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여행기를 쓸까말까 고민하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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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여행기를 쓸까말까 고민하고있어요...

물에깃든달 6 310
귀찮아서 이런게 아니라 내용이 없어서요;

여자셋이 가서 쇼핑과 먹방과 수영밖에 안했는데 그 수영장도 저번에 갔던 거기 똑같이 가서 새로울것도 없어요..-ㅅ-;

어떻게 3박4일 내내 저런 패턴을 유지했을까... 심지어 밤엔 맥주 한캔씩만 하고 모두 10시무렵 기절.... 담날 6시 기상하는 매우 착한어린이 생활을 했습니다... 사실 제가 5시 반부터 배고프다고 깨워놓긴 했...


여튼 그런 이유로 고민이에요.ㅋㅋ 그냥 글 하나로 끝내도 될듯...

6 Comments
필리핀 05.29 10:23  
여행기는 쓰지 말고
사진과 사진 설명만 주루륵 올리세요!
물에깃든달 05.29 14:15  
[@필리핀] 사진좀 선별해봐야겠어요. 같이간 친구 두명이 정말 너무 쇼핑하면서 행복해 하더라고요...-ㅅ-
Alaskaak 05.29 13:22  
쓸 내용이 없을 정도로 친구들과 호캉스를 제대로 하셨네요.
물에깃든달 05.29 14:14  
[@Alaskaak] 쇼핑도 어마어마해요
울산울주 05.30 01:00  
제가 초등학교 학생일 때.
외가 삼촌이 월남전에 참전했다가 돌아와서
다낭 전투를 이야기해준 기억이 있어요.

90년대 베트남에 쏟아져 들어갈 적에
사이공. 다낭을 먼저 가봤던 이유네요.

지금은 한국말만 해도 잘 지낼 수 있는
베트남의 한국령 같은 도시가 됐네요.

조금 부지런하게 호이안만 다녀오셨어도
이야기 쓸거리가 많아질 것인데...

하와이 와이키키처럼 변해가는 다낭에서
그냥 오갔던 사진만 올려도 의미는 있겠어요.
물에깃든달 05.30 09:29  
[@울산울주] 호이안도 다녀왔는데 그게...가서 쇼핑만 했어요... 배타고 등날리고 이런거 하나도 안함..먹지도 않음... 아니 커피도 안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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