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비행기 XJ 700 타고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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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비행기 XJ 700 타고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겨울나그네 10 1423

xj700 에어아시아 항공타고 돌아왔습니다.


저는 이전에는 에어아시아를 타본 적이 없었고 이번에 처음으로 이용했습니다

그런데 앞으로는 두번 다시는 이용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그렇게 생각을 갖도록 만들어주더군요


태국에서 비행기를 예약할때 나는 골프채와 일반가방 하나 모두 두개의 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에어아시아는 15킬로까지만 무료이기 때문에 골프채와 일반가방 두개의 무게가 얼마나 되느냐고 물었고 나는 두개의 무게가 20킬로는 될거라고 했습니다.

그렇게해서 5킬로 요금을 더 지불하고 20킬로 짐이 있다고 예약했고 돈을 지불하였습니다  


그런데 공항에서 보딩을 하는데 골프채가 있으니 돈을 더 내야한다고 해서 종이탑승권을 보여주며 여기 20키로로 예약했고 돈도 더 냈는데 무슨 돈을더내야하느냐 하고 좋게 말했지만 끝까지 냉정하게 안된다고 하길래 할 수 없이 2200바트를 카드로 결제하였습니다  골프백과 일반가방 두개의 무게는 20키로 정도였기 때문에 안심하고 있던 제게는 상당히 혼란스러운 상황이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예약할 때 아무런 쓸데없이 5키로 추가요금을 냈고 공항에서 다시 골프채 요금을 또 지불한 바보가 되고 말았습니다.

내 일반가방은 15킬로 못미치는 7킬로 정도였습니다.

7킬로 가방에다가 20킬로 가방의 요금을 지불했고

골프채요금은 공항에서 또 내야했던 겁니다.

사전에 아무런 설명도 없이 말입니다.

[Web발신]


농협출금 80,912원

07/27 03:41 351-****-1608-93 AIRASIAINTER 


기내는 물한잔도 주지 않았고 너무 비좁고 사람이 많아 많이 불편했는데  집에와서 열이 나기 시작하더니 검사해보니 코로나 양성반응이 나와 집에서 쉬고 있습니다 


아차 그리고 공항에서 골프백을 찾아싣고 캐리어를 끌고 마누라가 같이 주차장에 왔는데 골프채 가방의 높이가 이상하게 낮아보여서 자크를 열어보니 골프채 드라이가 두동강이 나서 부러져 있었습니다 에어아시아 사무실에 가서 항의를 할까 하다가 전날 방콕에서 당한 황당한 일을 빨리 잊고 싶어서 그냥 집에 와버렸습니다


앞으로 에어아시아 이용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몇 년전 안다만 해상에서 실종되었던 비행기가 에어아시아 였습니다

오너가 인성이 나쁘고 그래서 비행기 조종사들과 직원들에게 인색하게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실종된 비행기 조종사도 결국 승객들과 함께 동반자살을 한 걸로 결론이 모아지고 있다고도 합니다


악운이 꽉 끼어있는 항공사인줄 모르고 처음 이용했다가 돈을 더내야했고 골프채가 부러졌고 코로나감염까지 되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태사랑 유저분들께 말씀드립니다

액운이 낀 사람을 멀리해야 하듯이 액운이 낀 항공사도 멀리하는게 좋지않을까 싶습니다.

이틀동안 에어아시아에 대해 알아보다가 내린 결론 입니다.


10 Comments
겨울나그네 08.02 00:51  
이번여행에서 한국에서 방콕에 갈때는 제주항공을 이용했었습니다
겨울나그네 08.02 02:59  
골프채 부러진것을 사진으로 올리고 싶은데 사진이 안올라 갑니다
뿜뿌e 08.02 10:11  
싼데는 이유가 있습니다...저도 몇년전 LPQ->KUL 비행에서 horrible 경험을 한 후 LCC는 반드시 "대안이 없을때 만 이용하자"를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단 long-haul flight의 경우 flat bed class는 저렴하게 이용할 의향은 약간 있습니다...
Alaskaak 08.02 12:18  
저도 짐값을 더 비싸게 내고 에어아시아를 탄 경험이 있네요.  대안이 없을 때는 할 수없지만 아직까지는 에어아시아는 NO.
08.02 18:57  
코로나19 빠른 쾌유를 빕니다. 몸조리 잘하십시오.
태국고고22 08.03 16:14  
고생하셨어요ㅠㅠ
할리 08.05 03:12  
국외 저가 항공사들은 수하물에 대한 규정이 무척 까다롭습니다. 15킬로 규정도 조금만 넘어 가면 체크인시 비싼 추가요금을 받습니다. 저도 에어아시아나,세부퍼시픽,스쿠트항공등 저가항공을 이용할때 많이 당해봐서 아예 휴대용 저을을 가지고 다니며 먼저 짐을 싸고 무게를 체크한 후에 공항 카운터를 갑니다. 그리고, 스마트폰 앱이나 pc로 항공사 예약시 스포츠 용품들(스쿠버 다이빙 장비,골프 장비등)은 항상 수하물에 포함 되는지 묻는 항목이 추가요금을 받기 위해 물어 보는 항목이였나 보네요. 지난 5월달에 태국에서 귀국전날 코로나 양성 나와서 10일간 귀국 미루어지는 바람에 타이항공 리턴표를 날려 버려서 비싸게 아시아나로 다시 타고 올때도 수하물 총 무게 20kg 초과가 안되는데 갯수가 한개라고 추가 요금을 요구하더라구요. 결국 두개를 한개로 랩핑해서 추가요금 안물고 왔습니다.  결국 저가항공사나 일반 항공사나 태국 공항 직원들이 그동안 못 벌던 돈을 많이 받기 위해 노력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나저나 수하물 파손된거는 항공사에서 보상 받으실수 있으실텐데......  저는 가방 하나를 완전히 항공사측 실수로 분실한 경험도 있습니다.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형제토끼1 08.09 20:43  
저도 예전에 호주 갈 때에 저렴하게 이용해보자 하고 한 번 이용해 본 이후로는 가능하면 이용하지 말자로 바뀌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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