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달라고 해도
울산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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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 21:23
혼자 태국에 가면
아무래도 저녁시간에 마실을 나가게 되고
사방 지천에서 여자들이 웃음을 파니까
어지간해서는 무사히 넘어가기가 쉽지 않죠
이번에도 한 여자를 가까이 두었는데...
참 만나기 어려운 여자를 경험했어요
설명하기는 그렇고 아무튼 김건희(?) 같은
현지처로 삼아야 하나 할 정도로...
살아온 흔적 이야기하다가 당연히 돈 문제까지
그런데 그 여자가 돈을 주면 좋겠다고 하는데
이상하게 전혀 거부감이 안 들었어요
가진 돈 다 주고도 더 주고 싶었어요
윤석렬도 이런 마음이 아닐까?
우리가 헤아릴 수 없는 사정이 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