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여행을 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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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여행을 할것인가,

향고을 12 1344

내 여행 주무대는 치앙콩과 보케오가 될것이다,

주로 태국 치앙콩과 라오스 보케오에서 머물다가,

일정,상황에 따라 내가 원하는 지방으로 이동하여,

한달정도 머물다가 다시 치앙콩과 보케오로 복귀하는,

방식으로 진행될것이다,

난 서시를 만나는 꿈을 꾼다,

여기서 서시라 함은 여행동반자를 말한다,

말이 통하는,

느낌이 좋은,

자유로운 영혼의 여행동반자,

난 장기 여행자로써 저렴한 여행을 추구한다,

여행경비는 쓰기 나름이다,

비싼 숙소와,

비싼 술과,

비싼 여자,

비싼 유흥만 아니라면야 저렴한 여행은 가능하다,

저렴한 여행이라고 안먹고 안마시는건 아니다,

(난 술은 좋은걸 마신다)

여행은 어떻게 다양한 연출을 하느냐,

이것이 핵심,


난 꿈을 꾼다,

서시를 만나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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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Comments
물에깃든달 2022.02.12 11:25  
부럽습니다. ㅠㅜ저는 언제쯤...
향고을 2022.02.13 08:40  
[@물에깃든달] 골드 물달님은 언제든 자주 여행을 하시는것 같은데,
직장 일때문에 장기여행은 못하는것같은데요,
그래도 물달님 만큼 자주 해외 여행할수있는,
여건 되는 젊은 친구들은 아마 소수일듯 합니다,
kairtech 2022.02.12 16:39  
치앙콩 학교 선생님은 어떻게 지내시라고  서시타령을 하시나요
찡홍빈관앞 아낙도 그러하고
에료!  세월이 물같이흘러 나이만먹는데  마음속에 여인들은 그시절에 마물러있네요
향고을 2022.02.13 08:44  
[@kairtech] 치앙콩 선생님 보고싶고
농자우 아줌마도 보고싶은데요,
여하튼 올 상반기중 갈수있었으면 좋겠어요,
나이 들어가면서 모든 욕구가 점점 감소하지만,
사람에 대한 그리움은 점점 더 커지네요,
찡홍빈관앞 아낙은 누구죠,ㅎㅎ
우사랑 2022.02.17 18:19  
향고을 님 팬입니다.
미국 거주 15년차..
미국 오기전 향고을 님처럼
혼자서 20일 정도 라오스를 여기저기..

늘 떠나는 꿈만 꿈만 꾸면서  산지 15년..

우야든가 즐여행
즐 만남(?) 기원합니다..

한국 떠나온지 15년 한국보담 라오스가 더 그립네요.

쪽지가 안돼네요.

향고을 님과 꼭1번 통화라도 1번 하고 싶네요.

저의미국 전번은,

678~`770~`2882
조지아주 거주 합니다,꼭 카톡1번 하고 싶네여.

비슷한 연배 임다..
향고을 2022.02.18 08:35  
[@우사랑] 비슷한 연배 우사랑님 감사합니다,
우사랑님 전 사실 전화기를 가지고 있지않습니다,
평소 최소한의 대면 접촉을 기본으로 자유롭게 살자 주의기 때문에,
아예 휴대폰 개통을 안합니다,
다면 태국에선 반드시 휴대폰 개통을 하고요,
만약 태국 들어가서 휴대폰 개통한다면 함 카톡 시도해 보겠습니다,
우사랑 2022.02.17 18:21  
전번 입력해서 카톡1번 부탁,,
구냥
라오스가 그리워서,

그네들의 삶도 15년전 보다는 많이
변했겠죠?
향고을 2022.02.18 08:43  
[@우사랑] 라오스도 현대화로  변해가는건 사실입니다,
라오스 북부 루앙남타,무앙씽 이쪽도 변해가는걸 실감하고요,
그리고 북부쪽은 여행자 발길이 많이 줄어든듯 보입니다,
라오스는 그저 한적한곳에서 장박하면서,
맛좋은 비어라오 마시며 유유자적 세월 낚기 참 좋은듯 합니다,
이상하게 한국에선 술이 안땡기는데요,
이상하게 라오스에선 술이 땡기는건,
분명 라오스만의 무언가 매력이 있기때문이 아닐까요,
우사랑 2022.02.18 16:21  
[@우사랑] 미국에서도 가끔 비어라오 마십니다.
6병에 만오천원 합니다,
파는데도 딱 1군데입니다,,
방비엥에서는 매일 강가 에서 비어라오
마시는게  일상..

우연히 결혼식 (파라솔)설치
하는데서 양껏 마신 기억이..
라오스가 암만 변해도 미국하고는
너무나도 틀릴겁니다..

전화가가 없다는 말에 깜놀..

한국에서 0,01프로 일듯....
ㅎ~~~
향고을 2022.02.19 09:08  
[@우사랑] 전화도 없고
차도 없고
서시도 없고
하지만
돈들어갈 구석도 없고
부대낄것도 없으니
이만하면 백수타이틀도 괜찮은듯 합니다
무앙씽에선 왜그렇게 맥주가 달콤하던지
확실히 술빨은 분위기,ㅎ
우사랑 2022.02.19 16:58  
루앙프라방 500원 부페도 그립네요..
지금은 1000원  정도 할라나???
향고을 2022.02.20 08:39  
[@우사랑] 루앙푸라방 빅트리가 제일 먼저 생각나네요
인간극장 보니까 사장님 좋은일도 많이하시던데요
야시장과 난전 시장이 볼만했고요
2009년1월,초행길 여유 경황이 없었지만
그래도 여행느낌은 제일 좋지않았나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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