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 제가 병신이고 후회하고 있습니다.

한국 여행 유튜버 때문에 태국 이여자를 알게 되었고 

작년에 태국여행을 혼자가게되어 인스타그램으로 좋은 곳 알려달라고 했다가 물렸네요.....

첨에 100만원 200만원 수준으로 급하다고 빌려줬다가 태국가서 만나서 준다기에 200만원 수준이면 

괜찮다싶어서 빌려줬고 자기 부모님이 더 많은 돈을 저에게 입금 했으니 그만큼 당장 더 빌려달라고 

해서 은행 문서를 믿고 또 빌려주고, 돈을 갚기위해 또다른 돈이 필요하다고 해서 또 빌려주고.....

부모님이 준다고 했던 것도 거짓말이였고.....

맞아요 제가 ㅂㅅㅅㄲ고 멍청했어요.

어쨌든 지금 태국 법무법인을 끼고 소송 준비중이고 

그 태국여자는 말레이시아, 싱가폴, 대만, 홍콩, 일본 여행 다니더라구요. 

그 태국여자는 온통 명품에 고급호텔 인스타그램 올리고 있고 

작년에 뻔뻔하게 유튜브도 하고 있더라구요

제 돈으로 여행 다니는거 같아 개열받고 있고

제가 소송한다고 하니 비웃듯 자기도 알아봤는데 계약서를 안 쓰면 안갚아도 된다고 비아냥 거리네요....

개빡치지만 저의 법무법인에서는 카톡이나 문자, 사진등으로 가능하다고 해서 끝까지 진행해볼려고 합니다.

여러분께서도 혹시 한국사람이든 특히 외국사람에게는 금전적으로 빌려주고 하지마세요.....

무조건 문제 생깁니다. 여러분께 도움 되셨으면 좋겠고 혹시 저같이 똑같이 빌려주셨으면

저한테 연락주시면 제가 소송할때 함께하시죠~ 분명 저만 그런건 아닌거 같습니다.

P.S. 한국 모 유튜버에게 연락하고 묻고 하지 말아주세요. 그분과는 이제 전혀 없는 사람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