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한판 후.........
점심때 부모님이랑 밥 맛나게 먹고...
집에와서 커피한잔 마시며...기분좋게 있다가
내가 또 부모님 속을 긁었(?)습니다..
"아......내 한국에 있으니까 몸이아파 죽겠다..
태국에서는 안아픈데..한국에만 오면 아푸네..
태국가야겠다...."
↑↑
요말이 한두번 했으면 괜찮지만...근8년간 내가
해대는 말이라...엄마도 지겨웠겠죠
버럭 화를 내시는겁니다...
"가라가...이제 나도 지쳤다 .태국가삐라~
딸하나 없는셈 치지 머..그래 놀다오고 또 가고싶나?
가서 아주 오지마라~!!!!"
하시는데 눈물이 벌컥 났습니다
사실 몇일전 4/3일 방콕행 비행기 덜컥 끊어놓고는..
회사고 나발이고
바람과함께 휘리릭 사라지기로 계획했던 오왈띤이었습니다
몇일동안 밤새며 고민하며 결국엔 부모님생각에
뱅기표 취소하고....마음잡고 있었는데
엄마는 내맘도 몰라주고..........ㅜ.ㅜ
태국에 가고 싶어도
태국이 아무리 좋아도
부모님이..가족이 맘에 걸려....
이번엔 내가 한걸음 뒤로 물러선거였는데
(비록 아무도 이 사실을 모르지만..)
엄마 미워요~~~~~~~~~~ㅜ.ㅜ
답답해서 집에서 나와서...산책 좀 하다가
또다시 태사랑 앞으로 ㅡ.ㅡ;;;;;;;;;;;;;;;
다음주부턴 다시 출근이네요
불치병 태국병을 안고 또다시 회사로 돌아가야하는 이 마음
흐윽~~~~~~~~~~~
다음주가 안왔으면 좋겠습니다
[[고양땀]][[고양눈물]]
집에와서 커피한잔 마시며...기분좋게 있다가
내가 또 부모님 속을 긁었(?)습니다..
"아......내 한국에 있으니까 몸이아파 죽겠다..
태국에서는 안아픈데..한국에만 오면 아푸네..
태국가야겠다...."
↑↑
요말이 한두번 했으면 괜찮지만...근8년간 내가
해대는 말이라...엄마도 지겨웠겠죠
버럭 화를 내시는겁니다...
"가라가...이제 나도 지쳤다 .태국가삐라~
딸하나 없는셈 치지 머..그래 놀다오고 또 가고싶나?
가서 아주 오지마라~!!!!"
하시는데 눈물이 벌컥 났습니다
사실 몇일전 4/3일 방콕행 비행기 덜컥 끊어놓고는..
회사고 나발이고
바람과함께 휘리릭 사라지기로 계획했던 오왈띤이었습니다
몇일동안 밤새며 고민하며 결국엔 부모님생각에
뱅기표 취소하고....마음잡고 있었는데
엄마는 내맘도 몰라주고..........ㅜ.ㅜ
태국에 가고 싶어도
태국이 아무리 좋아도
부모님이..가족이 맘에 걸려....
이번엔 내가 한걸음 뒤로 물러선거였는데
(비록 아무도 이 사실을 모르지만..)
엄마 미워요~~~~~~~~~~ㅜ.ㅜ
답답해서 집에서 나와서...산책 좀 하다가
또다시 태사랑 앞으로 ㅡ.ㅡ;;;;;;;;;;;;;;;
다음주부턴 다시 출근이네요
불치병 태국병을 안고 또다시 회사로 돌아가야하는 이 마음
흐윽~~~~~~~~~~~
다음주가 안왔으면 좋겠습니다
[[고양땀]][[고양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