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생각으로 백신을 거부하다 보니 귀국 이후 작년부터 1년 넘게 해외 출국을 못 했거든요. 태국이 7월 1일부로 패스 없어지고 말레이시아와 베트남도 아무 서류 필요없이 비접 출입국 자유화 됐다 해서 예전처럼 비자클리어 해가며 지내려고 준비 중이었는데 10월부터 태국은 아예 엔데믹으로 가서 완전히 비접에게도 시설 이용을 개방 할 거 같아 확실히 계획 짜고 가려 합니다. 이번에 들어가면 차는 물론 콘도도 아예 구입해서 살까도 고민 중이고요. 간만에 즐거운 소식을 들어선지 요즘 다시 태국관련 게시판을 돌아다니는 게 취미가 됐네요.
좀 시기상조가 아닐까 조심스레 말씀드려봅니다.
백신 비접종자 신분이라면 최대한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해 보이네요.
저 역시 이번 언제라도 떠날 준비가 되어 있지지만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미루고 있습니다.
관광업에 목을 매는 태국, 베트남의 조급함을 모르는 바 아님에 짧은 식견으로 몇자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