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한 마음
울산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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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 16:22
한동안 제 몸이 안 좋을 때는
외국에 나갈 때 항상 집사람 동반.
그런데 요새 건강도 나아지고 하니까
태국이나 해외 나갈 때에
집사람이 같이 가겠다고 하면.
헉.. 어떻게 혼자 갈까 궁리...
제가 아주 간사하고 사악한 것이죠. ㅎㅎ
이러한 음험한 마음을 갖고 있으니
언젠가는 우리 집사람이 바람을 피워서 복수할지도.
암튼 저는 SK 최태원이 부러워요.
그런 인간인 것을 부인하지는 못하겠어요.
사실 동남아의 여행은
비수기에 가야 손님이 더 대접받습니다.
6월에 다시 나가봐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