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역 한국군 재입대, 연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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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역 한국군 재입대, 연봉은?

sarnia 8 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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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시장에서 구입했다. 

이런 옷들을 정작 한국에서는 입고 다니기 어렵다.

태극기부대로 오인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태극기부대란 노망난 시니어와 동의어로 통한다. 


여기서는 전혀 다르다. 

휴가복귀 첫 날 이 옷을 입고 출근하자 사무실에서 환호성이 터졌다.

마침 드레스코드가 없는 금요일이어서 이런 복장이 가능했다.  

K-Military Gears 는 세계 어디서나 인기폭발이다.

디자인도 멋지고 색상도 세련됐다. 

군복무 경험이 있는 예비역 동포들은 물론이고 외국인들도 많이 사간다.

지난 봄 알래스카 주 캐치칸에서 구입한 산악부대용 벙거지와도 구색이 딱 맞는다.


다음에 한국에 나갈때는 전투복 상하의도 구입해 올 생각이다.

야전점퍼는 전역할 때 가지고 나온 일계단(A급)이 원래의 품질 그대로 옷장에 있다.  

새 전투화는 여우같은 싸개가 보급고 전투화들 감추고 구라를 치는 바람에 가지고 나오지 못했다. 

(싸개 = 현재의 행정보급관)   


캐나다나 미국에서는 시가전 및 사막전투용 베이지색 전투복은 흔하지만 한국군이 입는 수풀색 전투복은 구하기 어렵다.   

태극기도 무채색 패치형으로 구입하려 했으나 구하지 못했다. 

무채색 패치형이 있는 메이플(캐나다 국기)로 바꿔 달았다. 

무채색 태극기는 아마존에서 구입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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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렇고, 


은퇴가 2 년 10 개월 남았다. 

한국에 간부와 사병을 막론하고 군인력이 부족해 50 대와 60 대 은퇴 예비역들을 재소집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는데, 

예비역들을 현역으로 재소집하는 것은 말도 안되는 소리고, 

군무원으로 채용해야 할거다. 


근데 연봉은 얼마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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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Comments
sarnia 11.07 10:38  
앤디 김 상원의원 당선은 축하할만한 일이죠.
한국계 하원의원은 몇 명 있지만 상원의원(senator)는 처음입니다.

Don? 너 참 오랜만이야.
쌈장1101 11.08 03:25  
(한국에서 태극기부대란 노망난 시니어와 동의어로 통한다.)
이게 무슨말입니까    모두다 늜어갑니다  노인을 너무 비하하지마세요
그대보다 나이를 더먹은나는 아직 노망이 안들었어요
나와생각이 다르다고 나이더 먹었다고 이러는거 아닙니다
그리고 요왕님 제발 이런 정치  지역 노소 생각의차이  이런것으로
다른분들을 기분나쁘게하는 글을 못올리게 해주세요
부탁합니다
sarnia 11.08 07:22  
[@쌈장1101] 미국분이시군요.
새 대통령 당선 축하합니다.

제가 폄하하는게 아니구요.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니 조심해야겠구나 하는 말입니다.
sarnia 11.08 10:08  
쌈장1101 님께서는 정치 지역 나이 이런 민감한 이야기 여기서 많이 하셨지만 저는 한 번도 시비걸지 않았어요.
그보다도, 미국인이시니 질문하는 건데,
이번에 아시아계의 40 퍼센트가 트럼프를 지지했고 한국계는 그보다 훨씬 많은 비율로 트럼프에게 투표했는데 그 이유가 뭔지, 여기서 말고 정치.사회면에서 설명을 해주시면 고맙겠어요.
kairtech 11.08 15:45  
[@sarnia] 금융 IT AI 등의 고소득자들에게 저항하는  하층 저소득자 라틴계이민자 블랙소사이어티 등의 작은반란이라고 하는 해석을 들었는데
일견 이해가는 해설같아 공감이가네요
무는개는 짖지않는다는 말이있듯이 반대로 덩치가쪼끄만 치와와나 스피츠같은 개들은 엄청짖어대듯이
미국도 세월이 더지나면 지금보다 더짖어댈지  아님 조용히 패권국가로서의 위엄있는 당당한자세를 보여줄수있을지 궁금하네요
sarnia 11.09 10:15  
[@kairtech] 빅테크와 Generative AI 가 압도적이니 패권을 잃을 가능성은 없고 조용하고 위엄있는 패권국이 될 것 같지도 않습니다.
그건 1990 년대 까지..
새 행정부 출범은 한국이나 캐나다(알버타 주 제외)모두에게 끔찍하리만치 암울한 결과를 가져올거라는 전망에 한 표 던집니다.
아예 파운드리 자체를 미국으로 끌어오려는 시도가 노골화될겁니다.
어느 날 갑자기 삼성본사가 미국으로 이전한다는 소문이 들리더라도 놀라면 안됩니다.

한국인 서류미비자(불체자) 숫자를 놓고 이런저런 통계가 있는데 30 만 명 이상이라는 게 정설입니다.
이 분들 포함 약 최소 1,100 만 명에서 최대 2 천 만 명에 달한다는 서류미비자들이 가장 큰 시련을 당할 것 같군요.
쌈장1101 11.09 03:46  
아니요  나는 늜은사람 폄하하고 생각이 다르다고 노망난 시니어라고 한것에대한 것을 지적한것인데
무슨 다른이야기를 하세요  자신이 여기에 올리는걸 한번 보세요
그리고 미국산다고 미국인들이 우리를 미국인이라고 하는줄아세요
선거해서 이기면 다수의 의견을 존중하고 잘못하면 다음선거에서 바꾸면 되는거지요
그리고 아세아계의 40 퍼센트가 트럼프지지했다고 하시는데 나는 몰라요
그것을 내가 모르면서 왜 정치 사회면에서 설명을 해야해요
제발 여기서는 여행이나 이야기하세요
sarnia 11.09 10:18  
[@쌈장1101] 여행 이야기예요.
여행가서 군복 사 왔다는 이야기잖아요.
내가 태극기 부대 노망났다고 했습니까?
로컬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으니 군복 이쁘다고 한국에서 입고다니는 건 조심하자는 여행자로서의 충정어린 계몽활동이니까 오해하지 마세요.

5 년 전 2019.10.3 현장에 우연히 갔다가 목격한 일들 소감 올린 글에 님이 그 태극기 시니어들을 가리켜 “나라를 구하러 온 사람들”이라고 한 것도 알고,
카이스트 이병태인지 뭔지 하는 사람이 말도 안되는 소리로 젊은세대를 싸잡아 비난하는 글을 뜬금없이 님이 가져왔을때도 저는 아뭇소리 안 했어요.
동의가 안되거나 기분나쁜 글은 읽다 중단하거나 무시하면 됩니다.
운영팀보고 뭘 차단하라 규제하라 하지 마세요.
지금이 유신시대도 아니고 여기가 무슨 학도호국단 게시판도 아니니까요.



그건 그렇고,,

시니어들 군재입대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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