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사바이 폐업했네요ㅠㅠ

홈 > 커뮤니티 > 그냥암꺼나
그냥암꺼나
- 예의를 지켜주세요 / 여행관련 질문은 묻고답하기에 / 연애·태국인출입국관련 글 금지

- 국내외 정치사회(이슈,문제)등과 관련된 글은 정치/사회 게시판에 

그냥암꺼나2

반사바이 폐업했네요ㅠㅠ

필리핀 12 1556

한국인 여행자들이 애정하던 방콕 쌈쎈 쏘이6의 마사지업소 반사바이가 폐업했네요. 

임시휴업이 아니라 간판까지 철거한 걸 보니 완전히 문을 닫은 모양입니다.

2년 6개월 만에 단골마사지사 완에게 시원하게 마사지받을 기대에 부풀어 있었는데...

주변 상인들의 말을 들어보니 코로나 초기에 못 견디고 문을 닫았다고 합니다.

여행자 특구와도 같은 카오산 업소들의 타격이 심하네요. 

거리를 지나다보니 세븐일레븐도 반은 문을 닫았어요. 

몇몇 유명업소들은 근근히 명맥을 유지하고 있지만 

많은 숙소 식당 마사지업소들이 문을 닫은 모습을 보니 마음이 착잡합니다ㅠㅠ



44bcf6f5079cfbaf119e40bde4bbea5196a25595.jpg

 9bb12ba2d8ec634700f30dece67ee7641d16fbec.jpg


12 Comments
Vagabond 2022.07.22 00:45  
물론 곧 마사지샵이 충분히 생기겠지만
반 사바이처럼 찐 업소가 생길지는 의문입니다..ㅠ
정말 찐으로 다들 잘했는데...
필리핀 2022.07.22 02:56  
[@Vagabond] 사장님이 마사지사 관리를 잘했는데 말이죠ㅠㅠ
queenst 2022.07.22 01:40  
저도 어제 가보곤 헉 했어요..누보시티앞 차이디도 업종변경했구요..갈만한 곳이 없어요ㅠㅠ
필리핀 2022.07.22 02:57  
[@queenst] 데완 1층에 있는 타이란타 가보세요
주인이 한국분인데 소문이 괜찮네요
queenst 2022.07.22 13:46  
[@필리핀] 또 나만 몰랐네 ㅋㅋㅋ
왜 여길 이제야 알았을까요? 역시 병은 알리라고 했는데(마사지병? ㅋㅋ)
3년전엔 왼쪽어깨가 오십견 이번엔 오른쪽인데 반싸바이 없어져서 람부뜨리 동쪽(?) 카오산 뒤 람부뜨리에 있는 어반에서 이틀동안 돈만 썼내요..필리핀님 소개받고 10시 오픈때갔는데 조금 지나니 한국분들 우르르..문제는 마사지사분들이 적어요 타이밍 안맞으면 오래 기다리네요.
soul1418 2022.07.22 19:00  
[@queenst] 람부뜨리 끝쪽  빠이스파 지금  프로모션하고있더라구요
코로나 이전에  오면 항상 받던곳이라  제 기준 마사지  평타이상은 한다 생각들어  올려요^^
필리핀 2022.07.22 20:09  
[@queenst] 마사지사들이 고향으로 돌아가서 일손이 모자란대요...
타이란타는 핌이라는 마사지사가 잘한다고 하네요...
쨉짜이 2022.07.22 10:46  
코로나 때문에 안 못 간 사이 참 많은게 바뀌었더군요
저도 처음에 적응이 좀 힘들었네요...

연락이 안 되는 지인들과
안면 익히며 매년 인사하던 상인들, 숙소 주인들
그간 맘 고생이 심해선지 폭삭 늙어버린 얼굴들 하며..
바뀐 버스 노선들..
999 24삐가 운행을 않고... 뻐능만 운행
지방 소도시들 간을 이어주던 개인 지입 버스들이 싹 없어져 버리고
롯두만 다닌다던지.
치앙마이와 치앙라이의 노선 버스가 없어져 버렸다던지...(이게 데일 아쉽더군요..)
.
죽어도 롯두는 안 타는 버릇(?) 덕분에 쉬운 여행을 참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ㅎㅎ
필리핀 2022.07.22 20:07  
[@쨉짜이] 어려운 사람들을 더욱 어렵게 만드는 코로나는 참 나쁜 전염병이에요ㅠㅠ
solpine 2022.07.22 18:32  
데완방콕 , 얼마 전 소유기님이 숙박 마사지 받은 곳이 아마도 데완 방콕 하고 풍경이 너무 비슷 하던데 ,맞다라고 생각됨 ,이번에 가면 맛사지 들러 봐야 겠네요.
루나tic 2022.08.24 19:58  
저도 듣고 속상했어요.ㅠㅠ방콕갈때마다 몇번은 가던 곳이었는데..거의 매년 태국가다가 코로나 이후로 한번도 못갔는데 다시 가면 어떨지..삼센로드는 사랑이었는데..
필리핀 2022.08.25 11:53  
[@루나tic] 카오산은 많은 업소들이 폐업했어요...마사지샵도 게하도 세븐일레븐도 식당도...ㅠ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