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비싼한국에선  먹기힘든아침을  방콕에선  굿모닝이다 

푸른홍합삶고  라임도 쥬스에  꾹꾹눌러담고   크레미와계란섞어  굽고  애기옥수수  애기콩?   든든한  아침식사 

8번째  태국나들이

어제는  관광객모드로  씨암아이콘으로  셔틀타고  갔다 

여전히  타고오가는  사람들이  많았다  

한국아저씨  몇명이 보였다 

한국젊은이들은  너무  세련되어보이고   중년들은  거의다  평생고생한모습처럼  지쳐있었다 

이젠  자신에게  투자하고  누리셔도  되는데 ....

사판탁신역의  주변을  둘러보니  너무  재미난  동네였다  

옛것과 새것이  잘  조화롭게  이루어진  동네였다  

갑자기 비가  억수같이  퍼붓는다 

길옆  식당으로  일단피신 ...

사람들이 많이 먹는걸로봐서  맛집 ...새우볶음밥과  태국빙수를  시켰다 

80밧 30밧 

가격이  너무  행복하다  

합해도  시암에서  먹은  커피한잔값보다 적다 

좋다 

불향솔솔 ...

아저씨퍼포먼스는  보너스 

튼실한 새우4마리

태국빙수는  약같이  몸에좋을것같은  좋은맛 ..

이빙수가  집집마다  맛이다른게   재미다 

쇼핑몰과  바깥을  조금만걸어도  걸음수가  확  채워진다 

커피로  아침을  마무리하며   오늘은  운하를 따라  온동네를  다니는  배를 타고  내리고픈곳내려야겠다 

맘에드는 식당에서  밥도사먹고   초록초록한  카페가서  커피도  마셔야겠다 

나는  평생수고했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