로나 직전에 무비자일때 다녀 왔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사람들, 도시, 관광지, 맥주까지...미얀마의 현상황이 안타깝네요...친절하고 사람들 자체가 순박하니 무탈하겠지만, 외교부 출국권고 지역이긴 합니다. 안전한 여행 하시고, 미얀마 맥주 꼭 드셔 보세요...추천합니다...언제나 갈 수 있으려나...부럽습니다
참! 가실때 설사나 장탈 대비해서 약가져 가시길 추천합니다. 저의 경우 장이 민감한 편인데(태국, 베트남에서도 3주동안 한번은 탈나는...ㅜㅜ)미얀마에 도착 후 다음날 부터 계속 속이 않좋았습니다. 길거리 음식뿐만 아니라 고급 식당도 차이 없는듯,,,아마 콜드체인이 안되어 있어서 유통재료상의 문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미얀마에서 푸켓으로 왔는데 그다음날 부터 증상이 감쪽같이 사라지더군요...저의 경우 일수도!
그래도 상황 봐서 한번 더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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