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히 꽂혔습니다...

대금에.........OTL

예전부터 배우고는 싶었는데 방금전 다큐를 보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뒤져봤죠

아..역시나 멋진 음색...ㅠ.ㅜ

배우고싶은게 우리나라악기중에선 세가지가 있습니다.

대금,거문고,판소리..

판소리는 악기가 아니지만 어쨌든..^^;;

근데 사실 판소리는 배우면 목소리가 걱정이라..

지금도 이모양인데 이거보다 더 나빠지면 그땐 어째여....--;;

진짜 배우고싶긴한데..쯔압..

거문고는 너무 커서 살짝 패스..-ㅁ-;

대금은 정말 배우고싶은데..단소보다는 접근이 쉽지않네여.

그래도 단소보다는 소리가 약간 무거운 대금이 맘에 들거든여.

하지만 소리내는것조차 어렵다하니..ㅎㅎㅎ

검색해봤더니 집근처 가까운곳에 배우는곳이 있네여.

기회가되면..꼭 배워보고싶습니다..

혹시 대금이나 단소,피리등 부시는 분 계시나여?

아..대금산조..완전 멋집니다...눈물이 주루룩....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