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작가의 예전글을 다시읽을때.......
제미니로 시작된 불에깃든해님(개인정보보호조치로 인한 닉변환!?)의 글에 번뜩
이영도님의 드래곤라자를 다시보고 있네요.....
오랜만에 읽어도 좋은소설인듯.......읽을때마다 새로운게 보이는 ?
그냥 슬적 넘어갓는데 나중에 다시보면 어 이게 이렇게 되는거라고? 라는 생각이 다시 또 들게하는.......
드래곤라자를 찾아 떠나는 모험이야기에서 수천년후의 드래곤라자가 없어진 시대의 이야기를 보다가 다시 드래곤라자를 찾는 이야기로 돌아왓을때
새로운 의문이 또 새록새록..... 드래곤라자는 드래곤이 만들었다(드래곤과 인간이 함께지만...)라는 사실을
수천년후의 글에서는 나의 기억에서 잊어버리고 이야기에 빠져들엇다가 다시 기억하게 만들어버리는군요....
오랜 시리즈에서 보이는 설정의 변경인걸까? 아니면 작가의 또다른 이야기에서 또다른모습으로 나의 뒤통수를 쳐줄까?
고민되는군요......다시 전부 읽어봐야하려나요........@_@
다음여행은 사파로 가기로햇습니다. 10년도 전에 나왓던 대한항공의 cf에 등장해서 해외여행을 가고싶다... 라고 생각하게 만든곳인데
한번도 안가본게 먼가 웃기긴하네요 ㅎㅎ.......뭐 가려고 준비하다가 중국자본으로 중국인많다고 해서 안가야겟다 생각햇었던거 같습니다...( 10년전이라...ㄷㄷ)
더늦으면 못가볼거 같아서 해외여행 시작한지 십몇년만에 처음으로 사파로 가네요.
요즘은 기차안타고 버스타고간다해서 좀더 편해졋구나 싶긴합니다..
읽으려고 접어놧던 책갈피를 다시 펼치는 기분.........
기대되면서도 흥미를 이미 잃어버리지 않았을까.......하는 걱정도 되는 애매한 기분입니다.......
아직 여행은 한두달남았으니 다시한번 사파의 이야기를 정독하는 기분으로 준비해야겟습니다.
그런의미에서 사파 맛집 추천좀..[퍽퍽]
어...사파cf가 이게아니엇던거같은데........제기억의 문제일까요? 구름이 걷히면서 대한항공 비행기가 촤아악 계단식 논 지나는 느낌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