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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암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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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지 6 822

타이거지,

팡아 한달살기..


자신의 욕심으로 인해..

보잘것 없고 누추한 여행 사진,여행일기..

언어 순화없이

일상의 그대로를..


커뮤니티..

조심스러워야 할진대..


벌써,

한방 대차게 까이고도

꿋꿋하게 글을 올립니다.

태사랑의 그지..

태사랑 하늘 우러르며..

제 삶 그대로를..한치ㅠ거짓없이..내 안에 갖혀

나 만의 공간도 아닌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타이거지한테..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은..

고즈넉한 팡아의 밤입니다.


태사랑 회원님들도

즐건 식사,

행복 시간 되시길요..


6 Comments
필리핀 2023.02.20 05:08  
빵아4유의 아름다운 사진과
유머 넘치는 글 잘 보고 있어요!
앞으로도 자주 올려주세요^^
타이거지 2023.02.20 07:45  
한국 집에선,
아침 운동을 나가도 21층 꼭대기에서 부터
마주치는 주민들 땜시 세안,샤워해야지,
뽁짭시런 절차.

팡아 자연에선,
눈 빠그러져 거울보며..
산발머리,눈꼽^^!
아쒸~ 한마디!! 열손꾸락에 물 뭍혀 쓱싹~
크록스 신고 나가, 헛둘헛둘~
새마을 찬가에 맟춰 국민체조,
누가 뭐랄 사람 엄꼬,세월이,네월이가 되어
캠핑장에서 그네나 타고~
그래도 시간이 넘나~ 빨리 흐릅니다.
죽갓씨유 ㅠㅠ

이제 담주면 갈 시간이 ㅠ

두달전에,
그지 머리털나고 처음 의료보험 공단에서
고지서가 ?? 뭐여?!
앞으론 개인 의료보험 고지서 날릴테니..
충실히 납세 하라고요.
거지에겐 평생 몰랐던 보험료 폭탄 ㅠㅠ
백수로 마냥 튕가튕가^^ 할 때가..
벌어야만 합니다!! 암뇨~~~!

사회에선 모지방이 이래서 면접조차 힘들고,연세 있다고
개무시 ㅠㅠ
집구석에서 알바라도 욜쓈히 뛰어야 ㅋㅋ

타이거지..
진상짓도 별반 시간이 남질 않았습니다.
태사랑 죽쑨이 구관 대접 하시여 응원해 주시니
늘 감사드립니다.
sarnia 2023.02.20 09:15  
아무나 들어와서 이용하는 게시판이란 때로 공론장 역할도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놀이터죠.
주인공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 글 올리는 사람, 남이 올린 글 읽은 사람, 그 개인 하나하나가 다 완벽한 의미의 주인 (또는 주인공)이라고 봐요.

누구의 지지나 성원이 있으면 기분은 좋겠지만,
그보다 저 중요한 건 자기가 올리고 싶을 때 올리고 싶은 글을 자유롭게 올릴 수 있느냐 하는 거죠.
어떤 때는 제도가 그것을 막기도 하고 (정치종교 등 특정주제에 대한 과도한 제한이 그 중의 한 유형) 어떤 때는 특유의 집단문화가 그것을 방해하기도 하는데 (이념편향, 국적주의, 친목질 등등), ‘

사람의 표현하고 싶은 본능’이란 게 그런 잡다한 obstacles 보다는 훨씬 더 강한 것 같아요.       
태사랑의 장점은 한국의 다른 곳에 비해 이런 저런 obstacles 가 덜 하다는 거예요.
전혀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어쨌든 그런 점이 매력적이라 사람들이 좋아하고 자주 들어오는 것 같아요.

여행기든 사진이든 자유롭게 아무 말이나 하고 싶은 말 올려주세요.
타이거지 2023.02.20 10:32  

태사랑 만세입니다.
kairtech 2023.02.21 22:45  
모니터오래쳐다보면 가끔 글자가 흐르고  콘트라스트도 바뀌고해서
타이거지님글  천천히읽어보면서
특유의 문체에 익숙하지만  요즘엔 두세번 정독을해야만
그깊은의미를  음미하곤합니다
휘갈려쓴 초서나 예서체같은 님의글에 항상 응원합니다  VIVA!!!
타이거지 2023.02.22 09:00  
[@kairtech]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요지경 같은 타이거지 인생,
태사랑 죽쑨이로 살며
한때,
스스로가 만든 굴레에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분에 못이겨 자퇴 극약처방.

무엇이 문제의 소지가 되었나?....

옳코 그름이 아닌,
상대와 자신의 서로 다름의 문제가 아니었나...
제 상식으론 도무지 이해 할래야 할 수없는..ㅠㅠ

저마다의 인생관,철학이 있고,문화가 있고
제 상식밖의 남녀관계가 있고,
제가 미처 몰랐던 세상 밖의 놀라운 취미생활도 있고..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내 안에 갖힌 삶을 살았노라...
서로 다름을 알고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애주가 혼술 타이거지,
방타이 하며..
태국 지인과 잦은 술 자리,
가끔 비음주자가 동석하여 맹숭맹숭 자리 지키며
취중 헷소리^^ 취중 허세^^ 취중 넝담패썰^^
웃어 넘기는 사람을 보고..

고스트냐?!

서로 다른 문화 앞에서 태연 지기..
곤혹스러울 터인데 말입니다 ㅡ.ㅡ"

VIVA.
그리 응원해 주시니 몸둘바를..
원캉,아는 것도 가진 것도 없는 잡초 인생인데..
감사드립니다.

어제 늦은 저녁 지인에게서 방가운 연락이 왔습니다.

타거님!!
타거님 떠나시기 전, 한번 더 해후하여
기쁨과 낭만의 연주 무대^^! 를 펼쳐 드릴 예정이니
쌩쏨병을 자알~ 닦아 두시지요!!

그지...헐 헐 헐 ㅠㅠ

클났따!!
이엑쑤 카드는 잘 보관해야지..하며
여행 출발전 장롱속에 고히 ㅡ.ㅡ"
간당간당 남은 여행 자금에 머리칼이 또 쑥대머리 형상

우짜쓰까나..
그 바쁜 비지니스 업무 접고 날아 온다는데...
고민고민하다 잠이 들었습니다.

VIVA^^!
아....
신의 계시인가??!!
대출해서 쓸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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