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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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대기

냥냥 6 605
한국으로 돌아올때, 예전엔 눈에 띄지 않던, 보딩 창구가 보이더군요

STAND BY.  그 뱅기가 풀이라서 그런가요?
그 창구 보면서 멍하게 있으니,
공항직원이 댁 표는 저쪽이요 하고 가르쳐 줘서 곧 이동했습니다.

음  갑자기 궁금한게,
이런거 있잖아요.

내 돈은 모질라, 시간은 넘쳐나. 나봐라 짐 갖고 왔거든, 언제든지 떠날수 있다. 니네 뱅기 자리 남으면 나 태워 가잉.

이런거 해보신분?

전 한번 해보고 싶어요.
쬐끔 부끄럽긴 하겠지만,
디씨해달라 소리도 못하는 본인이
그런 걸... 재밌겠다... 크하하...
6 Comments
냥냥 2006.03.31 13:55  
  타이항공 직항으로 방콕까지 편도 세금포함 십오만원선
예전에 어떤 사람은 성수기때에도 타고 갔다고 자랑하던데...  꼭 부도 내는 사람이 있대요. 그래서 자리가 2개정도는 비어서 간다고 하더라고요.
오왈띤 2006.03.31 15:52  
  오오오오......그런 방법이?
회사 때려치고 시간나면 한번 해봐야겠네요 ㅜ.ㅜ
언제가 되려나.........에잇
낭만뽐뿌이 2006.03.31 16:11  
  비슷하게 왕복 16만원에 다녀온적있어요.. 대한항공^^
섬에는 2006.04.02 10:58  
  타이항공 직항으로 방콕까지 편도 세금포함 십오만원선
예전에 어떤 사람은 성수기때에도 타고 갔다고 자랑하던데... 꼭 부도 내는 사람이 있대요. 그래서 자리가 2개정도는 비어서 간다고 하더라고요.

------------> 좀더 자세한 설명을 솔깃..
냥냥 2006.04.02 18:45  
  뱅기 탈 예정이었던 사람이, 갑자기 사정이 생겨서 못타게 되는 경우가 한 좌석 정도는 있다고 합니다.
제가 얘길 들은 분은 전날 부터 공항에 있었대요.
당일은 못타고 공항서 하룻밤 자고, 담날 뱅기를 탔다고 했어요. 근데 2004년도 여행때 들은 얘기기 때문에..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한번 타보시고 경험담을...ㅋㅋ
깽짱러이 2006.04.06 00:02  
  요즘은 꿈도 못 꿉니다. 설사 자리가 나도 더 비싸게 주고 티케팅해야 합니다. 전 최근에 부득이하게 2번이나 그렇게 했는데, 한번은 실패해서 다음날 타고 가고 한번은 성공은 했는데, 상당히 초조했었습니다. 출장인데 하루 늦어지면 현지에서 만나기로 한 분과 계약을 못할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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