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뒤져보진 않았는데 딱 3년전 2019년 7월 아이 방학하자마자 왔는데 3년만에 어제 방학한 고1이 된--;; 아들과 드디어 방콕 입성했습니다. 이 글은 공항내 S1버스안에서 씁니다..여전히 60밧이고 버스안은 시원하구요(뭔들 안좋겠냐마는요 ㅋㅋ)..이번엔 올때 돈 좀 들였습니다. 안타던 댄공도 타고 아들이 안간다고 버티는걸 협박(태국안가면, 게임중독치료여름캠프)와 당근(태국같이 가주면 태블릿 사주기)중에 고르라했더니...당근, 당근을 고랐죠 ㅋㅋㅋ. 탭은 그제 도착했고 아들은 기꺼이 따라와 줬습니다.아이고 아들아 고맙다^^;;

당연히 우리 모자는 람부뜨리로드로 갈거고 당연히 뉴시암2로 갑니다(예약 안한건 당연^^내 생전 예약 따윈 업쓰요^^..뉴시암2가면서 뭘 얼마나 싸게 가겠다고..초성수기에도 방만 많은 올드한 우리친구)

우리 아드님 저녁은 무조건 동대문 삼겹살이랍니다..

이번 여행의 주제는 언제나처럼 방콕에서 방콕하기! 입니다~그럼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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